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인 몰랐다고 버티는 년을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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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과치로 (211.234.X.148)|조회 13,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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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엄마 입니다
이제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와 4학년입니다. 그년과 알고 지낸지는 1년반 정도 된거같아요 증거는 특별한것은 없구요 대중사우나에서 둘이 같이 엘리베이터에 타는 사진이 다예요ㅜㅜ 상간녀를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니 사우나 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또 상간녀는 돌싱인지 알았다. 정말 몰랐다고 합니다 이 미친놈은 자기가 속였다며 상간년편을 들고 있네요 개새끼~ 둘이 입을 맞춘거겠죠? 그리고 저는 아이가 너무 어려 이혼만은 참아 보려고 했는데 미친놈이 이런상황에 어떻게 사냐며 이혼을 하자고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협의이혼 신청서를 작성하였고 진행중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증거도 미약하고 그년을 어떻게 해야할지 미치겠어요 좋은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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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나긴 시간 6개월만에 그 년놈들이 모텔에 들어간 것을 잡았습니다
지금은 그 년놈들 소송을 시작했고 힘든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님께서는 이곳도 좋지만 법돌이카페에 가셔서 문의를 해보는 것이 더 빠를것같아요
그곳에서 저도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곳 변호사님께 선임도했구요
저처럼 그냥 취소하시고 증거를 잡는 것이 옳다고봐요 저도 그냥 협의이혼을 해줫으면 편생 후회할뻔 했습니다
당장 협의이혼 취소해야겠군요 변호사님은 어떤 분인가요 여쭈어봐도 될까요?
정말 차분히 설명 잘 해주셔서 결정했구요. 다른거보다 소통이 잘되서 좋은거 같아요
도담님 말씀처럼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