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남편이 너무 뻔뻔하게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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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깨비마루 (172.58.X.143)|조회 8,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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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혼한 부부입니다... 저희는 종갑으로 50이 조금넘었어요... 법적으로는 아직 부부는 아니지만 사실혼이고 주위에 다 와이프라고해서 저희는 부부인지 오래되었고 남편이 전부인이랑 안좋게끝나는바람에 이혼소송에 힘든상황을 같이이겨내고 경제적으로도 힘든 남편을 제가 다도와서 해결해주었네요... 타고다니던 차까지 팔아서 해결해주었고 남편이 일을못해서 벌이가 없을때도 내가벌어 생활했고 전처랑 애 양육비까지 제가 다해결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게살다 이제조 실만해지니 남편이 바람을피웠어요 그것도 내가 예전부터 싫어했던 여자랑 나이도 30대후반 그여자도 가정도있고 5살난 아이도있는 사람이고 남편과 예전부터 알고지낸사이입니다... 전부인과 결혼생활중에 잠시 가벼운 바람상대였던걸로 알고있어요...
남편의 바람이 전도가 지나쳐서 내가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네요 그리고 바람핀것도 모자라 그후에 너무 뻔뻔하게하는행동 너무힘듭니다... 남편과 저는 같이 조그마한가게를 하고있는데 같이쉴수가없어 남편과 따로 쉬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혼자쉬는날 그상간녀를 만나 바람피는것도 모자라 명품지갑에 반지에 이것저것 많이도 사주었더라고요 그것도 모자라 처음에는 호텔에 다니더니 나중에는 집에까지 데리고 들어와 부부가자는 침대에서 그짓을한것도 모자라 비디오에 사진까지 찍어서 보관하고있었고 내가 남편이 바람난거 안날 자는 남편을 깨워서 어떻게 된거냐고했더니 미안하다는말도 없이 오늘정리한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나가자고했더니 화를내면서 자기혼자 간다고하더니 그날 정리는 커녕 집에 또데리고와서 내침대에서 그짖거리를한것도모자라 사진에 동영상까지 찍었더라고요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너무 어이가없었고 남편이 참 뻔뻔한거같네요... 남편과 상간녀의 톡내용을 보니 하루에도 몇수십통에 메세지를보내고ㅠ전화하고 아주 절절했습니다... 상간녀가 벌거벗은 사진도보네도 반지도 사달라고하고 저에대한 나쁜말도하면서 남편은 하물며 제가 집에 매일있는게아니고 전남편과의 사이에서낳은 아이때문에 가끔집에 온다고 거짓말도했더군요 그러는데 사이에 남편은 그상간녀 엄마까지 만나고싶어했고 저와 몇달안에 정리하고 그상간녀도 1년반후에 이혼후 합치자고하고 남편은 몸에 그상간녀 이름까지 문신하겠다는말도 서슴치않고하고 그상간녀도 남편을 아이를 나아주겠다는말도했네요... 하지만 더 기가막힌건 남편이 저한테들킨후입니다... 미안하다는말대신에 제가 남편을 톡을본거만화를내며 같이 못살겠다고 막말에 욕까지 서슴치않고 만약 그상간녕 만나 어떻게하면 가만두지않겠다고하네요 그러고선 저를 집에서 내쫒았습니다... 하루지나서 가게가 저없이 안돌아가지니 연락이 왔더라고요 얘기좀하자고 그래서 만나 얘기하니 자기가 잘못했다고 그상간녀랑은 정리했으니 다시 잘해보자고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그후로도 남편과 그상간녀는 연락을 끊지않은거같고 연락처도 몰래수꺄놓고 톡도 메신저도 다시 깔아놓은상태입니다... 그후로도 그강간녀한테 주웠다는 선물이 저희한테 돌아왔지만 남편을 다시 돌려줘야한다며 갖고있는상태고 거기서 더 나아가 속옷셋트까지 사서 박스에 예쁘게 담아놓은상태입니다... 내가 그걸보고 또 뭐라하니 이제는 반지를 몰래 똑같은걸 하나 더사다놓고 리턴한다고 쑈를하는데 내가 계속 모른척하고 살아야하나요... 이런상황에서도 제가 싸우면서 막말한거만 모라하면서 기억에 남아서 잊어지지않는다고 있을때까지 시간이필요하다고하네요... 남편을 거짓말을 언제까지 참아줘야하나요... 남편은 저랑 같이살마음이있는건지 아님 시간을 버는건지지금은 제가없으면 가게로 문제고 집도 문제니까 시간을 두고 헤어지려고 하는건지 잘모르겠네요... 저도 어떨때는 해어지고싶다가도 막상헤어질려니 너무 힘이드네요 아직도 전 남편을 많이 사랑하는거 같은데사남편은 절사항하는걸까요 아님 시간을 버는걸까요... 이런남편을 믿고 기다려야하나요? 계속계속 날 속이는데 보인데 어떻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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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란사람 힘들때 글쓰이의 큰도움 받아 극복하고나니 일탈을하네요, 부인의 노력덕을 보면서~ 본인 주제를 모르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군요~ 남편분은 그 버릇 쉽게 안 버릴거 같네요.
냉정하게 생각하셔서 본인 행복한 인생을 생각해보세요.
재혼부부에 사실혼이라 남편분은 법적으로 구속 부담도 덜하니 부인을 가볍게 여기는 것으로 보이고,
또한 부부간 막말을 하는 것은 정신적인 상처가 크게 남는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고, 이렇게 아쉬울때만 사과하고 그렇게 지나다보면 정신은 피폐해 질거예요, 같이 살든 혼자 살든 글쓴이가 판단하시겠지만, 내 인생을 행복하게 살고자 배우자를 만나 의지하며 사는 것인데, 그사람 때문에 계속 힘들어지면 내인생이 행복한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아직 남편분에 다소 애증이 남아 있으신 것 같은데, 좀더 남편분과 관계 회복을 노력해보기고, 아니다 싶으면단호하고 냉정하게 행동하셨으면 합니다. 인생 길지 않고, 잘 살아도 후회 많이 하는 인생인데~
끝으로 좀더 나은 삶을 위해 본인의 의지와 판단으로 행복한 인생을 가꾸어 가는 것이 아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