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 외도를 알고 2년이 지난 지금
작성자 상처 (118.91.X.40)|조회 12,409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058 주소복사   신고
벌써 2년전
세상사람 다 바람나도 절대절대 우리 남편만은 그럴리없다 생각했었는데 도끼에 발등 찍히더라구요.
평소 술, 담배도 안하고 돈쓰기를 벌벌 떠는 남자였는데..
증거들은 있었지만 남편이 아니라고 잡아뗏어요. 나같은 아저씨를 누가 만나주냐고 그러더니 상간녀는 술집여자.


눈물만 나고 밥은 커녕 약에 의지해서 잠들어야 하던 중 여기에 글 올리고 조언듣고 상담받고 이혼보단 나 자신을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옷도 사고 피부과 시술도 받고 운동도 시작하고 결혼전처럼 친구들도 만나고 쇼핑도 했어요.
클럽, 나이트, 남자 나오는 술집도 가고 새벽에도 들어오고 일년을 미친듯이 방황했어요.


여전히 상간녀랑 가끔 연락하는 남편.
남편이 다른여자 만나고 연락하는거 너무 많이 힘들지만
바람피려면 걸리지말구 성병걸려오지말구
애 만들어 오지마라고 맘에 없는 얘기하구 그냥 애 보면서 살고 있어요.


지금 제겐 심장 깊숙히 박힌 상처와
조울증같은 증세가 남아있지만
상처받은 님들의 글을 보며 이겨내고 있어요
다들 힘내서 자신도 가꾸고 미친듯이 놀아도 보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성욕에 눈이멀고 배우자 무관심에 바람핀다는데
힘내세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알프스곰
 218.149.X.204 답변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그냥 그렇게 살아갈수있으신지..
미스코리아선
 115.94.X.115 답변
내가 마냑 이런 처지라면 절대 못행... 어떻게 그런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죵..
아이들이 이따고해도.. 남편만 보면 복받쳐오르구 화가 치밀텐뎅.. 정말 그러케는 못사라용..
여군장교
 223.62.X.35 답변 삭제
이제2달반인데 2년이 지난 지금도 힘드시군요.
남편은 잊은듯 합니다
언제까지 캐물을 꺼냐고.

하룻밤자고 꽃뱀한테 마음을 빼앗겨  나갈생각을 하고는
너때문에 힘들어서 나갈생각을 했다고

이말이.아직도 가슴을 후벼파네요.
꽃뱀한테 맘까지 줬다는걸 알곤.
머리를 밀어버렸는데.
참 제자신이 어리석습니다


하룻밤자고나면.싸악 잊혀지는 요술에 걸리고싶네요.
슬프다119
 211.116.X.18 답변 삭제
한달이 지나갑니다 지금 이 고통이 2년이 지나도 지속된다지 살지 못 할거 같네요 에이 진짜 나도 딴 이성을 찾아 그쪽에 맘을 줘야 할것 같습니다 맘에 공허함이 채워지질 않네요 가슴이 뻥 뚫린 기분 이해하실 겁니다 지금도 이게 꿈이 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는데 현실은 냉정 하네요 어찌 살아야 할지..
하늘을수없이
 61.33.X.164 답변
전 지금 남편과 회복중에 있지만 계속 상간녀와 연락했다면 ,,,
저도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네염..ㅜㅜ
이글 읽구 참 맘이 아프네여..힘내세여~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2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621 술집가는남편 엽기적인그녀 35
15620 연예7년 결혼 9년차 아내외도 (4) 미치겠다진짜 177
15619 외도남녀들 심리궁금 답변부탁 (4) 외도피해자 256
15618 30살이나 어린 여자랑 2019년부터 사랑에 빠진 남편 (3) 내려놓자 200
15617 아내외도 극복중 (3) 살아갈희망 326
15616 외도걸린 부인 (2) 외도 420
15615 살다 살다 씨발년 조옷네.. 샹년 (3) 악바리 3271
15614 여성과 채팅 바람 (5) 딸기 812
15613 신혼부부에요.. 근데 남편이 다국적 노래클럽에.. (3) 살려주세요 729
15612 나는 창녀랑 결혼했다 (1) 나는 창녀랑 결혼했다 1126
15611 남편이 상간녀라 같이 하자고 해요 (2) 냥이 2027
15610 변호사 좃 같은 년.... (1) 요키맘이 1637
15609 남자들 폰팅 (3) 좋은일만 1789
15608 사실혼관계로 20년을 살았습니다 (1) 텐시 2403
15607 외도가 아니라고 말하는 남편놈 (4) 몰몰 2796
15606 남편이 7개월을 속였네요 (3) 딸셋 4881
15605 후 고민이네요 (2) 강수정 6768
15604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 와이프의 방문 (3) 비공개닉네임 6801
15603 성매매걸렸다가 와이프 용서로 관계회복 (3) 불핑 6526
15602 남친 오피검색 (3) 6245
15601 남편 동남아 여행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3) 유리멘탈 6857
15600 여러분 X(구 트위터) 조심하세요(긴 설명 주의) (1) 사요나라 6196
15599 네이버 밴드에서 불륜이 제일 많이 벌어지고있어요.. (1) 불륜남녀 7872
15598 요즘 불륜것들은 (1) 피커숏 7089
15597 아내 외도 (2) 피커숏 7203
15596 남친과 동거중 (1) help 6067
15595 외도한 남편 (2) 하늘도무심하시지 6296
15594 남편 통장카드+내역 (1) 어휴 6765
15593 지금 미칠거같습니다 (2) 돌겠다 7909
15592 하지마요… 안했으먄.. 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