여군장교님 1222번 님의 글에 비밀글 올렸으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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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바보 (121.177.X.232)|조회 1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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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엄마에게 아이들 보여주지 않는게 정답인지
아님 애들이 원하면 만남을 가지게 해줘야 하는건지
저는 아무런 상관 없는데 아이들이 또 상처 받을까 걱정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져 사는거 저또한 아내에게 바라는 거지만
그땐 아이들 찾지도 만나지도 않겠지요?
아이들이 또 다른 상처를 받을까 걱정두 되네요
안되면 로그인한 후 새로 글쓰기하면 1241번쯤 되겠네요 그 새글에 제가 비밀댓글 다시 쓸께요ᆞ
지금 좀 바빠서
아픈사랑님 이따가
이제.제 몸이 먼저 그만 괴로워해라.그러네요.
살이거진 5키로 빠졌었는데
이젠 점점 살이붙고 있네요.
.
좀느슨해 지는가 봅니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난바보님. 감사해요^^
약속하셨으니 반드시 오늘부터 당장 무조건 이유없이 생각없이 당분간 매일 실행하세요ᆞ
아픈사랑님.
이 문제는 좀 더 생각해보고 제 의견 드릴께요ᆞ
님 아내에게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 있다면?
아니면 사랑하는 마음 없이 자기 감정 멋대로 하는 사람이라면?
제 머리속이 혼란스러워서요ᆞ
님 아내처럼 자식 안 쳐다보는 여자의 마음에 대해서는 도저히 감이 안 떠오르니까요ᆞ
만약 성격이상자라서 오늘 잘해주다 내일 냉담해지면 아이들 가치관, 인간에 대한 이해도에 큰 혼란 생길거 같고ᆞ
전 심리학 전공도 아니고 교육학 전공도 아니고 인간보편감정에서 생각해봅니다ᆞ
잘 생각해보고 조심스레 의견 드리께요ᆞ
무조건 애들편이 되주세요ᆞ무조건.
애들이라고 무시하면 절대로 안됩니다ᆞ
존중해 주세요ᆞ애들 말 한마디 한마디를 정성껏 신중히 들어주세요ᆞ
그 사소한 말 한마디에 애들의 깊은 마음이 담겨 있어요ᆞ
애들 말을 직장 상사 말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 들어주세요ᆞ
지금 님의 행동은 애들의 평생의 삶을 결정지을 겁니다ᆞ
아동기, 청소년기에 형성된 가치관 혹은 상처는 애들에게, 인간에게 평생 갑니다ᆞ
애들이 원하는 것 잘 들어보고 애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이해시키고 존중하며 지내시기를 바랍니다ᆞ
애들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초등생이겠지요ᆞ
저는 첫째 아이에게 늘 미안해요ᆞ
그 때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무엇이 중요한지 잘 몰랐거든요ᆞ세상을 살아본 후에야 어떤게 잘못이고 어떻게 했어야 한다는걸 조금씩 깨닫게 되었지요ᆞ그래서 동생한테는 첫째한테 시행착오 겪은걸 안 겪게 하고 있어요ᆞ
자식이 하는 말, 원하는 것 자식의 입장에서 신중히 듣고 님 의견 말하고 자식의 의견 존중하며 그 어떤 것도 내 이익을 위해 내 아집과 편견을 위해 강요하지 않으려 노력하세요.
제 첫아이한테는 내 주장 내 생각 내 편견대로 강요해서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ᆞ
돌이킬 수 없지만요ᆞ
그러니 저와같이 후회하는 일 없도록 자식들에게 최대한 존중과 신중과 소통과 공감을 서로 주고받으세요ᆞ
대처수상이나 다른 세계적인 성공한 인물들의 자식들은 방치되어 마약중독자나 사회낙오자가 된 예들이 너무 많습니다ᆞ평범한 사람들의 자식이 오히려 성실하게 건전하게 살거나 성공한 삶을 살지요ᆞ
부모자식간의 공감, 사랑, 존중이 아이의 인격과 가치관을 형성합니다ᆞ
많이 대화하고 칭찬하고 관심가져 주세요ᆞ
제가 님에게 너무 큰 걸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과거의 저 자신도 못 했지만 지금의 저는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걸 님에게 요청하는 겁니다ᆞ
이 세상은 배워야할 것 노력해야할 것 극복해야할 것이 너무도 많지요ᆞ
하나하나 노력해가야겠지요?
