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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vs남편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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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노래방도우미후 같이 한달째 살고있습니다
작성자 멍청한놈 (1.246.X.25)|조회 21,623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014 주소복사   신고
매일 술먹고 수면제로 잠을 잡니다
제가 한 5개월 직장을  잡지못해 백수로
있는동안에  아내가 노래방 도우미를  했습니다
다닌지 2달째에 알게 되엇고 그날 엄청 싸웠 습니다
그런데 지금 돈이 없어서 그랬다거 그리고 일수를
써서 그것만 갚고 안한다고 해서 화해하고
지냈는데 2달후 큰아들 작은아들 독감 때매
입원을 했는데 5일째 입원하고 퇴원하고
다시 2틀후 작은아들이 입원 했어요
입원 한 날  당일  아내가 오늘은 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불이랑 챙기고 병원에 왔는데
먼가 이상 하더라고요 빨리 가봐야
하는 눈치가 보이고 큰아들 씻기고 9살요
밤9시 넘어서 톡하고 10시쯤 제가 작은애
재우고 톡하니까  큰아들이 답장을 하더라고요
이상하다 생각하고 병원에  얘기하고
집에 가보니 아내도집에온지 2분정도된것같드라고요
뭐라고 하니까 잠깐 나갔다온거라고 1시간50분정도
되요 화내고 다시 병원에 오고 와이프 계속 전화에
톡에 미안 하다고 다시는 안구런다고 병원에
새벽1시30분쯤  앞이라고 나오라고 얘기 하자고
싸우고 다시 화해 했습니다
2~3주정도 흐르고 전 아내가 외도한걸 알게
되었습니다 말로는 5명이라고했는데  그건
은행 기록에 나온거만요 20만원씩 받은거요
그리고 한명은  홧김에 했다고 그리고 3개월정도
연락 하고 지냈다고 대판 또싸우고 전 이제 못산다고
하고 제가 3일정도 누나네 가있는데 또 말로는
손님인데 밥만 먹고 일했다고 하고 싸우고 나서도
저보고 정리 할테니 1주일안에 그러면서 계속연락하고
휴~그리고 전화 번호 받꺼는데도 남자한테 전화온거
전한테 또 걸리고  그리고 제가 출장가는 날 아침에도
이제 집 전화로 통화 하는거 제가 확인 했어요
그리고 제가 화를 막내니까 확인시켜 준다고
아무사이 안이라고  그남자 한테 전화 오더라고요
그남잔 제 아내가 이혼녀 라고 알고 있드라고요
4개월 동안 집은 개판  제가 애들 씻기고 밥해주고
지금 현제는 휴대폰 끼고 살지는 안네요
지금도 빚 때매  노래방 도우미 하고 있어요
제가 당장 천만 원 있으면  못하게  하고 싶어요
전 부모님도없고 어디 빌릴 때가 없어요
지금도 앞으로 잘한다고 일나갔어요
매일 의심 하게 되고 제 느낌은 휴대폰 도
하나더있는것같아요 보도방차에 노코 다니는것 같아요
요즘 같이 다니는 도우미들도 톡도  하루종일 한번도
안오고  전화도 안와요 이상하게 몆칠 전만해도
하루종일 같이다니는 언니동생들 톡 무지 많이
왔는데요 저 의처증 맞지요 너무 슬프네요
제가 왜이렇게 된건지 싸울때 그러더라고여
생계형 을로 그랬다고 맘은없는데  돈 때매
잔거라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지금도 일하는데 전  내일 일나가야하는데
잠이안오네 요 잘 살아 질까요  저만  의심안
하고 일만 열심히  하고 쉬는날 애들이랑
놀아주고 하면  아내는 들어오면  씻고 자고
일어나서 티비보고 청소도 안하고 몆칠째
오늘은 카레 해났네요 이혼이 정답인가요
제가 아내가 도우미 하는걸 지켜 보면서
살수 있을까요?  3달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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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115.139.X.215 답변
여자들이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가  몸팔아서 돈받은거면 좋아할까요?
전혀 이해할수가 없네요.
