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자기가 요즘 권태기 인것같다고 합니다
울면서 자기좀 그냥 내버두라고 하네여
그러더니 하는말이 자기 놔줄수 있나고 나한테 물어보내여..
억장이 무너지는데 어찌 하나요 .??저녁에는 이따가 몰래 미행 하려고 합니다...남자을 만나는건지 아님 진짜 같이 일했던 여자분을 만나는지 위에서 애기 했듯이 쉬는날에 자기 출근 해야한다고 아침에 일찍 오더군요 평소때와달리 6시 30분 정도에 들어오더군요 그러더니 자기 방에 가서 조용히 자더군요 아이들 학교갈 채비도 않해주고 피곤한디 자더군요
제가 일단 아이들 유치원이랑 학교 보내고 출근 했습니다
큰아이는 학원없는날이면 오후 2시에 집에옴니다 더번주 금요일날은 항상 집에 서 낮에 잠자야 할사람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큰아이가 말해줘서 알았구요..아...정말 힘듬니다...어찌하면 좋을까요???쉬는날은 출근 한다 해놓구 외박을 한것이네여...

이미 바람난것 같네요. 여자는 바람피면 안돌아옵니다..벌써 놔줄슨없냐고 물어보는거보니. 혼자 깊게 생각을 많이 하다가 애들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는거 같이 보이네요  방법은 ... 남편분께서 참 갑갑한 상황이시네요 헤어져도 문제. 안헤어져도 문제 애기들이3명이나 되는데  부부 두분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서로 내용은틀리지만 말입니다  만약 저같으면(참고로 여자임)일단 궁금증은 풀어야 하니 오늘하시는 미행은 찬성입니다! 카메라도 준비하시구요. 뒤를 캐보시고 하루가지고는 의문이 안풀릴겁니다.  절대 다그치지마세요 더 잘할려고 노력도 하지마시고 평상시처럼 부인 대하시구요  애들은 좀더챙겨주세요.  이혼 생각이시면 증거모아서 위자료 또는 양육권 절대주지마시구요. 이혼생각없으시면 (여자는 바람피는 순간 다버린 각오한거예요) 그냥 모른척 하며 쇼윈도 부부처럼 부인 눈감아 주세요 바랑핀거 아예 모른척하세요  부인도 애들이 눈에 밟히긴 하니 그정도선 에서 유지하겠죠 어떤남자랑 피는지는 몰라도 애셋딸린 유부녀에게 진심일리없겠죠 부인이 거짓을 말했을수도 있겠지만 밤에 찜질방서 카운터 보시는데 직장인과 만날 시간이 될까요?  얼마나 속상하시고 답답하실지 생각하니 제맘이다 씁쓸하넉요 혼자 애들키우기에는 애들이 너무어리고 혼자벌어서 애들 관리못하죠 지금 두분도 이리 힘드신데 말이죠

으음...정황상으로는 아마도 맞찌 아늘까라는...생각을 해보게대네여..
머라구 단정지어 말씀드리기가 점 애매해서..

미행보다도.. 아내를 붙잡고 진지하게 자리를 마련해서 물어보는 게 나을것같군요..
물론 사실이라면 순순히 대답하지 않을 지 모르지만.. 권태기라며 놔줄 수있냐고 물은 걸 보면
진지한 자리에서는 사실을 얘기할수 있지않을까요??

어찌할지 감이 안오는데 정말로 심장이 터질듯 빨리뜀니다..정말 어떻해야되나요..

문제는 이게 몇주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발견한지가...오늘 미행했는데 정말로 단순 같이 일했던 여자분이라면 어떻하나요???그리고 저번에 일한다고 하면서 외박했던거는 예전에 같이 일했던 언니가 있었는데 그언니는 차도 잌ㅅ고 같이 밥먹으러 가끔 다니곤 했었거든요...
집사람이 그언니랑 만났다고 하면...그리고 아까는 점심때 전화와서 집사람이 아까 아침에 그렇게 하고 일아가서 것정되서 전화 했다고 하며 점심 얼렁 먹으라고 하고 전화 끊었네요..현재 집안청소하고 아이들 먹일 소고기 미역국 끊이고 있다고 하네여..아..어떻하죠???

만약에 상대가 같이 일하는 동료였다면 그것보다 좋은 소식이 또 있나요? 나머지는 특기사님의 몫이 아닐까 생각하네여... 말씀하신대로 권태기라고 하셨다면 외도가 아닌이상 남편분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네여..
앞서 윗분들이 말한대로 진지하게 자리를 마련해서 얘기해보세요 .. 힘내시구여^^

자꾸만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싶네요....정말 혼자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오늘 상황이 정말 저혼자만의 상상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점점 다가오네여...조금 이상한건 얼마전에 나 춥다고 잠바랑 남방을 사주더군요 추운데 요즘입을옷이 없다고 하면서 그리고 자기것도 하나 사구요..저번에 저체랑 왔을때 봐둔옷이라고 하면서
사주더군요 저한테 잘어울린다고..11월초에 그랬습니다..생각같아선 좋은생각을 가져보구 긍적적인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제발....

비슷한 경우는 아니지만 아내의 수상한 행동과 외도의심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위투데이에 글을올리며 위로받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당시 사이트운영지기님의 도움을 받아 전문가와 상담한 적이있었습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고 힘들지만 전문가와의 상담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긴했었죠.. 오늘 일이 어떻게 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힘드실땐 그렇게 잘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힘내시구요!

도움은 어디서 청하나여??오늘 한번 확인 해보구 도움 요청 해봐야겠습니다...

아 저는 운영지기님 한테 상담요청을 했었죠..한번 상담받아보심도 나쁘지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