엄마자리가 비어서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은 더 힘들겠지만 님이 그 자리를 꽉 채울 수 있을 겁니다ᆞ
님아내가 어떤 인물인지 아직 판단할 수 없지만 문제인물이라고 짐작합니다ᆞ
아이들의 정신을 혼란시킬 인물이라면 피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님이 신중히 판단하세요ᆞ
인간은 성격파탄자 아니라면 정상범위 사람이라면 누구나 올바로 건전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ᆞ
님 아이들이 행복하고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은 모두 님에게 달렸네요ᆞ님이 지금 잘 살아가시면 훗날 큰 보람을 느끼실 겁니다ᆞ
근데 님 아이들이 초등생 고학년이면 아이들에게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이야기"와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을 읽게 하고 싶습니다ᆞ
님아내도 어릴 때 잘못된 환경에서 잘못 성장하여 그렇게 이상한 인격체가 된 걸겁니다ᆞ
누군가가 이미 잘못 형성된걸 우리가 어찌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아이들이 잘못 되어가는 것은 얼마든지 피하고 막고 예방할 수 있지요ᆞ
님이 아이들을 잘 성장시켜 이 사회에 내보낸다면 국가와 사회는 님에게 큰 빚을 진 셈이고 님에게 감사해야지요ᆞ
이 사회의 일원인 저는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ᆞ
젊은 시절부터 힘들게 지내 오셨더군요ㆍ
전 다른 사람들 삶에 별로 관심 가져본 적 없었습니다ㆍ
이번에 제가 고통 받으면서 우연히 이렇게 사람들과 세상살이 인생사 등에 관심 기울여 보게 되었어요ㆍ
항상 내 일 내 할일에만 파묻혀 지냈지요ㆍ
제가 여기서 여러분들의 사연을 접하면서 인간의 행복과 고통에 대해 참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ㆍ
개인의 고통을 덜도록 하는 것,
가정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게 하는 것
부모들이 돈을 벌어 아이들을 잘 키우도록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다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ㆍ
돈도 중요하고 마음도 중요하네요ㆍ
잘 헤쳐나가시길 진심으로 빕니다ㆍ
저도 아직도 위투데이에서 거닐고 있네요ㆍ
현실에선 누구하고도 이런 말 할 수 없으니까요ㆍ
현실세계에선 경쟁자이거나 적이거나 약점만 찾아내면 비웃고 우위에 서려는 인간군상들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ㆍ
무조건 하세요ᆞ
아무 생각 말고 눈 딱 감고 남편도 애들 아빠도 아닌 그저 한 남자다
사깃군 꽃뱀의 꾐에 속아 날 못 보았지만 지금은 내 옆에 있는 한 남자
그렇게해도.
제 머릿속엔 그꽃뱀이랑 섹스할때 이사람의 눈빛.
몸짓.손길.등이 떠오를뿐이네요.
다들. 그냥 ㅣ~2회성.섹스인데,..마음까지 주고.섹스2번만에 집나갈 궁리를 하고.집나가서 바로 동거한 사람이잖아요.
너무 믿었어요.
눈물은 개나 줘버리고
현장밟아 위자료 챙길생각이나 하라고했던.친한 친구의 지인이 조언해줬던것도. 무시하고
친한친구 남편이 조심스레
회사동료들 세컨드 때문에 집나갈려고 하는 케이스랑
똑같다는 .
친구의 조언도 무시한사람이 저랍니다.
밤9시넘어 내가 좋아했던 커피숍에. 카드승인 있어도.거래처 사장이랑 먹었다던 남편의 당당한 대답도 믿었어요.
저는 잊기로 했읍니다.
묻어가기에는 내가 힘들고 처음에 너무 이성을 잃어서 아이들이 알아버렸네요.ㅡ.ㅡ
애들이 저보고 지엄마 내보내...라는말에 너무 충격이였읍니다..
지금은 오히려 제가 애들 눈치 보며 지내고 있읍니다.
평생지고갈 짐을 준거같아서....
