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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없이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 버릇고치기 배우고 싶어요
작성자 시크여신 (117.110.X.123)|조회 30,18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218 주소복사   신고

밤새도록 연락없이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때문에 힘들어요 버릇고치기를 좀 배워보고 싶어요

버릇고치기 해보신분이 혹시 계신가요? 연락이라도 되면 조금 날텐데 연락도없이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때문에 미치겠어여


바람을 피는건지.. 연락이라도 해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왜 연락없이 그러죠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 버릇고치기를 알면 좀 말해주세요

저 왠만하면 남편 술먹는거 가지고 뭐라고 안하거든요 쿨한편인데 해도해도 너무해요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 버릇고치기 해서

남편 버릇을 고치신 분 혹시 계실까요? 연락없이 그러면 기다리는 사람은 얼마나 힘든지를 몰라요


저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기때문에 남편 술먹는거 가지고 그렇게 터치를 하는편이 아니였어요

그런데 아이도 키워야 하는데 솔직히 정말 힘이든데 남편까지 저러니까 지쳐가고 있어요 그런데 남편은 미안하다는 말뿐..


제가 삐져도 허허.. 이렇게 웃으면서 시간지나면 제가 풀릴걸 알아서 그런지 너무 사람을 힘들게 해요

제가 아이를 엄마한테 맡겨놓고 나가서 늦게 들어오면 난리나는 사람이 자신은 술취하면 기억이 안난다고..


연애할때에는 저희 집앞에서 꼬꾸라져서 코골면서 잔적도 있어서 어느정도 알고 있기도 하고 이해는 하고 있지만

그런 술버릇을 고치지 않으면 정말 이대로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되요


예전에는 기억없다는데 카드를 150정도를 긁어서 정말 많이 싸운적이 있거든요 

아마도 유흥이나 노래방에가서 아가씨를 불러서 놀았겠죠 그런데 친구들은 더 웃겨요


남편 친구들도 술먹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남편걸로 긁어서 한거 있죠

남편도 알고 나서 황당해 하고 화내는거 보니까 그때일은 그사람들만 알겠지만 남편이 술취해서 자고 있을때

남편 친구들이 긁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돈 받은거까지 확인을 하기는 했는데 돈 받고 다시 돌려줬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우선 그때는 그래도 그렇게 넘어갔는데 계속 술먹고 그런게 아닌가 해서요 남편 카드 회사걸로 긁어서

제가 확인도 해볼 수도 없고 정말 너무 짜증이나요 가지고 오라고 해도 알았다고만 하고 몇일지나면 그냥 잊어버리고요


이런 남편을 어떻게 길들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연락없이 술먹고 외박하는 남편 버릇고치기를 해야지 더이상은 참다참다가 정말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어요


혹시 이런 비슷한 남편 길들여 보신분 계신가요? 집에서 아이키우는 사람은 생각 못하는걸까요?

왜 남자들은 이렇게 이기적인지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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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대로
 115.139.X.197 답변
제가 보기에는 님 남편만 그런거 같은데요 ㅋㅋㅋ
그리고요 남자들이 밖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아시면 그런말 못할겁니다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세상에...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답디까?
친구들도 이상하네요... 왜 남의 지갑에 손을 대? 맘대로??
술 버릇... 잠을 잔다구요? 가장 위험하네요...
당하기 딱 좋겠어요.
고치기 쉽지 않아요.
제 옆에 동료도... 너무 자신 만만하게 말해요.
자기는 바람은 안피운다.
다만, 술 먹고 즐길 뿐이다.
이 세상 남자들 다 똑같다.
이러거든요... 답답하네요.
이미선
 218.55.X.84 답변 삭제
술먹고외박하는남자들거의여자대문에그런거임.
외박은습관이고못고침.술만먹으면여자생각이더납니다.
똑같이하세요.당해봐야정신차림
인생무사
 211.218.X.125 답변 삭제
술먹고 연락안되고 거짖말하고  외박하고  확실히 여자 무제인가요?
친구안테미쳐서 같이 동조 하고 미친 놈 .... 같은입장입니다.
이유
 175.211.X.232 답변 삭제
남편분이 계속해서 유흥을 즐기신다는건 아내분의 불만 때문입니다. 일반여성과 바람이 아닌 유흥을 즐기는 남편은 삐딱하게 관심 받고 싶어하는겁니다.. 남자는 과거를 중요시해서 접대부와 마음까지 나누는 바람은 피우지 않습니다. 단순 성관계 위주로 자기 욕구를 달래는거져. 아내분은 술먹고 외박하는게 버릇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잘못된 생각이고 남편분은 아내한테 불만이 있으신겁니다. 서로 싸우면서 말했던 내용중에 생각해보시고.남편을 버릇을 고쳐야 겟다 보다 .. 먼저 내가 왜 무슨 잘못을해서 남편이 밖으로 나갈까를 생각하시고 고치시면 남편은 마음으로 바람피는게 아니기때문에 집으로 돌아올겁니다.. 진지하게 남편분 한테 원하는 아내상이 뭐냐 물어보시고 많은 대화를 하시면 상화이 좋아지실겁니다.. 그럼 자연히 남편도 아내분이 원하는 남편이 되실겁니다.
이혼하고픈여자
 119.196.X.130 답변 삭제
우리남푠이랑 딱 똑같네요,버릇 안고쳐집니다. 똑같이 나이트도다니고 술도마셔보고 다해봣어요 저도일하는사람이라 직장내 스트레스있지만 집에서 남푠이 주는스트레스가 직장일에 영향미칠만큼 큽니다. 어제도 술먹고 외박하셧네요,이젠 안되겟어요,애도 없겠다,,전 이혼서류 들이밀겁니다. 윗분 부인에게 문제있다고 대화를해보라고하셨죠? 시도해봣습니다. 무조건 없다고하고 잘못했다하고선 며칠뒤에 또 똑같은짓합니다.저는 포기할겁니다.뭐하러 버릇을고치려고 에너지낭비합니까? 안그런사람 찾는게 빠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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