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청접장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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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신 (180.224.X.167)|조회 17,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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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헤어졌던 여자친구가 한달후에 결혼이라고 청첩장을 주네요 정말 씁쓸합니다 마음이 복잡하네요 차라리 연락이라도 받지 말걸.. 그래서 번호도 바꿧던건데 어떻게 알고 연락을 했는지 참.. 저한테 복수할려고 그러는걸까요? 그런데 서로 사랑싸움은 서로의 잘못아닌가요? 뭐 그여자도 저를 사랑했다고 느꼇으니까 그런 마음이 생겼을테고 저한테 복수한다는 마음으로라도 연락을 해서 시집간다고 청첩장을 준거겠죠 혹시 예전에 제가 싸울때마다 너같은걸 누가 데려가냐고 했던 말이 마음속에 상처로 남아서 그런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뭐 어쩃든 지나간 인연이고 헤어진지 일년이나 되었으니까 거의 잊기도 했지만 일년이라는 시간이 어떤사람들에게는 긴시간이겠지만 저한테는 그렇게 긴시간이라고 느껴지지를 않는데요 일년만에 결혼까지 준비해서 날짜도 잡혔다는게 참 황당하기도 합니다 마음속도 좀 복잡한게 혹시 저같은 마음을 느껴보신분들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요즘같은세상에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 하니까 저같이 헤어졌던 여자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했던 상황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어쩌면 모든분들이 느껴보셨을것 같기도 한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뭐 어쨋든.. 참 씁쓸하고 비도 오고 기분이 오늘은 우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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