그건 너무 큰 욕심이죠ᆞ
커다란 상처가 회복되도록 매일 노력해야죠 ᆞ
우린 간통교통사고로 마음이 엉망진창으로
찢어지고 망가진 사람들이에요ᆞ
그 어마어마한 상처가 다 회복되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해요ᆞ
그러나 그냥 방치하면 상처가 치유되지 않고
아물지도 않고 덧날 수가 있어요ᆞ
절대 방치하지 말고 노력해야되요ᆞ
여군장교님
인간이란 특히 남자들이란 매우 단순해요ᆞ
물론 여자들 중에도 단순한 사람 있고
남자들 중에도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 있지만
님남편은 단순한 사람이에요ᆞ
님과 나처럼 앞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지 않아요ᆞ
이해되지 않겠지만 님남편은 아무 생각없이
그저 눈앞에 꽃뱀이 쾌락과 즐거움 주니까
가정도 자식들도 아내도 현실도 돈도
다 잊어버린거죠ᆞ
이상하겠지만 님남편은 머리속에서
현실과 미래가 다 지워진거예요ᆞ
님은 자꾸 님남편이 꽃뱀과 미래를 위해
학원교육 계획에다 꽃뱀집 인테리어 계획
다 계획했다지만 그건 미래계획이 아니에요ᆞ
현실적 미래는 다 잊고
그저 눈앞의 쾌락과 즐거움을 연장하려는
것 뿐이에요ᆞ
남편은 정말 뭐에 씌어 모든 현실을 다 잊고
꽃뱀밖에 못 보고 꽃뱀 생각밖에 못한거죠ᆞ
생각도 우리가 아는 그런 생각이 아니에요ᆞ
마비되고 취해서 다른 건 다 잊고
꽃뱀과 즐거움만 생각한 것뿐이죠ᆞ
정말 이상하죠?
의무와 책임과 도리와 가정을 다
잊어버린다는게 이해 안가지요?
가능해요ᆞ
인간은 특히 남자들 중에 많아요ᆞ
다 잊어버리는 것,
노숙자들 중에 많지요ᆞ
모든 책무 다 던져버리고 그냥 아무 것도 안하는것ᆞ
우리같은 정상 사람들은 이해 안 가겠지만
가족에 대한 책임, 인간으로서의 책무
다 던져버리고 포기하고 그냥 놀아버리는 것.
난 젊을 때 내 DNA속에 그런 인자가 있지는 않을까
늘 조금 불안해해서 항상 날 경계했어요ᆞ
그래서 내 즐거움은 억제하고
더 열심히 일에 몰입했는지도 몰라요ᆞ
그렇게 오래 노력하며 살다보니 이젠
무책임, 포기, 방치하는 노숙자 DNA는 내게 없다고
스스로 확인하고 안심했지요ᆞ
원래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나한테는
그런 DNA 없어요ᆞ
만약 있었다 해도 내가 오랜 시간 억제시켜 왔으니까 소멸되었겠지요ᆞ
여군장교님, 우리 인간들에겐 온갖 성향, 본성들이 있어요ᆞ
남편이 꽃뱀과의 쾌락 위해 가장으로서의
모든 책임과 의무를 망각했다는 사실 그건 사실이에요ᆞ
그러나 누구든 억제하지 않고 기회가 왔을 때
그 DNA가 활성화되는걸 방치하고 내버려두면
미친듯 활활 증폭되어버려요ᆞ
그래서 남편을 잘 지켜보다가
그런 낌새가 감지되면 아내가 조처를 취해야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남편을 자기처럼 평범한줄 알고
믿고 내버려두면 단란했던 가정이 파괴되기도 하지요ᆞ
남편은 방치되었던 거에요ᆞ
가정과 아내와 자식들 잊고
꽃뱀과 쾌락과 즐거움에만 깊이 깊이
탐닉하게 되었던거지요ᆞ
난 이해가 가요ᆞ
도박과 마약과 술에 탐닉당하면 모든 것 잊지요ᆞ
난 어릴 때 나무와 숲과 자연을 너무 좋아해서
여군장교님은 이해가 안가겠지만
산과 강에만 서 있으면 전 모든 현실 잊고 꼼짝도 안해요ᆞ
몇년전에 집에 정원 만들었다가
눈만 뜨면 정원앞에 앉아서 하루종일 모든 업무 내팽개치는
날 발견하고 그런 내가 무서워서 그 후 일체 정원앞에 앉아있지 않아요ᆞ
여군장교님은 이해되지 않지요?
내 속에 모든 것 방치하고 손 놓아버리는
DNA가 있음을 전 느껴요ᆞ
그래서 님남편의 일도 이해가 되요ᆞ
님은 그것이 사랑이라고 주장하겠지만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에요ᆞ
한 때의 마비, 마취, 그 쾌락, 그 취한 상태에
완전히 몸을 맡겨버리는 거에요ᆞ
일종의 중독이죠ᆞ
현실을 잊고 쾌락에만 탐닉하고 중독되는 것이 어찌 사랑이겠어요ᆞ
한 때의 중독에서 풀려나 돌아온 남편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ᆞ
남편도 어안이 벙벙할거예요ᆞ
남편을 사랑했나요?
