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 남편 오리발 내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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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나 (223.62.X.112)|조회 10,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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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13년이구요
남편이 원래 여자밝혀요 부부관계도 원만히햇지만 분명 또 무슨짓을 할까? 항시 의심은 잇엇어요 하지만 다른경제적으로나 다른부분 충실해서 그냥 넘기고 살엇는데 언제부턴가 육감이 이상해 핸펀을 몰래 보게됫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떤 이성과 "내공주님 보고싶네요"등 음담패설같은 글도 링크되잇구여 저는 혹시나해서 본건데 너무나 바로 닥치니 부들부들 떨려서 죽을거같네요 다음날 몸 컨디션 안조타는 남편에게 " 걔한테가서 주물러달라해" 이렇게 던져버렷더니 말도안돼는핑게대며 관계는 없엇다는둥 오리발로나옵니다. 그년카톡아이디 검색함 허용을 안해놧네요 이름도 영어와숫자암호구요 ㅡㅡ 이걸 어떻게 알아낼수잇을까요... 무섭지만 너무나분해서 위장이 다 썪엇습니다ㅠ 회원님들 충고와 자문좀 부탁드려요 제가 좀더 캐내고 다그쳣어야햇는데 참지못햇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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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상황이었스면 절대 이해못하고 못살텐뎅...
더참지말궁 소송을하든 멀하든 결정을 하셔야하지아늘까영???
저도 아내의 바람끼때문에 너무 고생햇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참고 살아야지 살아야지 했지만
회사일을 병행하며 참고 지내려니 이도저도 되는일이
너무힘들더라구요. 너무 답답한 나머지 위투데이에 글을
썻는데 이곳분들 추천으로 위투데이 사이트 운영지기님께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았었어요.
얼마나 후련하고 속이 시원하던지.. 지금은 소송후
이혼해서 아이들데리고 열심히 살구있슴니다.
이혼을 원치않으시더라도 상담저나한번 해보세요
많은 도움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즉, 이혼을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듯하네요.
상간녀 즉 상대 여자를 떨어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의 방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냥 대화로서 남편이 돌아오길 바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 와이프는 대학동창모임에 다니더니 자기를 학교때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하고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친구에게
모질게 대하지 못하고 시간이 갈수록 호감을 가지게 되고 제가 개인적일 일로 몇달간을 주말을 비웠더니
결국에는 친구들 모임에다 소그룹모임에 급기야는 둘만을 만남도 갖게되었네요.
우연한 기회에 카톡을 보게되었는데 사랑한다는 말만 없지 보고싶다등 제가 없는 주말에는 같이 술한잔하고 싶다. 당장만나고싶다. 널 위해 기도해줄께등등 주변친구들도 둘이 결혼하는거 아니냐등 농담의 정도가 심해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친구만나러 갈때도 그친구가 끼워있는데도 없다고 거짓말하고 결국 마지막에는 둘만도 한번 만났네요.
그리고는 제와 밤새 대화를 했습니다.
일차적인 반응은 아무일 없었다.(저도 이부분은 믿습니다)
그리고 친구사이인데 당신이 너무 외롭게 했다등등 불만사항등을 토로하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좀 진정이되더군요.
그렇지만 저 생각에 초기에 확실히 해야 할 것 같아 다음날 전화가 오면 똑 부러지게 이야기해라고 했죠.
근데 이야기를 전하긴 했는데 좀 약하게 전달된것 같아요. 아마도 집사람이 미련이 있었던것도 같고..ㅠㅠ
아무튼 이후에 전화하지말라고 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 전화하는걸 핸폰에서 확인이 되었네요.(우리집은 둘다 비밀번호가 안걸려 있음)
별 내용은 없었다고 하나 계속하는 것 땜에 마음의 안정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몇 차례 긴대화가 오고 가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가급적 집일에 충실했고요.( 이부분은 안하던 걸하니 집사람이 상당히 부담을 안고 있었음)
처가집 식구와도 자주 만났습니다.
세월이 약이고 시간이 망각이라는 걸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완전치는 않지만 제 옆자리로 돌아오고 있네요.
결론삼아 이야기 하면 의심은 의심을 낳고 서로 불신하면 끝도 없이 나락의 길로 떨어집니다.
대화가 답이고 상대방에대한 배려가 해결책입니다.
댓글 다신분들은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데 살이 떨리고 힘드지만 파탄낼 것 아니라면 힘드시겠지만 시간을 갖고 서로 대화하고 노력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현재 저도 힘들지만 조금은 이겨내고 있습니다.
아니면 의부증,의처증으로 넘어 갈 수도 있습니다.
정 힘드시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로 외치는 심정으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실컷 이야기하고 나면 좀 괜찮아 집니다. 주변친구들에게 하지 마시시고...그래봤자 이상황을 고착화시킬뿐입니다.
아니면 이곳에라도 열심히 글을 쓰고 답도 구하고 내편의 응원도 받고 화풀이도 하고 하십시요.
단 좋은쪽으로 결론을 이끌도록 노력하십시요. 그게 님이 할 몫입니다.
각설하고 건투를 빕니다. 굿럭
저도 어제 그 상대녀와 보이스톡으로 경고는 햇습니다만
둘다 오리발이네요(내남편 미친넘이지만 너도 연락마라)
대충 이정도로만..
정말 죽이고싶은건 남자니까요
차마ㅡ 이혼까지는 생각안햇지만
참고잇으니 밤잠도 못자고
위장통에 두통에 인간이 할짓이 아니니 넘 힘드네요
그년과남편넘 상상만 되구요
어떻게 슬기롭게 넘겨야할지....
제 몸과맘만 계속 축납니다.
상간녀 혼내주는 방법 알려드릴테니 전화주세요.
pc화면으로 보시면 사이트 하단에 연락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