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때뿐인 형제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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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23.62.X.63)|조회 11,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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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겠죠?이로인해 결혼 생활도 힘들고 부부사이 이러하니남편도 외도을했고 애들예민한시기 덮고 넘겼어요.뒤 돌아보면 숫검탱이가된 내가 5년째 우울증약으로 버티고있었네요.지방발령으로 3년 주말부부로 지내다 곧 집으로 돌아옵니다.자식도 대학에합격해서 기쁘고 ...힘들었을때 그나마 자매들이 위안이 되긴했어요.그렇치만 크면서 너무나 구박덩이로 자라다보니 지금에와서야 부모 형제자매 꼴도 보기 싫어요.이러지 말자고해도 억울한 감정 다스릴수가 없고..쓸때없는 정은 많아서 사서 고생입니다. 다들저보다 돈도많고 명품에 좋은직장...휴 저도 나름열심이 벌고 애들아빠도 괜찮은수입인데 워낙없이 시작해 수도권에 집한채 빚많이내어 갚아가고 있어요.친정이지방인지라 병만나면 서울쪽으로 와 제가일도하면서 손님접대 하려니 분노가 일어납니다.돈 있는언닌30만원 수고했다주고 돈낸생색하고 다른자매 검진하러와서 외식비만 우리가내고....아~이꼴안볼려고 서울로 왔는데....너그러워지고 싶어요.이러한인연들을 환생한데도 다시다시 만나고 싶지않네요.바람피운 애둘아빠보다 친정붙이들이 더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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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형제들과의 트라우마로 결혼생활이 힘든지 선뜻 이해가가지않네요
형제일은 형제들끼리 사이가 안좋고 트라우마가 있다면 형제들과 자신의 문제지
어째서 남편과의 결혼생활까지 힘들어진건지 핑계로 밖에 안보이네요..
물론 상황을 잘 말씀을 안해놓으셔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