그렇다면 그 사랑하는 마음 자꾸 불러내고
그 불씨에 입김 불어 자꾸 키우세요ᆞ
남편에게도 분명 님을 사랑하는 마음 있을거에요ᆞ
그 마음에 님도 같이 입김 불어 함께 행복 충만하게 만드세요ᆞ
모든 건 사랑만이 해결할 수 있어요ᆞ
그걸 마음에만 맡길 수 없어 매일 몸으로 움직이란 거에요ᆞ
내 말대로 한번 해놓고 다 해결되기를 바라는
어리석은 생각 하지 마시고
매일 하세요ᆞ당분간 매일ᆞ
꽃뱀 생각날 때마다 내가 시킨대로 안으세요ᆞ
꽃뱀 생각날 때마다 무조건 몸부터 실천하고
그리고 마음으로 님의 사랑 불러일으키세요ᆞ
사랑하는 부부는 이 모든 것 가능해요ᆞ
남편을 원래대로 사랑하세요ᆞ
꽃뱀이 나타나기 전엔 님도 분명 생활에 몰두하느라
남편을 방치했을거에요ᆞ
남편이 육체를 갈망했는데 생활에 찌들어 피곤해
그 욕망을 하찮게 방치하고 존중해주지 않았을거에요ᆞ
그 와중에 남편의 욕정에 너무나 강렬히 존중해주고 응해주는 꽃뱀이 나타났으니
남편은 황홀했고 탐닉했고 중독됬고 빠졌겠죠ᆞ
물론 남편이 잘못했어요ᆞ
가정에 대한 의무감, 책임감으로 억제했어야지요ᆞ
그러나 솔직히 그러기가 쉽겠어요?
여군장교님
남편이 쾌락에 무진장 목말랐나봐요ᆞ
님이 채워주세요ᆞ
님이 남편의 욕정을 무시하고 방치하지 말고
도와주세요ᆞ
님이 남편을 사랑한다면 남편이 원하는걸 해주세요ᆞ
님남편에게도 님이 원하는것 다 들어달라고 요구하세요ᆞ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요?
사랑하는 두 남녀가 서로 원하는걸 들어줄 수 있으니까ᆞ
님이 하루 한 시간 대화하고 싶었다면 그걸 요구하고
님이 설겆이 도와주길 바랬다면 그걸 요구하고
대신 님은 남편이 원하는것 들어주고
그대 부부는 새로운 결혼생활을 시작하는거에요ᆞ
그동안 서로의 바램을 방치했다면
새로 시작하는 이 결혼은 이제 간절히
서로의 바램을 들어주고 존중해주는 결혼입니다ᆞ
내가 시킨대로 무조건 매일 몸부터ᆞ
잊지 마세요ᆞ무조건 몸부터ᆞ
생각은 그 다음입니다ᆞ
님이 먼저 남편몸을 잡아끄는 순간도 올거여요ㆍ
그럴 때면 이 프로젝트 반은 성공한거니까
자존심 챙피 절대로 절대로 아무 생각하지 말고
순수하게 마음 가는대로 몸 가는대로
남편에게 먼저 요청하세요ㆍ
님의 마음과 몸을 순수하게 자연의 흐름에 맡겨버리세요ㆍ
꽃뱀이 남편 마음을 사로잡았던 점들 중의 하나는
꽃뱀이 먼저 즐기고 먼저 요구했던 점일 수도 있습니다ᆞ
그래서 공감대가 형성되었을 수도 있지요.
억압하지 않고 순수하게 욕정에 몸을 맡기는것
그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일거에요
비밀글 시킨대로 꼭 걸치지 마세요
님이시키는 대로. 먼저요구도 해봤지요.
근데.제가 아닌.
그 꽃뱀이 되어.
즐기고 있더군요.
그 즐기는상황에 나는 꽃뱀이되어. 달리고
다른한쪽생각은.혼자 가슴치며 울고있는 제모습이
오버랩 되고 있드라구요.
안고가야겠다는 생각에.
여기밖에 맘열어놓을곳 없어. 못떠나고 있지만.
이렇게 가다간. 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할꺼같네요.
