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유흥, 바람,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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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우이루 (116.127.X.213)|조회 27,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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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외도와 유흥으로 인해 너무 힘들어서 한때는 무릎까지 꿇고 울면서 빌어도 봤었거든요 바람만은 피지 말아달라고. 그런데 바로 그 다음날 외박하시고, 아주머니와 "오늘 즐거웠습니다"는 카톡을 주고받은 걸 본 이후로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끊어버렸습니다. 3년 정도 전이고요. 그 이후론 아버지와 전혀 대면하지 않고 있거든요. 근데 문제는 아버지가 유흥에 빠져 사시느라 생활비를 제대로 가져다주지 않아서 어머니는 하루 13시간씩 일하면서 (주6일) 힘들게 사세요. 그에 반면 아버지는 과거 다른 회사에 투자했던 수익금받으며 매일을 자유롭게 사시거든요. 그런데도 매일 오전 나가서 점심먹고 2시쯤 들어오고, 또 3시쯤 다시 나가서 5~6시쯤 들어오세요. 근데 엄마한테는 매일 돈 없다고 생활비 제대로 안 주고, 엄마는 매일 힘들게 일하고 밤에 퇴근하시는 거 보니 마음이 안 좋아서 아버지가 매일 유흥에 돈을 써서 돈이 없는 거란걸 증거를 잡아서 보여주고 싶거든요 엄마한테도. 그럼 이혼을 하거나 아니면 돈을 더 요구할 수 있을테니까요. 너무 답답하네요ㅜ 아버지가 약간 성격도 다혈질이고 안하무인이신데 문제는 제작년에 제가 폰 보고 아버지가 어떤 여자분 성추행했다는 사실이랑 카드 한달동안 이천만원 긁은거 보고 어머니한테 알려드렸더니 어머니는 그런거 잘 모르셔서 아빠가 하는말만 믿고 다 아니라해서 너무 답답해서 차라리 이번엔 아빠 폰에 녹음을 하려합니다. 근데 아빠 폰을 만질수가 없게 해놨어요 아빠가 지금 ㅜㅜ 지금 너무 스트레스가 심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적어도 엄마 일만큼은 그만하게 하고 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 어릴때부터 매번 속옷 뒤집어 입고 오시고 그랬어요 그때마다 사우나갔다왔다고 하셨는데 여자의 촉이란게... 저는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신경이 쓰이는게 지금 제가 수술을 하게 되서 수술비가 2500이 나왔는데도 아빠는 신경도 안쓰고 엄마는 또 힘들게 모아놨던 적금 깨가면서 혼자 마련하시고.. 또 이제 곧 건강보험료 납부할 시기인데 그런건 또 엄마가 다내세요 아빠 재산세, 보험 이런 것도.. 너무 답답합니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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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혼이 됩니다.
2.재산분활로 가져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공부하시구(제대로 쓰구, 실제로 가능한 일이나 벌어진 일을 써둔 글 같은것들)
단 하나의 여자라도(2~3번 잠을 잔 여자나 10년 잠을 잔 여자나 법에서는 별 차이가 없구 오로지 확보된
증거로써 판단 합니다.물론,10년을 부정한 여자를 서증으로써 입증하면 좀 더 가져는 갑니다.)
법적 증거 확보할 가능성이 있으면 제법 돈이 되어 돌아 올겁니다.
3.변호사 잘 선택하시구요(상단 같은곳은 절대 아닙니다.)
만나는 변호사(2~3군데 정도 가보세요.수임시 재산 분활 뺏어오는 능력이 남달라야 됩니다.)
소 제기 전에 걸수 있는것 다 걸구 묶을수 있는것 다 묶어두고 시작하는것은 기본이니 그걸루
변호사 사무실 실무직원(사무장&국장) 능력을 판단하시구요~
절대 먼저 접근하거나 초반에 큰소리 치면서 자신있다구 하는놈은 변호사 사무실이 아니구
사기꾼이라구 보면 됩니다.(이혼소송은 끝을 모릅니다.단지 누가 더 진심으로 자신의 일처럼 최선의 노력을 하느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