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의 어장관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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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픈사랑 (223.62.X.13)|조회 10,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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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네요 ^^안녕들 하세요
이혼한지 이제 2년차 아이들 둘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 이제 거의 2년차 아이들 데리고 혼자 살고 있는데요 전처에게 가끔 아이들 때문에 연락이 왔었거든요 한달에 한두번 아이들 만나게 해주고 가끔 삐걱 거릴때도 있었지만 아내는 저보고 정말 좋은 친구가 되었음 한다고 자꾸 어필을 하네요 그런데 본인이 본인 입으로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었거든요 자기보다 나이는 많다고까지~~ 그닥 친구 해주고 싶은 생각도 없고 지금의 생활이 더 좋기에 만족하고 살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놈의 끈(아이들) 때문에 이런저런 고민이 많이 되긴 합니다... 아내의 외도로 고통받고 산지가 2년인데 이제 맘 잡고 잘 살고 있는데 왜 또 저러는 걸까요? 남주기는 아까운 건가요? ㅎㅎ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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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님 와이프는 아닙니다.
어장 관리라는 논리는?
그냥 법을 떠나서 친모 라는 개념에서만 생각을 다시 해보시길...
그 여자 입장에서는 님이 절대 이해가 불가능일껍니다.
결론은 님이 등 떠밀려 이혼하구 매달리는 형세입니다.
결국 패착을 연발 하기 쉬울꺼구 질껍니다.
아이와 엄마의 관계로만 생각하세요.
더이상 잘해줄 필요도 못해줄 필요도 없습니다.
마음 쏠리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