어찌 그 구멍난 맘이 온전할까요 다만 시간 지나면서 그 상처도 느슨해 옴을 느끼는거죠
힘내세요 당사자인 두분이 노력하시는데 님은 시간이 더 지나야 됩니다 전 삼개월 그때 넘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칠 팔개월 쯤 되니 잃어버린 자아를 찾고 좀 안정 되었지요
앞으로 잘 견뎌내세요
넘 힘들었거든요
지금 님은 계속 남편이 밉고 화나고 못 믿고 그래서 그럽니다 그 화가 나는게 현재 불륜뿐 아니라 과거 상처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 더 그럽습니다 쉽게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혼자 감당하시도 힘듭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반듯이
한번을 하건 열번 백번을 불륜으로 섹스하건 도진개진이죠
날 배반했다는 그거는 변하지 않기에요
짐도 대화가 안되고 대화해도 화나고 그러실겁니다
그래서 상담치료건 약물치료건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님 용기내시라고 격려 보냅니다
안고가라조언을 하기엔 너무 힘들다는걸 알기에.감히
그런 조언을 못드린다고했던 어떤 님 글이 생각납니다.
제. 분노가 이렇게 치열한건.
다들. 가정을 버릴생각은 아녔잖아요.
가정은 깰생각은 전혀 없으면서.
그냥.잠깐씩. 눈을 감은것 뿐이죠.
근데.이사람은 그 꽃뱀이 2번씩이나 우리둘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바로 수용한거지요.
그래서 온갖 내 핑계를다 대고.
모진소리로 내 심장에 대못을박고.
꽃뱀이랑 동거하는게 너무 좋으니.
이혼하자고 와서는.
이혼선언하고. 내주제에 여자만날. 주변머리나 되는 사람이냐고.큰소리 치고
그길로 가서. 바로. 그꽃뱀년 손잡고
마트가서.장보고 .가족끼리 간 캠핑장에
캠핑하러갔네요
왜.많고많은 캠핑장에 꼭그 캠핑장였을까요.
작은아이가. 학예회에서 투표로 뽑혀서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에 눈물이 그렇게 날수가 없었어요.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이크잡고.
그작은 입으로 멘트를 날리는데.
이 애비라는 인간은 그시간에 모텔서 그 꽃뱀년과뒹글고
있었으니.
그럼서 애들버린적없다고 큰소리 쳤었던 그 생각을 하니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난바보님 말씀 듣고.
많이 생각도 하고
많이 안이주려 노력해도
세상에 나처럼 바보같은 년이 또 어디있나,
왜그렇게 증거가 있어도 믿었나
같이살었다고 말한건 그년이었습니다. 아무리 원룸이래도.
가스비가.2만5천원나왔던데
자기는2~3일씩밖에 그년집에서 안잤다고
작년겨울은12월에 가장 추웠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보통 그 원룸 가스비가10만원 넘는다던데.
딱 샤워한. 가스비.
그년한테 폐안끼칠라고.원룸가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가셨답니다.
아무리 이해.아니 참아보려고 해도.안되네요.
이혼녀라는 타이틀이 그렇게무서웠지만.
제가 먼저 살아야하니까.
이젠것도 두렵지않습니다.
참 유치하지만 당신아들들 키우면서
어떤위기나.어떤 행동을 할땐 부모 얼굴을
떠올려라.그러면 답이나올것이다
자신만만해 하시는 이사람아버지와
자기아들들은 남한테 손가락질 받을 일 한적없다고
자신만만해 하는 이사람 어머니한테
알리고.지역사회.친척들한테 다 알려서 매장시키고 싶습니다.
이사람 친구.참새 방앗간한테 알려서. 모든친구 모임 다 알려지게 하고싶네요.
상담도 해보았습니다.
그상담은 그년을 사랑했다고 믿었던 이사람에게
이년은 꽃뱀이다라는.것만 일깨워주는 상담였습니다.
그래도 눈꺼풀이 덜 벗겨졌었어요.
내가 사람시켜서.알아보니.
이름도 가짜.사는곳도가짜 전번도ㅈ바꾸고.
모든게 다 가짜.
보도방뒤져서 노래방도우미 였다니까.
망연자실 하더군요.
그때 끝까지 잡아서 이년을 다시는 나같은 피해자 없도록 다리 병신을만들어 놨어야는데.
고상한척하느라.
그냥뒀더니
내분노가 갈수록 하늘을 찌르네요.
그만 징징거리고.이혼해버리면 끝인데.
.왜 이럴까요.
아무한테도 털어놓을수없는 .......
이곳이라 그럽니다.
난 바보님. 항상 염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위로받고 항상 맘을 다시 잡아요.
근디. 이번엔 분노가 더 크네요.
다시또 잠잠해 지겠지요.
