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 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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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외도를 들키고 여러감정의변화가 있었어요
정리하려했는데 아이들도 그렇고 제가아직은 그사람을 원하고 살면서 모든걸 나한테 맞추는 사람이였는데 저는 진짜 못되게 모든걸 다 제마음대로 살았기에 또 남편이 자신의행동을 진짜 후회하는거 같아서 저도 제가 노력해보고 싶어서 다시 서로 잘지내요 관계도 전하고는 비교할수없이 자주적극적으로 하고 그동안 자주 싸웠는데 이제는 싸우지도않고 제가 추궁하거나 궁금해하는거 다얘기해주고 핸드폰도 다 오픈하고 표면적으로는 지나가는 바람이 된거같은데 문제는 제 정신상태예요 그여자와 연락하면서 주고받은 카톡내용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그리고 다시 안들키게 철저히 하려고 더 잘하고 더자주하는거같고 나하고하고 그여자랑도 하는건가 연락을다시하나 신뢰가깨지니 진심과거짓이 구분되지않고 두달 연락하고 밥만같이먹다가 한번했다는데 카톡은 너무 야하고 사랑표현도 장난아니고 그여자도 남편에 아이까지 있는데 서로 미래에대한 얘기들도 있었고 쉽게정리될수 없는 사이같았어요 마음없이 장단만 맞춘거라는데 저희남편 엄청 철저하고 바람피는사람들 엄청욕하고 이해못하는사람이 감정없이 그럴수 있을까요? 이렇게 의심할바에는 헤어지는삶이 훨씬 나을텐데 제가 아직도 그사람을 놓지못할만큼 마음이 있다는거예요 정신과치료가 시급한데 정신과기록이 이혼할때 안좋은영향 줄수있다는걸 본거같고 내얘기하고조언듣고 그과정도 싫고 그냥 제가 다덮고싶은데 그게안되는게 힘들어요 잘못을했는데도 다시좋아진 관계가 좋은데 이게 나만이런걸까봐 또 배신당할까봐 불안하고 상대에진심을 알수없는 신뢰깨진 부부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어요 다시 속이는거라면 빨리 증거잡고 싶은데 진심으로 돌아온거라면 이러는거 또 질려서 떠날거같고 진작에잘해줄걸 외롭게하지말걸 막말하지말걸 후회하는제자신이 초라해지네요 나자신을 찾으라는데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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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포기하지않으시면 님만괴로우실거에요
돈만벌어와라마음으로사실수있으면사시고
아니면이혼이답이에요 같이맞바람을피시던지 사랑은포기해야되요 그상처잊고살려면
정신과 간다고 미친거 아닙니다. 이름도 앞으오는 다르게 불리워질거라 생갑됩니다.
건강의학과 라 칭하심이 좋을듯 첨에는 단독 상담하기구요 두번째는 남편분과 함께 산담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배우자의 아픔은 공유할수록 치유가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