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추적기 아내 차에 달았다가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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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왕자 (112.182.X.9)|조회 23,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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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기 아내 차에 달았다가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한 남자입니다. 정말 제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 바보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고 미치겠네요.. 결혼 4년차에 아이가 이제 두돌이 지났는데.. 제가 회사에서 벌어오는돈 끽해봐야 한달에 180정도 입니다. 저희 세식구가 쓰기에는 많이 부족한 금액이더군요.. 일년정도 돈때문에 서로 스트레도 많이 받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습니다 아내가 보험쪽일이 시간도 많고 한만큼 번다고 일을 해보겠다고 해서 결국에는 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8개월 정도는 돈도 어느정도 벌어오고 여유가 어느정도는 생겼습니다.. 출퇴근도 자유로운 편이고 돈도 저보다 많이 버니 솔직히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아내가 좀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늦게 들어오는 일도 잦아지고 집에 들어와도 누구랑 메세지를 주고 받고 전화오면 조금있다가 전화드린다고 하고 나가서 통화하고 오고.. 의심이 되서 물어 보면 고객이라고. 저한테 그런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그런거니까 이해해 달라고.. 계속 제가 의심을 하고 집착을 하자 또 싸움이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내가 너무 의심스러워 위치추적기를 아내차에 달았고.. 일주일도 안되서 걸렸네요.. 그런데 저는 걸릴줄도 몰랐습니다. 잘되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경찰들이 들이 닥쳐서 아내분이 신고했다고해서 경찰서에 까지 다녀오고.. 이혼소송을 했네요 아내가.. 아내는 저와 이혼할 생각 인 것 같습니다.. 미안하다고 계속 얘기를 해도 안먹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내를 사랑해서 그랬던 것인데.. 아내한테 다른 남자가 생겨서 저를 버리려는 것인지.. 하.. 미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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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못믿은 것이 첫번째 죄요
불법으로 그런걸 단것이 두번째 죄요
님의 잘못을 모르는 것이 세번째 죄니
이혼당하셔도 쌉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미안하다고 해서 안받아줍니다
님이 정말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야 받아줄까말까인데
아직도 의심을 하고 있다니요 ㅋㅋ
남 얘기 같지가 않네..
아내한테 싹싹비는 수밖에 없네
아내한테 정말 남자가 없기를 바라세요
그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