남편이 집나간뒤로 이민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꼭 이민은 아니더래도
애들 공부시키고 싶어서요.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음 그래도 명분이 있으니까요.
너무 맘이 아프네여..
여군님 마음엔 아직도 배신,분노감으로 가득찼으니...
사람마다 회복 하는 방법이 틀리듯이..여군님께선 오랜 시간이 걸릴듯 싶어요
남편분을 사랑하고 많이 믿으셨기에 배신감이 크겠죠...
아무리 노력하셔도 떠오르는건 그 꽃뱀과 남편.불륜...당연한거에여
저역시 몇달이지나고 부부관계가 좋아졌어도 가끔 생각나 화가 나가기도 하죠..
그럴때마다 생각을 안하려구해여..아님 남편한테 전화해서 남편목소리듣구 안심하고...
정말 이런기억은 지워졌으면 하는데...죽을때까지 안고 가야하나봐여....
한번은 저희남편한테 이런얘길 한적이 있어여
나중에 크면 우리아이한테 엄마가 왜 힘들었는지 왜 화를 냈는지 다알려줄꺼라고...
남편은 하지 말랍니다..앞으로 그럴일없다고...저희 남편도 아이에게만은 상처주기 싫었던거죠...
여군님
몇달동안은 힘들꺼에여..
그고비만 잘넘기시면 안정된 생활을 할수있을거라 생각하네여..
에휴...여군님께 힘내시라고 안아드리구 싶네여...ㅜㅜ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제아낸 그상간놈새끼를 사랑하고 저와 애들을 버리려했습니다 그렇게 아내한테 잘해주고 가정밖에 몰랐고 딴짖하지 않고 산 저로선 그 배신감에 몸무게가 한 5kg이나 빠지면서 몸과 맘이 다 병들었고요
아들이 이 사실을 어떻게 엿듣고 아들 또한 정신병원에 입원했어요 행복했던 가정이 순식간에 지옥으로 바낀거죠
자살하러 벼랑끝에서 선 절 살린건 목사님이었어요
그 분노 상처가 어찌 내 몸이 죽은들 잊겠습니까?
못잊고 그런 죄 용서가 안됩니다
하지만 제가 잃어버린 정신을 찾은것은 아이들이 큽니다
잘못 만난 부모 땜에 우리 애들이 아파하는거 더 이상 못보겠고 이렇게 된게 그 동안 살면서 나한테 힘든거 신호를 보냈는데 그거에 무감각하게 반응했던 내 책임도 있습니다
나를 보게 된 겁니다 그런 후 그 분노도 점점 희석됨을 느끼면서 아내와의 진정한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지금 그 어떤 대화를 해도 잘 안되시고 분노게이지만 올라가실거에요 왜냐면 짐 님 상태가 어디 온전한 상태입니까
아니죠 그래서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고 얼굴보면 화나고 그럴겁니다
여군장교님 님이 지금 무지 힘든거 압니다
허나 이대로 계속 님을 방치하고 분노로 님을 달군다면
분명 핫병 걸려 님 수명만 단축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몸의 균형을 파괴하고 암도 걸릴 수 있다 합니다
너무 억울하잖아요 그만 아파야잖아요
그럼 그 해결책은 제가 쓴 경험담이나 여기 위기극복한 님들의 극복담에 귀기우려 노력하시고 맘을 비우세요
다 내탓입니다 그 동안 대화가 없고 무미건조하게 산 내탓이고 부부관계에 소홀했던 내 탓이고 어느순간 그래서
서로 말도 없고 말로 상처주고 그런게 살았던 내 탓이라 생각하세요 내 인생 이렇게 된게 남탓하지 마세요
님 맘속엔 남편한테 사랑받고 싶은 맘 짐도 넘 간절한 맘이 있기에 어떻게 다시 잘해보려 하시기에 님이 이렇게 힘든겁니다 다시 힘을 내어 보시고 그래도 안된다 싶음 그 고통에서 벗어나세요
절대 나를 통찰하지 않고 그 고통은 안끝납니다
종교에도 더 매달리세요 부부가 같이 나가세요
교회는 부부간에 도리를 넘 잘 가르칩니다
복음도 만나세요
전 이 일있고 교회 나가기 시작했는데
어떤 집사님이 갑짜기 기도응답 받고 저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그 분은 저희 집안 사정 모르는 분이었는데
'내가 쓰러져도 완전히 쓰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내 손을 잡고 있음이라'라는 복음을 보고 길가다가 넘 울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동안 아들아 얼마나 힘들었니 라고 절 감싸주시는 감흥에 넘 울었어요 그 일 있고 정말 제 삶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님도 빨리 안정 되시길 기도합니다
너무힘들다라는 말에 이사람은 애들까지
같이 죽자.라고 하더군요.준비는 본인이 다 하겠다고. 이 무슨...
