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차에 위치추적기 달아서 드디어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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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리는초파리 (58.237.X.215)|조회 3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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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의처증으로 몰던 아내의 외도를 위치추적기를 사용해서 드디어 잡았습니다 내가 이런여자랑 살았다는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요즘 위치추적기 정말 좋대요 예전 위치추적기는 원방식으로만 떳는데 지금은 정확하게 주소까지 뜨더군요 지인 통해서 구해서 아내차에 달아 놓았는데 열흘 조금 넘게 걸려서 결국에는 잡았습니다. 어떤 남자랑 외지로 나가더군요 근처에는 저수지와 모텔들 밖에 없어서 따라가서 확인하니 아내차가 모텔 주차장에 딱 서있더군요 우선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아내와 이혼까지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했죠 그런데 삼일만에 또 그 모텔에 가더군요 모텔에 처음간날 소장을 써놨습니다 바로 경찰을 불러서 간통현장을 잡아 버렸습니다 저한테 무릎꿀고 빌더군요 자신이 미쳤었다고 아내한테 위치추적기 달아 놓은것을 걸렸지만 제가 바로 회사해서 다 부숴버렸습니다 증거가 없는거죠 아내도 그걸 보더니 신고한다 어쩐다 하더만 부숴서 증거를 없애 버리니까 그 다음부터는 또 비네요 ㅎㅎ 사람의 간사함이란 이런 것입니까? 여자들 바람피다 걸리면 자식이고 뭐고 다 버리고 안면쌩까고 집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지만 제가 겪어 보니 정말 너무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바보같은 느낌이 듭니다 위치추적기가 없었으면 정말 못 잡을뻔 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정말 배신감에 너무 치가 떨립니다 여태껏 제 자신이 그렇게 부끄러운일을 한적이 없었는데 내가 이런일로 인생에 고비가 오게 될지 몰랐네요 정말 너무 인생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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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크게 데이고 나니깐
진짜 차라리 잘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보는 눈이 조금은 더 생긴것 같고.
제발..님이나 저나 앞으론 그런인간을 만나지 않길
힘내세요!!!
달리는초파리 님의 잘못이 아닌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