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잠자리피하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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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쓰왕 (211.197.X.43)|조회 34,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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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6년 됐고 둘다 30대 중반입니다.
남편이 매일같이 하자고 해요. 그냥 바쁘다고 웃으면서 넘거가는데 한 두달에 한 번 정도해요. 결혼 전엔 하루에 한번 했는데 애 낳고 나니 너무 하기 싫네요.. 남편이 가정적이라 칼퇴하고 5시에 집에와 집안일도 하고 주말엔 애들 데리고 놀고 오기도 하는데 너무 하기 싫어요. 제가 피곤해서 그런것 같아요. 애들 키우는 것도 싫고, 집안일이나 육아랑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출산육아 하면서 여자로써 손해본 것도 많은 것 같고.. 그렇다고 제 자신이 갑자기 변하는 것도 어렵고 한 달 정도 안하면 남편이 신경질 부리는 것 같아서 짜증도 나요. 한 번 하면 남편 기분이 풀리긴 하는데 그것도 3,4일이고.. 맘 같아선 그냥 안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어요. 남편 기분 안상하게 거부하는 방법좀 알려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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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일은 힘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