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쓴 39살 가장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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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기사 (110.70.X.56)|조회 1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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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시기였고 지금도 힘듬니다
어디서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집사람 찜질방 카운터 나간지 3년차인데 발단은 거기서 부터 시작되었나보네여..본론으로 가자면. 아내와 마지막으로 이야기 한게 한 2주가 넘어가네여...협의 이혼하자고 하길래 2주전에 같이 법원가서 이혼접수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12월26일날 오후 2시에 비디오시청과 오후 4시에 상담예약을 잡았습니다 그후 26일 되기전에 아는 지인들과 애기하고 저의 친형님과 친누나와 가족들한테 알렸습니다...이것저것 알아본 봐로는 여기서 협의 이혼을 해주게 되면 아내한테 날개을 달아주는 꼴이라고 하더군요..남편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이혼을 해주냐는 겁니다...절대 이혼 해주지말고 피말라는 방법도 있다고 하더군요...저두 이혼은 하기 싫었습니다..하지만 생각할수록 분하고 머릿속에서 계속해서 떠오르니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조금은 수구러 들었지만 아내가 말하는게 전혀 믿음이 가질 않더군요...현재 자녀는 큰아들 10살이고 둘째가 4살이고 막내가4살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막내는 현재 시골에서 어머님이 키우고 있구요.. 집사람은 협의이혼해주고 큰아들과 둘째는 지금까지 키웠으니깐 자기가 키우게 해달라고 하더군요..첨엔 그러라고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괴씸한 생각에 이혼은 않해주고 조금 지켜보자는 식으로 현재는 친누나네 집에 와서 직장생활하고 있구요..현재 아이들은 집사람 야간에 출근할때 처재가 봐주는듯 합니다 ...그리고 저번에 12월26에 저는 상담을 않갔습니다..아내가 전화 무지 오더군요..심지어 문자로 지금 뭐하자는 것인지 오히려 화을 내더군요...그냥 지금까지 무시했습니다 ..그러더니 1월 7일에 다시 예약잡았다고 문자 왔습니다..그날은 꼭 오라고 당부 하더군요...역시 무시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생활비는 제가 월급 200~250정도 벌었구요..집사람이120정도 벌었구요..하지만 매일 카드빛만 커지더니 카드빛은 벌써 600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부터 저는 생활비 한푼 않주고 있구요..얼마나 아내가 버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당분간은 처재나 친정엄마한테 빌려쓰겠지요... 지금은 연락을 않하고 있는 상태인데 계속해서 이렇게 할려구 하구요.또한 지인이 말해주는데 그러게 하다가 법무사 가서 소장을 접수해서 보내라고 하더군요..그럼 겁을 많이 막을꺼라고 하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구요... 집사람이 친척이나 형제가 있기에 아마구 아이들한테나 친인척 한테 자람펴서 이혼했다는 오점은 안남길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여러분들이 저좀 도와주세여... 아내가 지금이라도 용서해달라고 하면 용서해줄 생각도 있지만 끝까지 이렇게 나간다면 ..저두 어쩔수 없을것 같거든요.... 여러분들의 의견 기다리겠슴니다....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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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잘해결되서 각자의 길 가셔서 더는 이런 불행한일 겪지아느셧음조켓네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용단하시어 앞으로 남은 날들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바람은 습관인거 같습니다
남자분이 못 나던 잘나던
여자분이 아직도 사랑하고 좋아하신다면
주위에 아무리 멋 진분이 다가와도
그걸 뿌리쳐야 진정 사랑아닐까요???
여자분이 그 유혹을 못 뿌리 친다면
또 반복되겠지요 제가 격어봐서 아는데
남자분이 과거 일을 잊구
다시 시작하신다해도 여성분은 습관처럼
또 그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