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아프네요..
여자하고 그릇은 바같에 내넣으면  깨진다고 하는 옛말이 기억나는군요
남편분은 착한듯 싶는데..
이혼을 할생각이라면
녹음된 파일 이 증거 자료만 만들면 이혼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같으면 증거자료 수집후 상간남과  부인를 불러서 상간남한테 위자료받고
부인분한테 이혼여부를 물어 처리 하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하루종일 뭐했는지. 모르겠네요
와이프는 아직 모르는 상태고 낼 회사 쉬엇으면 하고 애기해둿음니다
내일 어떤식으로 애기를 꺼내볼까 고민하는중입니다.
핸드폰 녹음기는 켜놓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겟지만 솔직히 와이프가 잘못했다고 뉘우치며. 스스로 이실직고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애들땜에 재생각이 갈팡질팡 하네요........에휴

힘네세요...
요즘 세상이  그런걸 우짭니까?
부인분  잘못인정하고 하면 경제권을 쥐시고
일을 하지말고 집에  살림만 살도록 하면 바라끼는  줄어듭니다
대부분 여자 바람나는 분들이 일을 하는 분 들이 대부 분 인걸로 압니다..

우선 증거자료는 가능할 것 같은데 조금 약해 보입니다
더 확실한 증거를 잡으시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저도 나그네님에 한표

아내가 인정할거 같습니까?
분명후회하실 겁니다
여자는 절대 안했다고 곧죽어도 안잤다는게 여잡니다

증거를 들이밀면  이실직고 하는게 또  여잡니다..
증거가 없으면 오리발내미는게 여자죠...

제 마누라 증거들이대니까 집나갔습니다..

님 계속 지나간 삶을 사실건지 아님 앞을 사실건지는 님만이 답을 알고있습니다. 1년이지나도 사그라들지 않음 그떄 이혼하셔도 됩니다.조선시대 아닙니다. 착한사람 없습니다. 멀쩡히가다가도 죽는 세상입니다. 애들 웃ㄴㄴ 모습보면서 1년만 참아봇요 시간이 답을 줍니다. 법정스님께서는 이세에 내것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물건도 하나 없는데 사람을 소유하려 드십니까?? 하지만 인간이 지켜야할 도리를 못지킨 사람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각 각 생각하십시오 남자로 살건지 아버지로 살건지 전 아버지로 살길 택했습니다. 전님보다 더한일 격었습니다. 드라마도 완전 막장드라마로 격었습니다.3년이 지났는데도 피가 거꿀로 솟아요. 하지만 애들 보면서 참고 삽니다. 왜사냐 물으면 그냥 웃지요. 이혼은 전부 피해자가 되어버립니다. 이혼한다고 님 속마음 절대 안풀립니다. 자신합니다. 이혼은 전부  피햊 밖어 안남습니다. 부모님 주위사람들 애들 더러운 여자 바보같은 남자. 자~~제일 중요한건 니의 선택과 마음 가짐입니다.  한번에 기회를 주시고 믿으세요 사람을 못믿으면 내가 죽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댓글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경과 글 올려 주심면 또 달겠습니다.

도움님 저두 님 말씀데로 아버지로 살기로 결정을 했지만 너무 힘이 드네요 매일 아내가 다른놈들이랑 한짓이 자꾸 떠오르고, 하지만 아이들에 아버지이기에 힘내고 살고 있습니다. 세상사는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아내의 외도로 고통받는 분들 참 많이 있는것같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아이들 생각하시고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들지만 참고 또 참고 견딥시다..

증거들이대고말씀하시면그걸로끝입니다 안돌아옵니다 마음정리하시고 이혼하십시오 저도같은경운데애들때문에많이참고용서도했는데안됩니다 한번마음가버리면어렵습니다...저는내일법원갑니다....

도움님의 말씀 한마디 마디가 저의 폐부를 찌릅니다

현재 제가 제 처의 외도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도움님의 말씀처럼 아내의 남자로 살건지, 아이들의 아버지로 살건지 선택을 강요받을 수 없는 현 상황이 미칠 것 같습니다

다만 아내가 잘못을 시인하고 앞으로 잘 하겠다면서 가정은 지키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일단은 용서하기로 했구요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이혼 수십번도 더 생각했습니다  이혼 이후 남겨질 이혼남이라는 사실과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애뜻함. 아이들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주는 일 등등

아이들은 아직 모릅니다 처형만이 유일하게 이 일을 알고 있구요 처형이 많이 저를 달래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라며, 언젠가는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줄 날이 있을 거라면서요 같이 잠자리를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침대에서 자고 있구요 그냥 봐서는 아무도 모를 정도로 겉 모습은 평안합니다

제 마음속에 다시 외도가 재발하는 건 아닌지 혹시 사건이 잠잠해지면 또 시작되는 건 아닐지 ?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자다가도 벌떡 눈이 떠집니다,

다시는 그럴일 없을 거라고 자위하면생각하기도 싫지만 만약 재발된다면 그때가서 결정해도 늦지않는 다고 생각하고 마음속으로만 흐느끼며 평상시에는 아무런 내색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실수했다고 좋게 생각하려 합니다. 도움님은 죄송하지만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남 보기에만 부부일뿐 실제는 잠도 따로 자고 서로서로 생활을 구속하거나 터치하지 않는 식으로 사시는 지요

전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왕 용서해 주기로 한 거니까 아무일 없었던 듯이 생활하고 있스니다 제가 속이 없는 건지  병신이지.. 아무튼 저와 같은 심정의 도움님의 글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