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바보 멍충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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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왜 (125.132.X.68)|조회 12,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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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바람피는 남편, 아내들아
당신이 바람피고 있는 상대들이 과연 당신들과만 바람필까? 그들은 이미 또다른 사람들과 바람필수도 있다. 착각속에 빠져 사는 불쌍한 인간들.. 나이먹어 참도 행복하겠다 그저 가정에서 당신들 기다리고 있을 아내,남편이 있다는걸 그나마 행복인줄 알고들 살아라. 이 지저분한 것들아 그리도 바람피는 것이 좋더냐 벼락맞을 인간들 자식들이 보고 있다. 떳떳하더냐? 거짓말을 밥먹듯하면서 자식들에겐 바르게 크라고 지적질하겠지 그런게 바르게 사는거더냐.. 거짓으로 배우자를 대할때 뜨끔하지도 않더냐 뻔뻔도 하다..바람피면서 너밖에 없다 소리가 나오더냐 생각할수록 화나지만 난 적어도 너희들처럼 인생을 지저분하게 살진않는다 난 그걸로 위안삼으며 산다 돌아가신 어머니께 빌었다 천벌받게 해달라고 제발 그렇게 됐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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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도발악.어제도 발악.
피보는건 우리 애들 뿐.
애들 생각해서라도 맘 추스려야는데
내가 죽겠으니
애들도 안들어오네요.
불쌍한 내새끼들
저두 아내가 바람나서 일년을 참으며 살았는데
결국에는 다 버리고 집나간지 한달이네요
여러차례 집을 나가서 그렇게 놀라지도 않았지만
알아보니 같은 지역에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갈것이면 멀리 소식도 연락도 안되는 곳에 가서 살던지
애들 위해서라도 열심히 마음잡고 살아야 하는데
분노 조절이 잘 안됩니다
거지같은 년..이혼 문제로 ㅎ 2주전에 잠시 만났는데
잠자리 필요 하면 전화해..그소리에 진짜 죽이고 싶었지만
애들 때문에 참았습니다..
이제는 애들에게는 아빠 뿐이잖아요
불쌍한 내새끼들 ...지금도 애들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바람피고 잘못했다고 들어와서도 그 이후에 6개월의
만남을 가지다가 걸리고..끝내 용서 못하겠다고
하니 상간남 찾아가서 나한테 올래? 그랬답니다 ㅎ
정신나간 년이죠 ㅎ
지금은 바람이 나서 나간건 아닌거 같은데
자유롭게 그짓거리 하고 다니고 싶어서 나간거겠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핑계에 불가 합니다
여태껏 같이 살을 맞대고 15년간 살았던게 후회 스럽고
같은 지역에 사는걸 알고 나서 제발좀 떠나달라고
애들이 여기서 학교라도 잘 졸업할수 있도록
떠나달라고 해도 ..그냥 쥐죽은듯이 살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신랑 애들이 있는데도 그짓거리 하고 살았는데
혼자 몸띵이 인데 그게 되겠습니까?
외로우면 또 남자 찾을텐데요
외도 하는 남편.아내분들...
그런 맘을 가졌을때 아이들 얼굴 한번 더 떠올려 보십시요
정신 차리고 살아도 힘든 세상인데.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이라도 더 생각한다면 이런일을 벌일까요?
이제 이혼절차 중인데..마음은 한구석이 공허 하긴 하지만
마음은 정말 편합니다..
10년의 악몽에서 벗어난듯한 기분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겐 잘났건 못났건 엄마이기때문에
저보다 더 가슴 아파하겠죠...
그런 아이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이제 저도 종지부를 찍네요 ^^
천성이 그런 사람들은 안되나 봅니다
아내외도로 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Mbn시사기획맥에서 다룬 위기의 주부들을 보고
내 얘기네 그리고 저랑 같은 불륜상처를 안고 사시는 분들이 참 많구나 생각되니 씁씁합니다
요즘 성이개방되고 간통죄도 폐지되어 이제 간통으로 개인의 성적자유권을 형사처벌 어렵다해서 모 나이트에선 탈선하는 잡것들이 축배를 들었다하는 기사를 보고
참 언젠간 천벌 받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외도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영혼에 그대로 깊이 박힌 가시처럼 고통이 안없어집니다 잠시 망각하고 살지만 상황만 되면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의 뇌관과 같더군요
영혼의 상처입고 고통받는 우리 슬픈영혼들
힘내시고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가족을 위해 산 인생에서 이제 내자신이 더이상 불행해질순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을 찾으시길
그게 용서든 이혼이든 자신에게 가장 행복한 선택을 하세요
힘들 내자구요
저두10년동안 그런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정작 자신들은 믿음을 주지 않아놓고
믿어달라고만 하는 사람들..참 ~~본인들 밖에 모르는 인간들이죠.. ㅎ
애들 때문에 참고 또 참고.. 술에 빠지고..밖으로만 돌고 싶어 하는 아내를 보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이제는 속이 시원 합니다 ㅎ
무조건 아내가 잘못했다는건 아닙니다.
