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취미문제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내의 음주와 늦은귀가....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10.70.X.249)|조회 19,385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913 주소복사   신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도 너무힘이드네요.

나이 40을 좀넘어서는 길목에 지나온 잘못된 세월에 아내에게 너무 큰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 조차 염치조차 없는

사람이라 망설여 집니다.

결혼을 20대초반 대학시절에 하게되어 어린나이에 잦은 외도를 하게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잦은 술자리와 회식자리로 인해 저하고 동갑

내기의 아내에게 너무도 큰 상처를 주게되었습니다.

서른중반이 될 무렵 늦게나마 가정에 충실해야되겠다는 마음에 가정으로 마음을 돌리려는 때에 직장에서 한참 주식 바람이 불었네요.

주식을 안하면 바보가 되는 것처럼 너도나도 하고 있는 상황에 저도 시작을 하게되었답니다. 젊은 시절 아내에게 잘못했던걸 돈이라도 많이

벌어 아내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심정으로 적게나마 돈을 벌때마다 아내 옷도 사주고 돈도주고 했답니다..

하지만 욕심이 욕심을 낳는 바람에 투자금을 늘려서 하다가 결국은 많은 빛을 지게 되었습니다. 아내에겐 잘되고만 있던 투자가 한순간에

다날려버린걸 나중에서야 말을 하게되고 빛을지게된 금액은 처가집하고 저의집 부모님에게 손을 벌려 막게되었네요.

정말 잘해보려고 밖으로만 나돌았던 후회 스러운 나날들을 모두 갚겠다하며. 아내와 애들만을 생각하고 시작했던게 이렇게 되버니니깐.

아내에게 또 하나의 상처를 안겨준 격이 되었답니다.

아내는 그날이후로 매일 친구들을 만나러나가고 나가면 새벽까지 술에 완전 취해들어오고 핸드폰을 보면은 남자하고 문자를 한내역도 있고

정말 죽을 생각을 몋번 이나 한지모릅니다..

이런 아내가 미웠던것도 있지만 제자신이 정말 미워서 착하고 애들하고 저밖에 몰랐던 나의 아내가 나의 잘못으로 밖으로 나돌며 매일 괴로워하며 친구들과 유흥에 빠져 마음을 달래려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참을수없는 고통이었습니다.

그후로 지금이 3년정도 지났습니다. 지금도 아내는 그때보다는 아니지만 한달에 4.5번정도는 친구들을 만나러 나갑니다. 지금은 저도 시간이

좀 흐른 상태인데 아내의 마음이 돌와오지 못하는게 너무안탑깝고 3년이란 세월동안  직장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 제대로 참석을 해보적도 없이 회사에서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오고 아내에게 아내의 마음을 돌리려고..매일 용서를 빌고 아내가 하라는 것만 하고살았습니다.

지금와서도 저는 아내에게 애길합니다...

친구들 만나고 싶음 만나라고 뭐라고 하지않는다고 하지만 너무늦게 까진 있지말고 조금만 일찍 들어와 달라고 그런데 아내는 그럴때마다

알겠다고 말을 하고 나가면 또 똑같은 생활을 합니다. 약속도 몇수십번 했고요..

아내의 행동이 전혀바뀔생각을 안해서 아내몰래 위치추적도 해보고 스마트폰 통화조회도 해보고 별거 다해봤습니다..

물론 그렇게 나가서 놀다보면 남자가 끼어 있다는걸 이세상에 안보고도 어느누가 모르겠습니까..

그때마다 아내는 저에게 그럽니다. 믿으라고 그냥 믿고 자기를 의심하지 마라고.....

솔직히 제가 지금껏 한 잘못된 행동에 비하면 아내에게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전 아내가 그렇게 친구들과 휩쓸려 다니다 보면 요즘세상에 지금 보단 더 안좋은 나쁜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아내는 술을 잘못해서 소주한병이상만 먹으면 블랙아웃이라는 완전필름이끊겨 전날 기억을 전혀 하지못합니다.

남편으로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오는것도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데 자기가 멀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그심정이

어떨지 겪지않은 사람을 알지못할겁니다.

얼마전 장모님께서 저보고 그럽니다...제가 장모님한테 도와달라고 애기엄마한테 애기좀해주시라고. 그랬더니 장모님이 애기해도 안되더라 그러니깐 그냥 놔두다고 가만히 놔두면 알어서 그만 한다고 주의에서 애기하고 머라고 하면 더그런다고 저보고 그냥 놔두랍니다.

저는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고통받고 매일을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고있는데 말입니다..

오늘도 직장이 교대근무라 야간근무를 하면서 이렇게 글을올리는데 정말 야간 근무만 들어오면 아내가 또 나가지않을까 하는생각과.예전에 아내가 잘못했던 생각들이 밤새 저를 괴롭힙니다. 밤새 어떻게 해야될까..내가 나가야 되나 아님 깨끗이 이혼을 해야되나. 아님 야간근무를 안해야되나..3년동안 매일 이런생각만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은 아내가 집에 전화도 하지마래서 안하고 자기밖에나갈때도 전화하지마래서 안하고 친구들한테도 전화하지마래서 안합니다.

