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과소비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내 외도문제 조언좀 해주세요
작성자 답답할뿐 (223.55.X.140)|조회 16,061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106 주소복사   신고
일단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간략하게 적어도  양해부탁합니다.

결혼 12년차고 최근 1년정도  부부관계도 좋고 제가 살림도 잘도와주고 그럭저럭 잘지냈습니다.

근데  제가  지방에  1년정도 내려와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내가  5개월전부터  외도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는분 통해서  들었는데 

거의 매일 밖에 나가서  남자랑 돌아 다니고 잠자리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증거도  있고요

그걸 알고  3개월정도 사는게 사는게 아닌게 날마다 지옥에서 생활하는 기분였습니다.

어쩌다  집에가면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저에게 소리를 엄청지루고  이혼하고 싶다고 말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제가  자신의  인생에  짐이라고  절 나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제가  알던  아내가  완전  180도 바뀐 차가운  사람으로  변해 있었어요

황당 그자체였지만    아내는  자신이 외도하는걸  제가  아는걸  모릅니다. 제가  말을  안했거든요

일단  애들이  받을 상처와  그래도  엄마 없이 키우긴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다시  저는  지방으로  내려와 일을  시작했고  아내의  마음을  돌려볼려고  노력했습니다.

연애초기때처럼  다정하게 통화도  자주하고 


한번씩  집에 가면  요리도 해주고  말도  잘 들어주고  최대한  화기애애한  분위로만  유지했습니다.

아마  제가  외도하는걸  따지고  몰아붙이면  아내  성격상  분명  집을 나갈꺼는  제가  잘 알거든요

처음 집에 가서  잘때는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하고 살 닿을까봐  신경질내고  그랬는데

몇달 모른척하고  최대한 다정하게 대해주니  그래도  아내가  많이  달라지고 있더군요.

스킨쉽도  거부안하고  부부관계도  크게 거부 안하더군요. 애들이랑 외식도  하고  영화보고 그렇게  지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챙겨주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제가  지방가면  상간남을 만나서  자는건 똑 같구요

오늘도  상간남이랑  모텔  갔더군요.  과연 제가  이런  삶을  계속 살아야 하는지요. 제가 잘해주면  언제가  아내 돌아올수

있을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제가  호구중의  호구가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솔직히  아내  많이  사랑합니다. 지금은  아내와 저와  일상적으로  별문제 없이 생활합니다.

저 하나  입다물고  있음 이게  현명한 선택인지요..  저 처럼 모른척하고  사시는분 계시는지요.  새벽에 너무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이모든게  가식일껀라 생각도  들고  결국 아무리 잘해줘도 떠나가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잡고나서보자
 116.125.X.165 답변
저랑 비슷하네요..저또한 아내 외도 사실을 안지 6개월됏는데요..처음엔 단순히 일탈인줄알고 엄청 잘해줬읍니다...근데 계속해서 상간남 만나고 일주일에 한번씩 떡치러 다니더군요.. 완전 농락당한기분입니다..보통딴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아내한테 잘해줘라 뭐라 하는데 그런거 다소용없읍니다,본인들이 안당해봐서 그런말을 하는겁니다..여자한번 바람나면 그걸로 끝입니다.남편보다 상간남을 사랑하고 요즘여자들 이혼을 겁내지않습니다.남편들이 아무리 잘해줘도 즉,,10번잘해줘도 한번잘못하면 개새기 되는겁니다...남자든 여자든 바람피는것이 현재 시대의 흐름입니다.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합니다.가정과 외도를 분리해서 생각하고잇고.외도로 남편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게 절대아닙니다.가정이 깨지는거에 대해 죄책감만 있을뿐입니다
요즘 아무일 없는 평범한 가정들은 정말 복받은 가정들이라고 말합니다..
저또한 애가 초등생이라 이혼은 못하고있읍니다..아내한테는 약간의 의심스런 눈치만줬지 제가 모른체하구잇구요.사실정황증거만있지 법적인 증거가 없어서 섣블리 말할수도없고..
현재는 법적인 증거를 잡을려고 힘든 추적을 하고있는데 정말 힘드네요..상간남이 베테랑이라 아주 철저합니다..저도 여러 사람들 하고 많은 이야기를 해봤읍니다만 정답은 본인이 내리는겁니다 .
저는 법적인 증거 잡으면 상간남부터 조지고 그다음 아이가 클때까지(이혼의 충격파를 견딜수있는나이까지)
별거할 생각이구 그다음 미련없이 이혼할겁니다..저도 가정에 충실하게 살아왔고 사랑하는와이프외에는 어떤
여자하고도 잠자리 같이 해본적이 없읍니다.정말 깨끗하게 살아왔읍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불면증이 오고 수면제에 신경안정제에..휴~지나온 몇달이 엄청 고통스러웠지만 이제 어느정도 내성이 생겨 괜찮네요..여기 글읽다보면 아내가 돌아올수있지않나 어쩌구저쩌구 하시는분들 계시는데..글쌔요..두번째 배신당할때는 무감각?..견딜수 있는분이라면 아내를 용서하고 받아들이시구.,,
저도 님하고 같은 입장이라 누구한테 위로 받아야 하지만 저는 모든걸 내려놓았기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님아 너무 와이프에게 집착하지마세요..마음속에 마누라는 없다라고 생각하시면 님 와이프가 떠나더래도 담담해지실수 있지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답답할뿐
 223.55.X.140 답변
네 저두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의  동요가  생김입니다.
모두 까발리고  애들하고  살까하는 마음요
그리고  제가 번돈은  절때 자기에게  10원도  주지말라고 합니다. 돈을  안받으면  생활비는 어떻하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번돈으로  생활비 한다고 하네요.

