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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잠자리를 잘 하려하지 않습니다.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25.130.X.38)|조회 9,382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8845 주소복사   신고
저는 결혼한지 만 12년차 되는 남자이고 40중반입니다.
부인은 4살 어립니다.

연예 1년 남짓 하고 결혼하였으며,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고, 약 2년 반만에 관계 후 둘째가 생겼으며, 그 뒤에는 또 한 2년정도는 관계가 없었습니다.
둘째가 4살 넘어서 한달에 한두번 관계 하다가 셋째가 생겨서 또 관계가 뜸했습니다.
셋째가 3살 넘어서 관계를 좀 가지려고 하지만 항상 피로하다는 이유로 관계를 잘 가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가 3명이라 피로함을 이해하고, 집안일도 특히 3째 낳고나서는 밥, 설겆이 등등 아얘 하지 않았던 일들 또한 도와주었습니다. 첫째 둘째 돌보기는 당연히 하고, 여행도 자주 다니는 편이고, 코로나 전에는 1년에 1,2회씩 해외도 꼬박꼬박 다녔습니다.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고, 생활비는 제 생각에는 부족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통장에 350, 현금으로 100만원정도, 학원비나 장보는 비용, 쇼핑등은 대부분 제 카드로 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와이프가 신호를 보낸적은 단 한번도 없고, 저만 동물처럼 요구를 하는데 그게 진짜 많으면 주 1회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들 깬다고 빨리 끝내라는 말을 장난처럼 하지만 전 그게 싫습니다. 애들이 11시 넘어서 자는 편이라 피로함은 이해를 합니다만, 남자로서 참 힘드네요.

이래서 바람을 피우나, 이래서 이혼을 하나 싶어요.

1~2주에 1회정도를 요구하는 제가 비정상인지, 그것도 안받는 와이프가 비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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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바람
 218.149.X.213 답변
진지하게 술한잔 하면서 얘기해 보시죠 왜 그러는지를요
쓸슬한 중년
 106.241.X.252 답변 삭제
일단 저랑 거의 같은 경우 입니다.
먼저 아내를 먼저 아셔야 할듯!
첫번째 정서적인 측면에서 성에 대한 생각 정도와 현재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
두번째 육체적인 측면에서 부부관계의 만족도 정도
세번째 남편과 아이들 중 어느 쪽을 우선하는지 정도
일단 아내의 생활과 스트레스 정도를 충분히 파악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편해야 모든것이 따라 옮니다.
호호호
 211.197.X.43 답변
저도 결혼 전엔 주 5회는 했는데
이제 월 1회도 힘드네요.(어린이집 애 2명)

첨엔 참는게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성욕도 줄고
정 급하면 월 1회 정도 오피가요.

애 낳고 호르몬 변화로 성욕이 급감한가네요.
본인이 싫어하는데 어쩌겠어요..
     
ㅇㅇ
 211.234.X.253 답변
아내가 아이 키우느라 피곤하고 힘든것뿐인데
대화로 서로 소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도 않고
성매매로 해결하려는게 정상인가요?
아내랑 대화를 해서 난 당신과 더 많이 하고싶은데
어떤부분이 힘든지..  힘든부분이 있으면
내가 어떻게 도와줄수 있는지 생각하고 도와줘야죠..
육아는 같이 하는겁니다.
          
ㄳㄹ
 112.170.X.32 답변
남자는 놀면서 돈범??? 오죽하면 오피를 가겟냐

그리고 여자들 보면 그냥 이유 없자나 왜 그러냐고 처물어봐도 똑바로 이야기 하지도 않고

빙빙 처돌려서 이야기하는데 대화같은소리하고 처자빠졋네 대화로 해결될것 같았으면 이지경까지

가지도 않음 몰라 그냥 하기 싫어 할 기분이 안드네 이지랄 처하는데 아 진짜 연애때 속앗음
               
송성
 121.169.X.122 답변 삭제
남편들아 연애때처럼 섹스하기전에 먼저 얼굴보고 웃어주고 손잡고 걸어주고 오늘도 힘들었지 하면서 그냥 포근하게 안아줘봐라. 여자는 정서적인 교감이 충분해야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서 섹스도 하고싶어진다. 그런거 다 생량학고 피고한고 호른몬 변화도 생겨서 욕구도 주는데 밤마다 밑도끝도 없이 들이대봐라…..내가 저 사람 욕구 채워주는 인형인가 이런생각까지 들면서 비참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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