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모두들 평안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작성자 낭만기차 (117.110.X.9)|조회 13,267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511 주소복사   신고

저는 오늘 하루 정말 아무생각 없이 푹~ 쉬고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 보니 다들 힘든 얘기들 남편이 잘못한 얘기들 아내가 잘못한 얘기들


여자친구가 잘못한 얘기들 남자친구가 잘못한 얘기들만 다 있네요


너무 힘든일 우울한일들만 보여서 쓰게 되엇답니다


저도 대한민국 남자로써 결혼도 한 사람으로써 정말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몇주 내내는 정말 주말도 없을 만큼 바쁘게 하루를 보내었고


아내의 바가지와 함께 아이들도 챙겨야 했기에 스트레스가 싸이고 싸이고


곪을 지경까지 갔었는데 오늘 아내가 처갓댁에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갔다 오겠다고 하면서


오늘 푹 쉬라고 저를 격려 해주더군요 정말 너무 고맙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무것도 안하고 푹 ~ 자고 일어나서 티비도 보고 뒹굴뒹굴하고


매일 출근하던 버릇이 있어서 7시면 눈이 떠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저것하고 배고파서 냉장고에 있는걸로 대충 때우고


티비보다 보니까 졸려서 또 자고 일어나니 세시쯤 되어 또 뒹굴뒹굴하고


생각할거 있어서 또 뒹굴뒹굴 하고 저녁이 되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네요


소원성취를 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늘 하루가 너무 좋았고 저한테는 뜻 깊었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도 그냥 여유롭고 행복했다고 해야 할까요?


저를 이렇게 배려해준 아내에게도 고맙고 저도 이런 아내를 또 배려해 줘야 겠죠


사람을 고맙게 하는 것 만큼 바가지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내가 저를 이렇게 고맙게 해주니까 저도 알아서 생각하게 되고 


서로한테 원하는 것만 있다고 하면 싸움밖에 더 있겠습니까?


저도 안그러도록 하겠지만 사람일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저도 노력해야겠죠 우리 좀 더 노력들해서 행복한 가정들을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모든 분들께 좋은 주말이 되셨으면 합니다 ~~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나쁜놈아
 112.222.X.122 답변
좋은말씀 같네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가슴이 뭉클해야 하는데,
고맙다 사랑한다... 에 빵~! 터졌습니다.
하룻동안 천국이셨네요. 축!~
그러게요. 가끔은 낭만기차님처럼 그렇게 보내는 게,
얼마나 편하고 꿈같이 달달하고 좋아요~!
그런데, 왜 사람의 맘에 자꾸 바람이 드는겐 지...
저는 비록 주말을 잘 보내지는 못했지만,
월요병에 시달리는 직장인이었지만,
주말이 지나간 오늘 하루가 참 얼마나 고마운 지요...
오늘 하루 지나가 내일은 더 고마울 것도 같습니다.
현재 지금 처해진 저의 상황이 그래요...
낭만기차님... 부럽습니다.
간만에 풋~ 하고 웃었습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610 24시간약국▶▶해외수입산 정품 최음제 /비아그라 fefe 8
15609 후 고민이네요 (1) 강수정 1148
15608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 와이프의 방문 (2) 비공개닉네임 1255
15607 성매매걸렸다가 와이프 용서로 관계회복 (1) 불핑 1145
15606 건전 마사지도 문제가 되나요? (2) 강민 1394
15605 하루가 행복해지는 좋은글귀 나눠드립니다. rmsel 1416
15604 남친 오피검색 (2) 1804
15603 답답하고 후회스럽습니다. (3) 하이쿄쿄 1928
15602 남편 동남아 여행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3) 유리멘탈 1603
15601 여러분 X(구 트위터) 조심하세요(긴 설명 주의) (1) 사요나라 2077
15600 네이버 밴드에서 불륜이 제일 많이 벌어지고있어요.. (1) 불륜남녀 2613
15599 요즘 불륜것들은 (1) 피커숏 2545
15598 아내 외도 (2) 피커숏 2539
15597 남친과 동거중 (1) help 2206
15596 외도한 남편 (1) 하늘도무심하시지 2164
15595 남편 통장카드+내역 (1) 어휴 2628
15594 지금 미칠거같습니다 (1) 돌겠다 3697
15593 하지마요… 안했으먄.. 3022
15592 3살아들에게 들은 (2) 1여덟넌 3371
15591 이런사람 어찌풀어야 할까요? (2) 미화 3362
15590 신혼인데 (7) 신혼위기 3584
15589 . . 3038
15588 한번은 참고 기다려 줘보세요 ᆢ (2) 석탄이맘 4423
15587 남자친구 잠자리 (2) 라망 5690
15586 술먹고 스킨쉽 (3) 고민 4503
15585 패닉상태네요 ㅜ (2) 뽀로롱 3936
15584 신혼이에요 남편이 유흥업소에 갔다가 들켰는데요.. (3) 비공개닉네임 5773
15583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6) 비공개닉네임 6787
15582 만나는것 같긴한데 증거가 없어요 (3) 어오 4682
15581 영업 남편 (2) 절세 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