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당했습니다. 복수 시나리오 어쩔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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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13.131.X.21)|조회 16,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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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약속을 한 사랑하는 사람이 그동안 저를 속이고 딴남자와 바람이 났었네요. 이제 안볼 생각입니다.
저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혼자 사는 그남자의 집에서 자고 나오는 그녀를 보며.. 그녀와 제가 다신 볼수 없을지언정..
그놈과도 절대 잘되게 보고만 있을수가 없어 고민하다 진한번 적어봤습니다.
그녀,그놈은 제가 그놈집을 알고있다는걸 모릅니다.
그인간 아침 출근 후 혼자 그집에 그녀가 남아있었을경우 입니다.
시나리오1 -한 여성을 고용해 그녀 혼자있는 그놈집을 찾아가게 만들어 따진다. xx오빠 만나는 사람인데 어제밤 전화가 안되서 걱정되어 왔다며.. 넌 도대체 누구냐고! 이집에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이지랄 한고 집에 오지마라한거였구나~ 알바녀는 나쁜새끼 한두번 모른척했더니 아직 이버릇 못고치고 이딴식으로 사네!! 그놈 욕을하며 퇴장함.. (그녀는 자신도 그놈에게 양다리 당했다는걸 알게 인지시켜줌)
시나리오2 -한남자를 고용함. 그녀가 그놈집에 혼자있는 틈을 타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며 경찰서에서 나왔다고 함. 놀란 그녀와 입구에서 대화를 하게됨. 사건이 있는데 확인할게 있어 왔다고함. (민감한 사건이기에 조용히 보려고 직접 왔다함.) 사건내용: 한 윤락업소에서만 에이즈 환자 2명이 생겼는데 자살한 사건이라고함. 자신이 에이즈임을 알고도 일부러 그런 업소 다니며 퍼트리는 괴한이 있는데 자살한 그업소 vip리스트에 xx씨 번호가 있어 잠시 조사하러왔다고 함. xx씨에게 혹시 평소 안보이던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물어봄..(없다고 하겠지만..) 잠복기가 있기때문에 그녀에게도 혹시나 모르니 검사 받아봐란 말 꺼낸뒤 필요하면 다시 오던지 따로 연락한다며 퇴장함.. (그녀는 그놈과의 관계가 무서워지며 그런곳 다니는 놈임을 알게되어 실망하게됨.)
고민에 빠져있다 생각드는거 한번 적어봤습니다.
이것보다 혹시 더 괜찮은 시나리오 있으면 소개좀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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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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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으로 빼낀게 없다면
그냥 내버려 두는게 복수 입니다
더러운 년 이라고
만일 나중에 결혼해서 여자가
버람 피운다면 더힘들수도 있겟죠
어쩌면 다행입니다
빨리 그 여자 본심을 알았길래
세상에는 많은 여자 들이 있습니다
착한 여자 찾으면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남자 답지 못한 행동인것 같습니다
추천
감당은 본인이 하시지만 전 충분히 이해합니다
왜 늘 올바른사람이 손해보나요.
그렇게 해놓고 완전히 기억 속에서 모든 것을 지워 버리는 겁니다.
연락처도 모두 지워버리고요. 인생 자체에서 포맷시켜 버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