애들이 먼죄가 있어서 죽입니까
내가 고통스럽지, 창녀만나 돈쓰고. 돈주고
그창녀 앞날까지 생각한 사람이 더 힘듭니까
그래도.슬픈영혼 님 말씀에.난바보님 말씀에.
잠시 누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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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어서 시간이 지나서 좀 누그러졌으면좋겠어요.
다들 무슨일이냐고
당당하던 내모습이 그립다고
어서들 얼굴 보여주라는데.
언제쯤 내모습으로 돌아갈지.
2.남편에게 온전한 사랑받고 싶은 마음 있나요?
3.애들이 아빠 좋아하지요?
1.2.3번 모두 예스라면 여군장교님 바뀌세요ᆞ
그동안 얘기 종합해보면 님 남편 그리 나쁜 사람 아닙니다ᆞ
반성하고 뉘우치면 당연히 기회 주세요ᆞ
지금까지는 님 남편이 잘못했고 지금부턴 님이 어리석고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ᆞ
제 정신 돌아왔잖아요ᆞ
가버리지 않았잖아요ᆞ
행복한 날들만 남아 있는데 님이 파괴하고 있잖아요ᆞ
강간범은 신체적 가정파괴범인데 그 꽃뱀은 정신적 가정파괴범이에요ᆞ
님과 님 남편 사이를 영문도 모르게 떨어지게 하고 미워하게 만든 겁니다ᆞ
그 더러운 여자가정파괴범한테 질 건가요?
꽃뱀이 남편 마음을 더럽혔다고 정신 차리고 뉘우치고 후회하는 남편을 버리고 괴롭힐건가요?
제발 그러면 안되요ᆞ
간통남녀는 부부사이에 끼어들어와 상대방이 영문도 모르게 소원해지게 하고 서로의 마음을 멀어지게 만들어 믿고 의지하던 부부사이에 비밀을 만들어 완전히 남남으로 갈라서게 합니다ᆞ
수많은 이혼부부의 사이엔 이 정신적 가정파괴범들이 있겠죠ᆞ
벌도 안 받고요ᆞ
전 이 사이트의 수많은 사연 읽으면서 멀쩡한 부부사이 멀어지게 하고 아이들 불행하게 하는
이 가정파괴범들을 어떻게 혼내줄까 생각한답니다ᆞ
여군장교님! 정신차리세요ᆞ
가정파괴범에게 보란듯이 남편 사랑하고 행복하세요ᆞ
님 남편이 과거 어느 순간 꽃뱀의 유혹에 마취되어
님과 아이들 버렸다고 해도
이제 마취에서 풀려나 후회하잖아요ᆞ
남편이 정상인이란 증거잖아요ᆞ
왜 남편 괴롭히세요ᆞ
꽃뱀이나 지구 끝까지 찾아가 위자료 청구소송해서 괴롭혀야지요ᆞ
제발 가정파괴범인 꽃뱀이나 괴롭히고 남편은 그만 괴롭히세요ᆞ
남편에 대한 님의 사랑이 거짓이었나요?
거짓으로 결혼했나요?
영원히 사랑하리라 맹세하지 않았나요?
남편이 후회하는데 왜 괴롭히세요 ᆞ
정말 사랑했다면 이제 다시 사랑으로 감싸 안으세요ᆞ
이 세상은 자기의 조그만 이익을 위해 남을 엉망진창 파괴하는 더러운 인간들이 많아요ᆞ
꽃뱀이 남의 남편 유혹하여 망친 장본인인데
그 가정파괴범에게 복수하지 그 가정파괴범은 멀쩡히 대로를 활보하게 놔두면서 왜 사랑하는 남편만 닥달하나요?
신체만 유린하는게 나쁜게 아네요ᆞ
마음을 유린한 꽃뱀이 진짜 나쁜 가정파괴범이죠ᆞ
더러운 가정파괴범을 사랑한다 착각하고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돈 주고 마음 주고 몸 준것이 분하겠지만 이제 끝났어요ᆞ
제가 보기엔 님이 잘못하고 있어요ᆞ
후회하는 사람에게 뭘 어떡하라고요ᆞ
다시 님을 사랑하고 싶어하는 남편에게 다시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ᆞ
님의 사랑이 부족해서 꽃뱀의 거짓사랑에 남편이 이끌려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을 후회하세요ᆞ
꽃뱀은 거짓 사랑이었지만 남편에게 줬고
남편은 그 거짓 사랑에 홀렸지요ᆞ
님은 거짓이든 참이든 그만한 사랑을 줬나요?