멍청한놈
 1.246.X.25 답변
와이프가 진짜 앞으로  일수 쓴돈 2개월만
다니고 도우미 안한다고  맹세 했어요
저도 잘해보고 싶고요 전번도 받꾸고
살림  육아도 잘한다 하고요
지켜봐야 하나요
모든  통장 휴대폰 오픈 한다고 했고여
일할때도 어떻게 일하고 시간마다 톡주고요
영상통와 항시 받는다 하고요
진짜 잘한다고요  믿어달라고 하네요
     
나른한오후
 114.207.X.124 답변 삭제
글쓴분은 지금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가정한다면 그에게 무슨생각이 들고 무슨말씀을 할수있는지요..자신에게 처한 상황이라 어쩔수없다고 변명하겠지만 이 사연은 누가 읽어도 남편이 어떻게...라고 말할듯 싶습니다..형편이 힘들고 죽을것같다고 모두가 아내를 그리 내몰지도 않고 누구나 그런일을 하지도 않습니다..님도 아내도 잘못된생각을 하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깨우쳐 멈추지않으면 이보다 몇배더 힘든 업을 가지고올수 있음은 뻔한일입니다..
물질적인 넉넉함은 가져올지모르나 그것과는 감히 비교할수없는 더 큰 일로 괴로움에 빠질것이고 아이들도 커서 결코 잘되기 힘든 상황을 가져오는것입니다.
사정은 잘모르나 자식보기에 부끄럽지않은 일을찿아 행하심이 올바르고 부모중에 한분이라도 곧고 올바른 방향을 이끌어가야 아이들이 의지하고 바르게 자라지않을까요..조금 더디게 느리게 가더라도 하루빨리 아내의 일을 멈추게하고 님이 대리를하더라도 빠져나오기힘든 늪으로 아내를 외출하게하지마시길 바랍니다.
한달일하고  일은 멈출수는 있겠지만  그외의 다른 욕망은 멈추기 힘든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아내의 말을 너무 다 받아들이고 믿고 마냥 기다리지는 마시구요, 지금 당장의 힘듦보다 좀더 길고멀게 인생을 바라보시면 지금의 소중함을 잘 지켜나갈수 있으리라 봅니다.
 211.32.X.64 답변 삭제
5개월 수입이 없는동안 아내는 어땠을까요? 애가 둘이 있네요
요즘 세상에 일자리 못구해서 5개월을 뒹구는동안 가장으로써 그 심정 모르는 바는 아닌데
참 답없게 사셨군요 생각이 많이 여물질 못해보입니다
당장 그만두게 하고 지금 하는일 수입이 적으면 투잡이라도 하세요 대리운전이라도 2~3시간씩 뛰고
아내에게 보란듯이 호통치세요 다시는 그런일 근처에도 가지말라고
아내의 외도 사실에 괴로워 잠이 안올때는 자신을 원망하고 아내를 증오하지말고 현실을 보세요
먹고사는 현실이 얼마나 각박한지
말그대로 애들 데리고 입에 풀칠하고 산 현실은 받아들이고 조금씩 넘겨버리세요
지나간 일 돌이켜봤자 정신만 병듭니다 
순간의 환경이 않좋았던거지 답이없는 놈은 아니란걸 입증해보이세요
한집안의 가장으로써
개쓰레기
 182.226.X.198 답변
글만봐도속디지버지네요
당신이사는게아니고 마누라가
애때메 살아주는거임ㅡㅡ
머이런 ㅉㅉ
마음아픈남자
 221.151.X.188 답변 삭제
제가 노래방도우미를 이번일로 알게된 사람입니다
제글은 아내외도노래방나가요..이제목으로 올린글이 있어여
짐은 별거중인데 첨에 제가알게된게 나중에나랑별거들가고 일할때 쓰는 업무폰이 따로있어여
거기에서 연락하고 카톡하고 그래요
전피시로 카톡내용을 보고있다는걸알고선 바로 그리하더군요....
그리고 노래방에서는 2차는 없지만 더욱더 문제가 남자노래방입니다
일주일에 노래방다니던 여자분들이 스트레스를 풀러 한번은 갑니다....
거기서 돈 물쓰듯이 쓰더군요,.,,,,남자들의 지정 보통 4번정도 지정하면
전번알고 연락하고 낮에 만나더군요....이게 제가 알게 된사실이고
전 돈이 부족한것도 아니였는데 아내의 사치는 너무 심했지요
님처럼 돈이문제였다면 전막아줬을건데....님이 모르는게 있어여
노래방도우미들 하루 일당이기에 실장한데 일주일에 2번정도 아르바이트
하는여자들도 많아여 하루20장정도 평균이기에 일주일40만 벌고 싶은 주부들도
많은것을 알았어여 님은 매일안나가니 일을접었나 할수 있지만...그렇지 않을수 있으니
더욱더 신중하게 관찰하셔요,.,,,,진자로 두달하고 돌아오길 기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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