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는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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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껍시리 (112.222.X.22)|조회 14,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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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내를 정말 많이 사랑해서 결혼하게 되었고 몇일 있으면 결혼기념일입니다 5월의신부인 저의 아내.. 저번달에 아내와 처음으로 싸움을 했습니다 정말 심하게 말다툼을 하였는데 전 정말 깜짝놀라고 말았습니다 아내 입에서 욕이 쏟아져 나오는데.. 학교 다닐때 침좀 뱉었었나.. 솔직히 저는 공부만하고 술도 24살때 처음먹어봤습니다 친구들도 별로 없고.. 제 직업은 구청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진짜 입에도 못담는 욕을 막 쏟아내는데 저는 진짜 여자가 욕을 그렇게 잘하는걸 처음 봤습니다 정말 심적으로 너무 충격을 먹어서.. 그 욕들을 들으니까 아내가 저한테 내숭을 떨고 있었구나 생각이 드니까 전에 남자들을 엄청 만났던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애할때 친구들이라고 몇명 보기는 했는데.. 계속 그게 신경이 쓰이고 있습니다.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갑자기 아내가 한번 의심을하니 계속 의심스러워서 계속 마음이 커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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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안한경우라면 님이 속이 좁아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날라리가고 했다고 해도
오히려 더 깨끗할수 있습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내분과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