아니잖아요ᆞ
자식 키우느라 가정 돌보느라 몸과 마음 지치고 시간 없고 힘들어서 기타등등 이유야 많겠지만
님은 남편을 꽃뱀만큼 돌봐주지도 않았고 그만한 사랑도 보여주지 않았어요. 물론 거짓사랑이었지만.
내가 가정 돌보느라 힘든만큼 남편도 힘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부부가 동일하게 의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이론이고
실제론 남편에겐 거짓 사랑이라도 주는 꽃뱀이 있었잖아요.
님이 못 준 거짓 사랑이라도 꽃뱀은 듬뿍 주었잖아요.
이제 넘치는 진짜 사랑 남편에게 주세요ᆞ
남편도 님에게 그만한 사랑 보답으로 줄 겁니다ᆞ
심심하게 무덤덤하게 사는 부부가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80세까지 신혼처럼 사랑하고 살며 애틋하고 살가운 부부가 몇인지 아세요?
부부라는 이름으로 결혼제도에 묻혀 그저 생활만 하는 부부도 많아요ᆞ
그렇게 살지 마세요ᆞ
영원한 연인으로 넘치는 사랑 주고 받으며 사세요ᆞ
꽃뱀이 정말 나쁜 가정파괴범이고
남편은 얼떨결에 이용당한 사람이고
님은 최대 피해자고 님 아이들도 그만한 피해자입니다ᆞ
이제 그만 아이들에게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엄마 아빠 보여주세요ᆞ
전 님의 상태 마음 아프지만 님 아이들도 안타깝네요ᆞ
남편을 정말 사랑했다면 다시 그만큼 아니 그 이상 사랑해주세요ᆞ
꽃뱀을 철저히 미워하고 절대 용서하지 말되
남편은 원래대로 사랑하세요.
남편은 님 자신이기 때문에 가족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남편을 미워하는만큼 님은 고통받을 겁니다.
님이 남편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님은 절대로 고통받지 않습니다.
님이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에 고통받는 것이니
자신의 일부인 남편을 이제 그만 괴롭히고
지금까지 못 다준 사랑 이제 듬뿍 주세요.
가정 지켰다고 아이들 잘 키웠다고 유세하지 말고
님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남편에게 사랑을 풍족하게 주는 것입니다.
남편은 솔직히 얼마동안은 님에게 받은 것 별로 없을걸요.
님의 온 정신과 신경과 시간은 아이들한테 쏟고 가정에, 돈에 쏟아붓지 않았나요?
전 가만히 생각해보면 남편을 나랑 같은 가정 돌보미 의무자로 생각하고
최근 일 이 년 동안 내 사랑과 시간과 정성과 마음을 남편한테 안 기울였던 것 같아요.
믿는다는 핑계로.
그래서 지금부터 아낌없이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돈이 아까워도 남편 따라 여행 가고
몸이 피곤해도 남편 따라 가주고
재미 없다는 핑계로 안 가던 남편 모임에도 적극 따라가주고
등산이든 뭐든 그동안 귀찮아서 피곤해서 돈 안되니 안 가던
모든 남편 모임 다 따라가 줍니다.
껌딱지처럼, 내가 귀찮아도 피곤해도 재미 없어도 남편 사랑하니까 따라가 주기로 했습니다.
마음으로만 믿던 것을
이젠 다 표현해줍니다.
원 없이 사랑해주려고요.
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날 도와주고 사랑해줄 남편이니
나도 보답해야지요.
님이 지금 미친 듯 미워하는 그 남편이
사실은 나같은 사람 억만배 이상 님을 도와주고 님을 아껴주고 님을 사랑해줄 겁니다.
전 지금 님을 조금 도와주고 싶어할 뿐이지요.
그러나 님 남편은 실제로 님을 가장 도와줄 사람이잖아요.
알면서 왜 그래요.
사실 별볼일 없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고맙다고 하고
님을 진실로 아껴주던 그리고 아껴주려고 하는 남편에겐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님은 현재 너무 어리석은 것 같아요.
분한 것 다 이해하지만 그 분노 가정파괴범한테 모두 쏟아붓고
남편은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