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술취해서 들어 왔는데 다른여자이름을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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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스토리 (116.125.X.9)|조회 20,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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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 술취해서 들어 왔는데 다른여자이름을 불러서 너무 속이상해요 이제 결혼을 한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이런일이 저한테 일어나다니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시나요? 저랑 남편은 전에 사귀었던 사람들은 서로 얘기 안했었어요 그냥 몇명 사귀어 봤냐 정도.. 그런데 술취해서 들어와 경선아 이러는데 바로 손이 올라가서 싸대기를 날려 줬어요 그런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그냥 쇼파에 쓰러지더니 자버리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있죠? 난생태어나서 이런경험이 처음이예요 자면서 중얼중얼 거리는데 정말 사랑했었다고 그러는데 눈물이 막 나더군요 남성분들 이런 경험있으신분이나 여성분들 이런적 있었던 분있으면 얘기좀 해주세요 남편도 아주약간 기억은 있는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가버리더군요 불금은 안되도 불토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네요 너무 비참하고 억울해서 미칠것 같아요 친구들한테도 쪽팔려서 남편내려깎는거 같구 해서 말을 못하겠네요 카스에 남편자랑 막 올리고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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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전 사랑을 잊으면 그 남자한테 올인을 하지만
남자는 가슴에 묻어두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부분은 이해를 해주셔야 하고
님이 그여자보다 지금 잘 못하고
사랑을 못받는 느낌을 남편분이 받으실 확율이 커보입니다
이제부터 더 잘하시면 됩니다
남자들 거의 한두번씩은 이런경험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