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로 예전에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
작성자 유누유누 (117.111.X.155)|조회 12,751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9480 주소복사 신고 |
첫번째는 댄스학원 여자들이랑 어울려서
회식이라고 거짓말하고 유부남과 3:3만나다 걸려서 장모님을 불러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고 하고 용서를 해줬습니다 그게 3개월 전이였구요 3개월동안 각시와 제가 상담을 받고 있었구요 상담을 받으면서 우리 정말 다시 잘해보자 였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댄스학원 여자들과 연락을 끊고 살고 집에만 있는 아내가 답답해 죽겠다 며 힘들어하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고 아이들 5,3살 짜리 한테도 짜증을 내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 조금 풀어 줬는데 사건은 지난주입니다 각시 오빠네가 놀러와서 요즘에 너무 답답했다고 올케언니랑 둘이 술마시러 나간다길래 형님과 저는 오케이 했죠 올케언니랑 가는데 무슨일이 있겠어? 그날 새벽 4시에 들어오던군요 그렇게 놀구 스트레스가 풀렸다면서 저한테 잘해주더군요 원래 부부관계를 안좋아 하던사람이 2일 연속으로 하고 전엔 두달에 한번이였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카톡을 훔쳐봤어요 올케언니랑 대화내용이 어이가 없더군요 그남자보고 자기 아파트에 주차하고 만나라고 알고보니 나이트를 둘이가서 우연히 동창을 만나 연락하고 있더군요 나한테 거짓말하고 동창놈을 만나러 제차를 가지고 간거였어요 데려다 추궁했더니 불더군요 밥 한끼 먹었다고 친구를 오랜만에 봐서 밥만 먹은거라고 정말 열받아 욕도하고 첨에도 봐줬는데 두번이나 속이고 동창새끼랑 밥을 먹다니 자기는 친구랑 밥먹은거라고 잘못한게 없다고 제말을 듣지않아 열이 받아서 어머니 장모님 불렀어요 근데도 친구랑 밥먹은거라며 뻔뻔하더군요 나중에야 잘못했다고 올케언니도 밥먹은거 한번인데 그렇게 크게 될줄 몰랐다고 진짜 너무 화가나고 미치겠 습니다 지금은 서로 떨어져 생각을 서로 해보자고 해서 저는 어머니집에 각시와 애들은 집에 있습니다 화가나서 제대로 내용을 다 적진 못했습니다 두서 없이 적어서 양해해주세요 각자 떨어져서 생각해보라는건 장모와 각시오빠가 제안을 하더군요 저의 어머니도 열받고 그썅년을 갈아마시고 싶지만 애들을 위해서 싹싹 빌면 용서해주라고 하시네요 각시와 통화를 해서 그새끼 전번달라고 소리도 치고 했더니 그친구는 나땜에 피해자가 되는거라고 감싸더군요 그러면서 나에대한 맘이 머냐고 물으니 상담받으면서 정말 서로가 안맞는걸 느꼈다고 맘이 없는거 같다는군요 홧김에 말한건가 싶었는데 시기까지 말해주더군요 일단은 잠자리 까진 안갔다고 하는데 시간을 블랙박스로 추적해보니 밥만먹고 온시간이 맞는듯하나 믿을수가 없네요 집에서 옷가지 챙겨서 나올때 싹싹 빌줄 알았는데 무표정이더군요 저나로 나간다 그랬더니 그냥 끊구요 자기가 잘못한건 인정하는데 왜 빌지를 않는지 모르겠고 첨엔 싹싹 빌엇는데 두번째는 무덤덤한가봐요 제가 일을 키워서 양가에서 다알게 까잘려서 난처하게 만든건 제잘못도 있지만 정말 두번째라 열받아서 저도 술먹고 그랫습니다 부모님들과 각시오빠 는 한번더 살아보라고하고 이혼한친그한테 상담을 하니 맘이 돌아선거면 바로 이혼 하라라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미치겠어요 이혼을 하자니 아직도 전 아내를 사랑합니다 병신같지만 애들도 엄마의 의존도가 너무 크고요 제가 교대 근무를 해서 아이들을 캐어 할수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이혼을 안하고 용서하면 의심에다가 영혼없이 살거 같고 맘이 너무 아파서 힘들것같기도하고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믿지를 못하고 또 남자 만날까 의심할거 같구요 정확한 상황을 너무 길어질까봐 다 적지 못했습니다만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게 나을지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324개
글쓰기
하지만 님은 너무 급하게 판단을 한것같아요 명백한 증거도 없잖아요
만나서 밥먹었다 3:3으로 만나다 걸렸다. 전혀 성관계에 대해서는 없는 것같아요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집에서 시간많으니 이리 저리 친구들 불러 차마시고 밥사먹고 찜방가고..이렇다 보니 바람나는 경우 많습니다..
나같으면 애새끼들도 친자검사 싹해본다 친자라고해도 그냥 버려 병신아
그 드러운 자궁에서 나온 쓰레기같은 자식을 뭘 보고 키울래?
아내가 너한테 피도눈물도 없이 굴면 너도 피도 눈물도 없이 굴면 되는 거야
요즘 이혼이 대수냐? 오픈카톡방 봐라 기혼인데 대놓고 연애하실분? 이런 방 수십개다
그냥 니 성향에 안맞는 사람 데리고 살지말고 그년이랑 관계된 모든 걸 싹다 정리해서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