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한달에 수차례 유흥업소나 채팅을 통해 성매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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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이길 (121.163.X.237)|조회 1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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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 몰래 카드를 사용한다는 걸 6월에 알게 됬습니다. 통장결제내역을 보니 두달에 100만원대결제,한달에
100만원대결제가 보통이더군요.카드사용내역서는 절대로 안가져오고 자기를 못믿냐며 화를 냅니다.우연이 카드 현금써비스를 제외한 월총사용액만 알게 되었는데, 월10만원대 6만원대등 다양하더라구요. 나머진 현금써비스를 받아쓴거더라구요.그무렵 제가 여러 채팅싸이트로부터 메일이 와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설마 했었습니다. 남편을 너무 믿었으니까요. 어느날 제가 먼저 시도해 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퇴근전 이미 깨끗하게 어디선가 샤워를 하고온 상태였습니다. 등과 허리는 샤워를 했어도 오일 맛사지를 받았는지 미끈미끈 했습니다. 따져도 의부증 환자취급만 할것 같아 시간을 두고 관찰하니, 한달에 제가 아는것만 두번씩이었습니다.10월인 지금 첫주에 두번이구요. 10여년전에 저희 아파트도 있었는데, 남편이 저모르게 집담보로 4000만원을 대출 받은적도 있었습니다. 남편 직업이 자영업인데, 그때 사업이 잘 안 되기도 했어서 저는 의심은 하지 않았는데 일이 이렇게 되니,이래서 매일 카드빚에 허덕이다 집까지 팔게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남편을 아직 사랑합니다. 이혼하고싶지 않아요. 평소엔 저한테 잘 맟춰주고 자상한 남편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속앓이하며 평생 살순 없잖아요? 남자분들께 묻고싶습다. 남자들은 모두 바람을 피나요? 남편의 나쁜 습관을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45세, 남편은 50세고 결혼한지 20년 됬습니다. 남편차에 위치추적기와 녹음기를 놓을까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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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대부분 합니다.
솔직히 20-30대 젊고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들과 하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에게 못할 짓이면서도 삶의 낙이 없기 때문인 것도 같고 저희나라 성문화가 너무 발전이 되어가는 것도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습관을 고칠까요? 될수있음 안할려고 노력할까
요? 남편분들 진정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하긴 주변친구들도 다 바람둥이들이라 소용없네요.
드럽게 평생 그럴텐게여.
포기하고살던지 이혼해야죠.
너무 추궁하거나 캐묻지 마시고 대책을 잘 세워서 대응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유흥에 빠진 남자들 고치기 힘든가 보더라구요..
다음 카페에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검색해서 들어가보면
유흥업소 다니는 남편에 대한 글도 많아요..
거기도 익명게시판 있으니 걱정마시고 글 올려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