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호감관심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남편외도때문에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03.142.X.193)|조회 14,206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395 주소복사   신고

남편외도로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정말 남편외도를 참고살기에는 너무나 힘든지경까지와있습니다

결혼 6년차고 3살짜리 아이와 갓돌지난 아이가 있는 아이지만 남편외도로 가정이 깨질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남편외도를 겪으셨던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해서 질문드립니다


남편은 첫아이를 낳기전부터 여자문제로 저의 신경을 긁었습니다

저도 의심을 많이한편이지만 제가 물어볼떄마다 남편은 아니라고했고

저는 그 말을 믿으며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가끔씩 의심스러운 행동을보였고

특히 핸드폰은 저한테 보여주기위함인지 통화기록도 카카오톡기록도  문자기록도 전부 백지였습니다


왜이런짓을 하냐고 물으면 제가 의심할까봐 미리 차단한다고하더라고요

나참 그게 말이나됩니까


그걸지우는게 의심사는걸 모르는건 아닐텐데말이죠


그렇게 그냥 저냥 지내다가 우연히(남편이 술먹고 꽐라가 되어 집에들어왔죠)


 이름은 밝힐수없는 남자의 이름으로 낯뜨거운 성적인 대화를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소름이돋고 말이안나오는 상황에서 정신을차리고 남편을 깨워 추궁했더니 


술에취해서 그런건지몰라도 그냥 인정하더라고요


그 인정함에 더 열이받은 저는 당장 그여자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 여자도 술에취해있던건지 횡설수설하며 남자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보냈다고


쌩거짓말을 하는데 정말 두년놈들다 기가차서 말이안나옵니다


분명 남편이먼저 말을 걸었고 여자가 답을했는데 잘못했다니 이걸 저보고 믿으라고합니다


그날 남편은 술에취해 자고 저는 열받은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시댁과 친정 모두에게 말을 했더니 친정에서는 방방뜨고


시댁어머니는 한번만 봐주면안되냐고 말씀을하십니다..


이런 남자를 믿고 계속 살아야하는지 진짜 인생이 한심스럽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저의 상황에 현명한 대처란 뭘까요...


또... 아이들때문에라도 이혼하고싶지 않지만 


남편외도를 더이상 방관하고 있을수만은 없어서요...


남편외도를 겪어보신분이나 지혜로운 답을 주시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못난남자
 211.57.X.155 답변
어이가 없네요.. 남편이란 작자는 아버지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군요
당장 이혼하시고 위자료-양육비 전부 받아내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삶을 사세요
요즘 싱글맘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용기를내세요
수비니
 175.121.X.140 답변
저도 윗분말에 동감해요... 하지만 아이들을 한쪽부모없이 크는게 흠은아니지만
큰 상처가 될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만약 용서하시려고 하신다면
꼭 남편재산이라던지 집명의등을 님의 명의로 돌리셔서 목에줄을 묶고 살듯이
하시면 잘 사실수 있을꺼 같단 생각이들어요..
8701
 110.70.X.89 답변 삭제
저도같은처지에 있는 사람입니다..
전 이혼은 반대입니다. 님이 애들키울능력되고 경제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이혼만이 해결책은 아닌듯해요.
이런일을 겪은 여자들은 남편의 믿음이완전히 깨짐으로 인해
더이상 남편에대한 신뢰와 믿음이 회복되는건 불가능하다봐요.

하지만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남편을버리고 싶지만 그렇게하지못한채
이런저런이유로 어느부분은 포기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
많아요. 버리지못한 제일큰 이유는 남편은 저에게 씻을수없는 상처를 주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이 세상단하니뿐인 아빠이니깐요.

저도 이런마음 갖기까지 많은시간을 고민하고 고민했었던사람입니다.
저도문득문득생각해요. 각자 다른생각 다른꿈을 꾸면서 사는것이 부부라할수
있는가...남편은 아내에게 거짓을말하고 아내는 겉으론 용서하는척하면서
완전한 용서를 못하고 남편을 의심하고...

그래도 사람들은 아무일 없다는듯 살아갑니다..
님도 저도 다른누군가도 그렇게 말이죠...
같이 힘내보아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29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6024
28 외도라는게,, 이유(불화)없이도 가능할까요? (5) 비공개닉네임 14547
27 여기 바람핀 여자(아내)들 계신가요?? (8) 비공개닉네임 25187
26 전여친이 오는 결혼식 간다는 남친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비공개닉네임 15155
25 일주일전쯤일어난일인데요.. (1) 사랑해보고싶어 18014
24 외도 당사자 입니다 욕하지 말아주세요 (14) 은별 27174
23 연애상담입니다 (4) 바니바니 15101
22 소개팅 여자에 대한 심리 (4) 비공개닉네임 18919
21 밀당이란 도대체 뭡니까....?? 정말 정말 상세하게 말씀해주세요 (4) suri 14035
20 밀땅이란 밀땅이란...??? (3) suri 17924
19 맛있었던 쏘주 (2) hon099 19431
18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 (5) 궁구미 15592
17 그녀를 어떻게 해야할까여.. (3) 고민남 17608
16 고급스러운데 무서워보인다는게 무슨뜻이예요? (2) 산송 18190
15 진짜 어이없고 기가막힌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6) 콜람보 21297
14 동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된장킬러 19940
13 사귄지 한달도 안된 남친이 여행을 가지고 해여;;; (2) 봄하늘 27020
12 다른남자가 계속 눈에 들어와요 (6) 꽃여우 19240
11 남편대신안아줘 라고 하는 이 여자 도대체 뭘까요? (8) 커맨더 26214
10 가부장적 남자 어떤가요? (6) 딸기가좋아 22805
9 도대체 이 상황은 뭔 상황????? (7) 왕대박 21100
8 1년전에 헤어진 남친을 다시 만났어요. (4) 딸기쿠키 20912
7 고민이 되는게 있어요,, (3) 은혜구름 19921
6 이 남자가 저를 정말 좋아하는 걸까요? (4) 통키아자 18790
5 저도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고수분들 조언좀!! (4) 씽씽 17569
4 헤어진 여자친구 친구랑 썸씽이 생겼습니다.. (2) 마스크메롱 15931
3 여성분들께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2) 오뱅 17606
2 수영장의 훈남~ (4) 초코쿠키 17978
1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5) 방가방가 1811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