지금 심정은  아내로 생각하지않고  돈안주고 하는  업소여자라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돈을 쓰지  않을거고 제 미래를 위해  노후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외도를  알고나서  3달을 지옥에서  보내고  왔더니  지금은 마음이  단단해지더군요. 느낌이 없다랄까
 
남자가  맛바람피는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참  똑같이  복수해 줄수  없는게  이게  참 괴롭습니다.

평생  게으르고  살림못하는 여자가  바람필때는  참  부지런하네요 . 새벽부터  화장하고. 옷사고..신발사고. 향수사고.화장품사고. 카드 씀씀이  커지고..핸드폰 뒤집어 놓고

요세    건강하게 유지하면  모든게  술술풀린다는말  이말
몸에  새겨들으면  몸  안망가지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픈사랑
 223.62.X.13 답변
힘내세요 ㅠ
그런데 오래 잡아둘수록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저또한 아이들 내가 혼자 키울수 있을까 ..걱정에
이혼을 미루고 했었지만... 아이들이 더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습니다...마음의 안식처요^^
잡을수록 더 도망갈려고 하고 더 발악하고
겪어 보신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복수요?선생님께서 잘 사시는게 복수입니다
힘내시고 아이들만 생각하고 사셨음 합니다...
몸 잘 챙기시고  빨리 맘 정리하셨음 좋겠습니다
나중에 인연이 되면 또 만날수도 있잖아요
맘이 다른데 가있는데 아무리 좋은얘기를 해도
잔소리로 들을 뿐입니다...
힘내십시요
               
김광현
 115.87.X.231 답변 삭제
미친글입니다
          
미친거지
 116.126.X.148 답변
* 비밀글 입니다.
               
답답할뿐
 223.54.X.124 답변
* 비밀글 입니다.
                    
미친거지
 223.62.X.70 답변
* 비밀글 입니다.
                         
답답할뿐
 223.55.X.32
서울요 어디신데요?
미친거지
 116.126.X.148 답변
경기도쪽입니다~
혹시나했네요..  힘내세요!
못된만남들~~과연 행복이과연지속될까요~?
나뿐거져 진짜루...당당해지고더즐겁게살쟈구요힘내세요~꼭~!
한겨레
 106.252.X.29 답변
고민 많으셨겠어요...기운내시기 바랍니다.
결혼전에는 와이프의 외도가 다른세계 사람들의 문제라고 생각 했었는데..
저도 막상 처해지니 정말 괴롭더군요...
누구에게 털어놓고 싶었는데 막상 자신의 치부를 말해야 하니 친구, 직장, 가족...
아무에게도 말할 수가 없어서 더욱 괴로왔습니다.
여기서라도 위로 받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복수다 복수
 223.62.X.187 답변 삭제
힘내세요. 저도 와이프가 외도 중인데, 정황만 있고 물증이 없습니다. 힘든 시기죠. 바람핀 여자 때문에 왜 힘들어해야 합니까. 당당해지세요. 그리고 더욱 힘내셔서 이겨내서 더욱 재밌고 좋은 여자 만나서 누구보다 보람차게 살면 됩니다. 인생은 가꾸고 헤쳐나가는거잔아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36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36 아빠 유흥, 바람, 생활비 (3) 로우이루 27012
35 결혼 전제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인격장애로 고민중입니다. (14) 퐁퐁 15835
34 바람나 가출한 여자도 질투심이 있을까여? (4) 꼴통 18880
33 결혼배우자로서, 이상형에 대한 고민? (4) 비공개닉네임 13663
32 아내 외도 후 사시는분들 이나 헤어지신분들 경험담좀.. (7) 꿈돌이 22066
31 아내 외도.. 현실적인 상담좀 부탁... (좀 길어요) (19) 꿈돌이 26717
30 아내의 낭비벽 바람고통 (5) 가장 17105
29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4) 비공개닉네임 41304
28 변해버린 남편 (2) 비공개닉네임 14803
27 같이만 있어도 행복한 내자신과 욕심이 많은 그녀, (1) 스카이다이빙 11240
26 아빠너무하네요정말!!!!!!!!! (3) 힝힝 14357
25 된장남 남친.. (4) lovely 17127
24 유흥업소 다니는 남편 이젠 저까지 유흥업소중독된것 같아요~ (7) 초롱꽃 32634
23 아놔 이런 개념없는 제 동거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개념챙기자 18608
22 남자친구의 선물공세에 너무 부담이 되여.. (3) 송이 20087
21 아내가 과소비가 심합니다 (4) 라일락 60999
20 통쾌하게 복수 해버렸습니다 캬캬캬캬 (4) 비공개닉네임 41890
19 여친이 저를 물주로 보는 것 같습니다 (6) 낭구라 22672
18 제 여자친구 선물을 사달라고 너무 졸라요 (4) 오징어외계인 19958
17 돈없으면 꺼지라고 하는 여자친구. (4) 스쿨쥬스 19890
16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4) 강한남자 18472
15 제 남친이지만 정말 답 안나오네용-.- (6) 요조공주 17227
14 제가 호구가 된 것 같습니다.. (4) 머털이 19791
13 아내의외도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4) 슬픈아빠 26609
12 명품자랑 하는 여자...안되겠죠? (6) 카누 15343
11 장인어른때문에 여친과 좀 싸웠는데요 (1) 섹시보이 15828
10 남편이 식탐이 너~~~무많아요ㅠ (3) 옥수수군단 15721
9 아내가 쇼핑중독인건가요? (3) 도도새아저씨 15454
8 여친과 여행경비때문에 냉전중입니다 (3) 핫도그 18926
7 제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류류35 15229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