아내는 자기가 하는거에 대해서 신경쓰지마라는 겁니다.

제가 제일힘든건 물론 이정도면 부부관계라는것 조차도 하기 힘들지요.

여기계신분들 글을 읽다보니 정말 아내가 그러고 돌아다니면서 남자하고 있는건지....

정말 힘이듭니다..제가 어떤 판단을 내리고 어떻게 앞으로 해야될지 글을 읽으신 분들께 감히 조언드리겠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다이애너
 117.111.X.103 답변
님이 무슨 착각을 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가 바람피면 바람핀다고 하겠습니까?
님은 님이 바람피면 아내한테 내가 바람피고 있다고 하겠습니까?
당연히 나 믿어달라고 하겠죠?

그리고 여자의 바람은 말입니다
남자랑은 틀립니다
처음에는 절대 아니라고 우기다가
진실이 밝혀지면 외국으로 도망가는 사람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설득할게 아니라
간통으로 집어 넣은 후 정신을 차리는게 여자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소송취하를 하고 그때 설득을 해도 늦지 않죠
잘생각해야합니다

여자는 남자와 틀리게 마음이 가야 몸이 가는 경우입니다
몸이 갔다면 상황은 끝낫다고 봐야합니다
스마일맨
 115.139.X.91 답변
위에님 말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우선 법적증거를 수집해놓고
진실을 정확하게 안다음에
용서를 해줘도 늦지 않습니다
제 친구도 아내가 바람났는데
여자들의 바람은 남자랑 틀립니다
남자는근데 착각을 하죠
생각자체를 바꿔드셔야합니다
어맨
 175.223.X.20 답변
대단하시네요.....3년이나참고견디고 마누라한테 찍소리못하고살고.....님은참가정적이고착한신분같습니다....
증거확보하시고 맞서든지 숨죽여사시든지.....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6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60 남자친구 태국 대딸방 간 과거 용서 가능? (1) 비공개닉네임 20538
59 결혼 전제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인격장애로 고민중입니다. (14) 퐁퐁 14791
58 제가 이제까지 인생을 헛살은 걸까요. (9) 까맥이 15098
57 4년째컴퓨터게임만하는 와이프., (5) 비공개닉네임 23959
56 맛있었던 쏘주 (2) hon099 18040
55 저녁늦게 술먹고 전화하는 남자 심리가 어떤거죠? (4) 고르곤졸라 29774
54 두번이나 바람핀 남자친구 용서 해주었지만 또 바람을 피웠어요 (8) 나리 26343
53 일주일전에 부부싸움후 말안하는 남편 이기는법이 없을까요 (9) 쪼꼬쪼꼬 34630
52 노래방에서.. (5) 궁금이 17121
51 어제 남편 핸폰 통화내역조회 해서 왔어요 (4) 뽀송이 30938
50 아내가 요즘 짜증이 늘었습니다 (2) 비공개닉네임 19344
49 술취하면 dog 되는 남편... (3) 호듸까떠 17697
48 남친이 매너가 완전 꽝... (4) 행복을꿈꿔요 18315
47 여자친구랑 의견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5) 나란사람 18996
46 제 남친이 변했어요 왜이러는걸까요 (3) 리베르떼 17562
45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잡니다.. (3) 정말이야 19882
44 사귄지 한달도 안된 남친이 여행을 가지고 해여;;; (2) 봄하늘 25727
43 남친이 바람피는거 같은데 바람피는남자증세 어떤게 있을까요? (2) 산송 42662
42 주말인데 일만하는 남친.. (4) 상큼한별 21442
41 문자 성의없게 보내는 여친때문에 오해가 많이 생깁니다 (1) 스마일맨 18975
40 남자들 다 현모양처를 바라지 않나요? (5) 초대박 16965
39 고지식한남자 성격 고치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5) 매력덩어리 26255
38 여자에 대해서 모르겠고 여자친구랑 진도가 너무 빨라서 걱정이에요 (11) 만두깔쌈 32109
37 남친이 치마 입고 나오라고 하는데 입고 나가야 하나요?; (9) 이쁭이 23041
36 남편이 미울때 어떻게 하세요? 너무 얄미워요 (4) 자체발광 24694
35 친구들이랑 술먹는게 그렇게 잘못된 행동입니까? (6) 내사랑막내 19436
34 남자친구가가슴만지는거정상인가요 남자들원래그런건가요 (32) 요조숙녀 122502
33 사랑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6) 이제는착한남 19325
32 당구치는게 그렇게 죄인가요? (5) 알림친구 19665
31 아내가 우울증에 걸린 것 같은데 낫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4) 용맹 20599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