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의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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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코쿠키 (117.111.X.13)|조회 17,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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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너무 주책이라서 쓰기가 꺼려지지만 온라인이니깐 편하게 한번 써 볼게요 ^*^
벌써 제가 결혼한지 6년이나 되었네요 ^*^
요즘 사는게 너무 즐거워요~ 왜냐하면~?
제 남편때문에는 절대~ 네버~ 아니고요~
제가 취미로 수영장에를 다니는데 강사가 너~무너무 멋있는거 있죠?
제가 결혼만 안했으면 그냥 안길만큼 매력적인 수영강사~ 호호호~
결혼전에는 그렇게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던 남편이 이제는 정밖에 안남았네요
온라인이 좋긴 좋아요 ^*^ 이런 제 마음을 속 시원히 쓸 수가 있으니까요~
제 남편이 출장을 많이 다녀요~ 일년에 두달? 같이 있을까 말까하죠
일년전까지만 해도 인생이 재미도 없고 쓸쓸하고 우울했었는데~
수영을 배우면서 점점 활력도 되찾고 너무 좋네요 ^*^
더군다나 너~무너무 훈남인 수영강사까지 ^*^
누구 닮았냐 하면요 ^*^ 이준기얼굴에 이훈몸? 상상이가세요? 호호호~
내일도 볼생각하니 너무너무 설레이고 좋네요~
아줌마의 주책이라고 생각하시죠? 여러분도 결혼해 보세요~
제 마음을 이해하실거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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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여자들 수영배우라고 하면 안되는거야..
여자도 인간인데 젊은놈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