물론 저의 잘못도 있겠지요...
서로 이해와 노력이 필요했을테고 저는 언제 부턴가
애들만 보이게 되더라구요 ㅎ
마음적으로 너무 힘들었기에 우리애들 착하게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건만
지금은 중1 초5학년 입니다 .그래두 이정도 컸을때까지 참긴 했는데 ...아내는 이혼도 제가 원하면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ㅎ
그래서 가차없이 이혼 합시다 ㅎ
애들에게는 문자로 떳떳하게 살아서 성공해서 돌아올께
라고 문자 보냈더라구요
떳떳한게 뭔지도 몰르고 ..성공이란게 무엇인지도 몰르고
가족 버리고 혼자 도망가서 잘사는 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가족의 소중함도 몰르는 인간들 정말 가족들 틈에서
살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픔만 줄 뿐이죠
애만 낳았다고 애들 엄마는 아니잖아요
그래도 애들 고딩 졸업할때까지 만이라도 참고 살다가
헤어지는게 최소한의 엄마로서.아빠로서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티 안내고 서로 어느정도 대충 살면 어떻습니까
애들을 위해서 그정도도 감수 못하면 부모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여자는 그렇더라구요..몸 주면 마음까지 올인을 하더라구요 ㅎ
지금 생각하면..저와 애들은 자기의 필요한 도구였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지금은 문자가 와서 ..하는 말이
애들 문자 한번두 없네 ..ㅎ 이럽니다
버릴땐 언제고 서운한가 봅니다.
엄마로써 완전 밑바닥 인거죠.
바라기전에 배려란게 필요한건데..
인성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나 봅니다 ㅎ
암튼 여러분들도 고통속에서 살지 마십시요.
저두 3번 까지는 참았습니다.
더이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용서란것도 그사람도 노력하는 모습에서 용서가 되는 것이니까요
전 불륜사실은 안지 이제 7~8개월쯤 됩니다
철저히 아내를 믿었기에 그 배신감은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가정에 충실했던 남편에게 비수를 꽂은거죠
부부관계도 넘 좋았고 뭐 바람 필 이유가 없었습니다
상간남 새끼의 끈질긴 구애에 몸을 허락하고 사랑을 주고 나와 애들을 철저히 속이고 쾌락에 빠진 잡것으로 돌변했죠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그 쾌락의 늪에 빠진 것은 그 맛 못 잊어 또 여건만 되면 그런 짖을 버릴지도 모릅니다
이혼 수천번 생각해도 애들이 자꾸 걸려요 아직 어린놈이 있어 엄마 무지 찾습니다
딜레마죠 허나 아이들 행복 내 행복을 위해 아내에게 최소한 죄에 대해 뉘우치고 개과천선 할 기회는 주고 있으나
좀이라도 외도의 기운이 감돌면 내칠 생각입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죠 진짜 평생 이렇게 살 순 없을것 같습니다 해서 지금은 나에게 충실히 보상아닌 보상을 스스로 해 주고 있습니다 애들만 크면 굳이 인간갖지도 않은 아내가 왜 필요할겠습니까 짐 반성하며 보내고 있지만
안 믿습니다 사람은 가치관이 정말 중요한데
이번 일로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으니깐요
나 못난 바보같은 내 탓이죠
세상에 태어나 욕을 그렇게 많이 해보긴 첨입니다
기억나는게 좃대가리 짤라 입에 쳐넣고 생매장해버린다 했죠 그쪽 아내에게 전화해 그 인간 실체를 알려주었습니다
한 두번 외도 한 놈이 아니더군요
가정파괴범이며 성범죄 새끼죠
제 눈에 살기를 보고 눈물 콧물 찌질이처럼 살려달라고 한 그 상간남 새끼 참 찌질이도 그런 찌질이도 없더군요
그놈 집에선 왕노릇하며 살았답니다 불쌍한 그 새끼의 아내
참 그 아낸 뭔 죄라고 알린걸 그 아내보고 후회했죠
암튼 용서란 참 사랑보다 수백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몸은 용서한들 맘에서 그 상처로 안됩니다
전 용서를 택하진 않았습니다 어찌 그런 짖을 용서가 안되죠 말로 용서한들 무슨 의미 있을까요
해서 전 내자신이 행복해지는 그런걸 많이 찾고 있습니다
애들과 여행도 다니고 취미활동 쇼핑등
그 동안 집과 일밖에 모르던 나에서 모임도 나가고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사고 싶고 입고 싶고 먹고 싶고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며 바쁘게 보내니 점차 상처도 무뎌짐을 느낍니다
제가 위에 쓴글 보십시요 ㅠ
진짜 이제 눈물도 안납니다...
애들이 이제 저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긴 하지만 ..문득문득 그래도 생각은 납니다.
좋은 기억들 .안좋은 기억들..
