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폈는데 넘어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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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이아버지 (112.149.X.85)|조회 12,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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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살 동갑부부 5살 아들을둔 한가정의 남편입니다 평소 와이프가 의심되는 행동들이 종종 보였지만 있엇지만 믿을려고 노력하던 중 어제 와이프,애기,제엄마 제누나랑 인천으로 1박2일 바람쐬러 가있는 상태에서 새벽에 와이프한테 상간남이 있다는걸 와이프 핸드폰에서 친구랑 카톡한 내용을 보게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일주일전 여자인친구들 2명과 파티룸을잡고 놀앗다고 했던날이 있엇는데 그날 의심스러워서 그날카톡을보니 상간남과 파티룸을 갔더라구요... 우선은 중요 내용만 대충 읽어보고 너무 화가나고 떨리는 손으로 카톡내용과 상간남과 했던 대화내용 스크린샷 사진들을 저장했습니다 그자리에서 다 엎어버리고싶지만 제가족들과 같이 놀러간상태라 꾹참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어떻게해야할까 수없이 고민후 엄마한테 애착이 많은 아이가 매일 엄마를 찾아 우는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안쓰럽고 미안한생각이들고 저도 가정만 바라보며살앗는데 와이프가없는 가정은 너무 힘들것같아서 정말 모든걸 저한테 다 털어놓는다면 용서쪽으로 노력해보고 그게아니라 숨긴다면 이혼을 생각하자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날저녁 저는 친구를 잠깐 만나고와서 친구한테 들은것처럼 방금 만나고온 친구가 파티룸갔다온날 와이프를봤다. 솔찍하게 얘기해라 누구랑있엇냐 라고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랫더니 상간남과 파티룸을갔다 그리고 나와서 모텔 대실해서 잠깐있엇다 근데 정말아무일도없이 영화보구 술만마셨다 정말미안하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친구는 소송할꺼고 회사 그만두고 카톡했던 친한친구 손절해라 아니면 난 이혼할꺼다 라고 얘기하니 와이프가 알겠다고 하여 고, 상간놈 소송하는데 모든협력을 해줄수있냐고도 물어보니 알겠다고 하여 일단은 잠을잣습니다 그리고 오늘아침에 소송에대해알아보고 내일 상담예약을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어제 와이프가 모텔을 대실했다는 얘기가 갑자기떠올라 카톡 대화내용을다시보니 친한친구한테는 모텔대실에 대한얘기는 없엇더라구요 카톡대용으로는 키스정도까지만 했다라고 되어있고 파티룸이 끝이라고 되어있엇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카톡내용을 가지고 있다는걸 모르는상태라 다시 물어봤습니다 정말 솔찍하게 얘기해줘야 내가 앞으로 널 믿을수있을꺼같다 상간남이랑 뭐했냐고 어디까지간 사이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랫더니 자기는 정말 아무것도안했다 그냥진짜 영화만보고 술만먹엇다는겁니다 그렇게 몇번더 물어봐도, 내가 정말다 이해할테니까 솔찍하게만 얘기해달라고 부탁을해도 같은대답만 하더라구요.......아무짓도 안했다라고.... 그래서 지금 다시 고민이됨니다 지금도 다 오픈을못하고 거짓말을하는데 앞으로 내가진짜 뭘믿고 살아야할지... 이혼으로가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듭니다.. 비슷한일이나 같은일을 겪어보신분들의 조언좀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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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몆번을 속고 터득해야 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