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방 쳐다니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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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새 (175.223.X.23)|조회 11,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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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2년 동거2년 걸혼식안하구 혼인신고식만 하고
산지 3개월 되갑니다 10일전 안마방 갔다가 거기서 쳐자고 아침9시에 기들어와선 당당하게 갔다왔다네요 전에도 외박1번 술마시러가서 연락안되고 새벽4시쯤 들어온거 3번정도되는대 죽어도 그런대 안갔다더니 인제보니 다 거기간거임 물론 저새끼는 한번걸린날 그날만갔다고 우김 문제는 오늘!! 지 아는형이랑 술마신대서 보내줬더니 형이랑 술먹고 지는 또 안마방 가놓고 형이랑 술마신척...!! 올시간지나서 안기어오길래 전화하니 또 안받음. 느낌 쎄해서 형 한테 전화하니까 형하고는진즉헤어짐... 밤10시전엔 전화 8번정도해도 안받던 놈이 10시반쯤 낭창하게 전화해서 형이랑 지금까지 술마셨다고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전화안받고 새벽에 기오던거랑 외박했던거 등등 이 다 안마방 갔던거같음 술마시면 폭군이라 두번정도 제가 맞었었구 살림도 두번 때려부셔서 난리도 아니였던놈이라 지금 술 똥가루 되서 기왔길래 제가 머라고하니까 나보고 미친소리한다면서 방에들어가서 쳐잠! 더지랄하면 또 쌈날까봐 나두는중인대.. 안사는게 낫겟죠..? 동거2년 혼인식하고 3개월인대 위자료 따윈 바라면 안되겠죠? 돌아버릴꺼같아서 이새벽에 글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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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받아서 잠도못자는대 저새끼 쳐자는 꼴이라니!
베게로 코막아서 죽여버리고싶음!!
어째서 우리는 가정을 지킨죄로 아이들의 상처를 걱정하면서 이모진 고통을 참고..
고작 이런 글이나 끄적거리며 마음을 곱씹어야 하는 겁니까...
때려 죽이지도 못하고 이혼 하자니 자기 돈 없으면 살기 힘들꺼고 그래도 엄마라고 애들 상처 주는거는 싫어할테니 너희는 참아 낼 수 밖에 없을꺼라고 믿는 그사람들이 그리고 이현실이정말 더럽고 짜증나네요,,,
죄진만큼 무게를 재서 돌로 쳐 죽일수있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런짓할거면 결혼을 하지말고 하던가....
거시기를 다 짤라버렸으면....열받네요
그러나 선택에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거..
여러분들의 고통이 반복되는 이유가 바로 그 책임을 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요.. 이해와 용서는 죄를 진사람이 진심을 보일때만 가능한것 같아요..
허나 그 진심이 진짜인지 알 방법이 있습니까?? 뭐하러 법이있고 도덕이 있겠어요..
인간계조시킬 자신있으면 고통 감내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갈 수 있게 도와주시던지..
아니면 님이 그인간 만나 가정을 꾸린 선택을 후회하며, 그 인간 벌을 주든지..
귀책사유가 글에서는 분명하니, 증거 잘 모으셔서 세상 좆같이 살면 좆같은 벌을 받아야한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