그럴때마다 몸과 마음이 뒤틀리듯이 상처가 또 찾아오네요
힘내십시요...
그리고 저는 아내의 말.이제 끝났지만
이제 믿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상처주고 거짓말 하고
솔직히 생각해보면 오갈때가 없어서 집으로 왔었는지도 몰르겠네요
이제 갈곳이 한곳 생기니 가차없이 집 나가버리는거 보고
아 이사람은 원래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 연애 할때도...양가 부모들이 아이 가진걸 다 알고 있었는데도 독단적으로 애기를 지우고 왔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 애기도 누구 애 인지 긴가 민가 했으니 그렇게 양가 부모들이 알고 있어도
혼자가서 애 지우고 온것두 같고 ㅎ
암튼 안좋은 쪽으로만 자꾸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속았기에 너무나 상처를 많이 받았기에
지금은 본인이 오히려 저보고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냐는 식으로 저한터 오히려 되 묻습니다 ㅎ
가족 버리고..외도 하고 외도 하고 와서 용서해달라고 해서 용서하고 잘 지냈는데 조금만 맘에 안들면
그 상간남 또 찾아가고..가출하고
지금 생각하면 여태 어찌 참고 살았는지 몰르겠네요
힘내십시요..언제 같이 쏘주라도 한잔 하고 싶네요^^
애들 한테 좋은 아빠..멋진 아빠 되십시요
아이들도 알고 있을 겁니다..우리 아빠 불쌍하고
착한 아빠라는걸요
진정한 복수는 행복하게 잘 사는 겁니다
보란듯이 보여주자구요 ^^
나만 왜이럴까?
왜 나야?
하는 비관적인 생각으로 매일보내는 중이라 힘겨웠는데
님들은 참대단하십니다.
단단한 마음과 결심이 느껴집니다.
전언제쯤 남편에게 흔들리지않을까요?
더 많이 상처받고 당하다보면 잊혀질까요?
주변에 모든 사람.가족들이 헤어지라합니다.
그런데 전 흔들립니다.
뱃속아이는 어찌해야하나요?
정말 제 그릇이 작은걸까요?
일하다가도 핸폰으로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그 고통이 죽을거만큼 컷기에 남 일같지 않아서일지 모릅니다 제가 무슨 말로 위로드려도 잘 안되실겁니다
그나마 맘이 안정될려면 사람마나 틀리나 시간이 지나야 함은 어쩔 수 없습니다
로즈님은 다시 합칠 의향이 있으신거로 보입니다
그렇게 하실려면 상간녀와 다신 접촉 못하게 해야되는데
증거가 있으시면 위자료 청구하세요 돈받는거 밖에 없으니 그년의 소중한 돈을 달라하세요 그게 합의든 소송이든
전처도 예외 없습니다 불륜이니깐요
그리고 남편과 진실로 대화 해 보세요 다신 상간녀들과 한치의 접촉도 안할것을 확실히 다짐 받고 공증까지 하세요
추 후 이런 일 발생하면 모든 재산 몰 수 한다 하세요
제 친구의 아내가 쓴 방식입니다 세번 불륜 걸렸거든요
남자한테 돈은 곧 바람입니다 절제가 없는 남편 분은 그 돈을 거기에 탕진했을 테니깐요
그거 아님 소송취하 해주지 마세요
남편도 같이 부부클리닉 같이 받으세요
외도는 맘병이기에 남편 또한 짐승이 아니고선 상처가 많을 겁니다 그걸 불륜으로 푼거죠
서로 대화는 매일 하시고 힘든거 서로 보듬어 주세요
남자 바람은 여자와 틀리게 가정으로 돌아오는게 다반사입니다 지금 남편은 가정으로 돌아오실려 하나요?
그럼 그 손 잡아주시고 모든 걸 안아주세요
용서는 절대 안되실겁니다 평생 안고 살아갈 상처입니다
근데 그 상처도 서로 하기나름 전보다 더 튼튼한 가정으로 설 것인지는 님의 몫입니다
그리고 님을 바라보시고 님을 행복을 찾으세요
가치관이 다 틀리니 님의 가치관에 맞는 행복을요
제 가치관은 가정입니다 그래서 불륜을 아무한테 안 알리고 혼자 극복하고 있습니다
근데 남편분은 알렸으니 입지가 줄고 더 극복하기가 어려울겁니다 그런 남편의 손을 잡아주시고 함께 해 보세요
잘못을 뉘우치고 감동해야 합니다
감동없는 뉘우침은 소용없기에요
사람은 아무리 해도 잘 변하지 않는데 감동은 그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 그렇게 믿고 불륜한 아낼 대인배처럼 안아주고 절 용서해달라 울면서 했습니다 이렇게 만든거 다 남의 탓 아닙니다 용서를 구할 사람은 아내라고 아내도 울었습니다 남편 개과천선시켜 데리고 사실려면 이런 과정 필요합니다
부디 빨리 맘의 안정 찾으시길 바랍니다 로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