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내vs남편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내의 외도 용서할수있을까 용서란 무엇일까요
작성자 인연 (1.224.X.231)|조회 17,035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903 주소복사   신고
※ 질문을 할때 제목을 잘 작성해 주세요.


이런경우 저는 ..

아내가 2년쯤 외도를 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당시때는 분명  성관계나  그런것이 없다고 했었고

그래도 화가 날때마다 몇일에 한번식 정말 아무일없었냐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점점 횟수는 줄었고 몇일이 몇주 몇달 그리고 서서히 괜찮아 지더군요 그냥 순간적으로 살다보면 혹할수 있다

그래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문득 어제 또 상념에 잠겨서 거의 반년만인거 같습니다 제가 탁 터놓고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2년이나 지났고 너를 용서했다 아무말 안하더군요 당신이 생각하는 남녀관계는 절대로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자꾸 몸에 이상도오고 꿈자리도 사납고 그래서 정말 아는것처럼 다 알아봤다 제차 물어봤습니다

예전에는 이보다 더 심하게 물어봤는데 이상하게 한참을 조용히  있더니 울더군요

미안하다고 몇번에 관계가 있었다고 털어놓습니다  괜히 물어봤나 싶었습니다

평생 혹했다는 정신적외도많으르도 지금껏 힘들었는데 막상 다 듣고 보니 화도 안나더군요

울다가 웃습니다 키보드가 이상해서      띄워쓰기 맘대로 흑

말을 그렇게 했습니다 어차피 2년전에 용서했다  잠시힘들겠지만 너가 나  진정으로 사랑하는거 알고있다 물론지금은 너

백프로  믿고있다      그건다 사실입니다 원래  결혼즈음해서 일이안플려서  생활비도 거의못가다주고 아내가 직장을 얻어

저는 거의    일있을때문 잠깐식 나가는 회계업무를했습니다  당연히 아내가 저를  70% 먹여살렸습니다

결혼한지 11년째구여 7년에 야인생활로 힘들었을때 아내가 화한마디 거의 안내고 저한테 아주  잘해줬습니다

그렇기에 2년전 외도징후가 있었고 외도라고 확신을했을때에도    저의 잘못도 많타라고 말을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아내가 왜 털어놨을까요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2년전에  2-3번 관계를      갖고 외도를 한후  처형에게    말을했다고 합니다  신랑이 일도 잘안풀리고 성격이 급해져서

순간 자상한사람이    다가와서 자기도 모르게 몇달 방황을 했따고 그렇게    저는 외도 의심만 않을채 2년이    지났고

처형한테 다털어놓은 당시에는 바로 정리를했고  아내가 그    바람을핀 외도남에게  이건 아닌것같다 내가 회사를    나갈

테니 순간 당신의 자상함에  여러가지가 겹쳐서 넘지말아야 할선을 넘었다 그남자는      계속 매달렸고

아내는 회사를 다른 지점으로 옮기면서 그후 처형에게 털어놓은후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그 죄책감이 나와 아이를 위해서 울분을 말하더군요 관계없었다고 한말 모두미안하고 이혼하게 해달라면

이혼많은 하지말고 몇년이던 당신이랑 애기랑 1년이던 2년이던 나와떨어져서 화가풀릴때까지 내가 기다리겠다

제말 이혼많은 하지말자 당신을 너무사랑한다      내가 십수년 당신 알아오면서 크게 한번 실수했고 당신이 하자는것

모든할테니 이혼만은        하지말자  그리고 화가 풀리면 돌아와달라 그러군요

2년전에 외도의심때도 관계를 어느 정도 의심은한상태라 쿨해서 용서하는게아니라 나도 살아야겠기에 너 용서한다

그래도 너는 최고의 엄마였고 어쩌면  가장이었고 무능하고 화만 잘내는나를 만나서 너도 힘들었을꺼다

99프로 내가잘못살았고 너가1프로 잘못살았다 하지만 그 1프로가 내평생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겠다

감수하겠다고 합니다 진정 가장이못한 나도 잘못이고 뜻하지 않는 말도안되는 불안장애같은것이 사업크게 말아먹고 생겨서

약을 5년째 복용중입니다 안그래도힘든사람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하고 죽으라면 당장죽겠다고 합니다

용서해주고싶고 나또만 무능한놈 만나서 미안하다고 수백번 말해주고 싶습니다

외도를 한지 2년이나 지났고 지금껏 나한테나 아이한테도 너무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괜히 제가 너무 많은것을알아버린것일까요 힘이드네요

조금전에도 전화와서 당신의 고향으로 내려가서 땅을 조금사서    같이 농장을하자고합니다

다 아내가 번돈이고 아내의 행동이  한번 하는건 하는사람이라 그럴꺼 같은데

그러자고 해놓고 여기다가 글을 적습니다 ㅠㅠ  너무 불안하고 불안하고 듣지말껄 용서 해야 되겠죠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원이 없는 행운아 십니다.
 27.113.X.102 답변 삭제
순서 상관없이 댓글 달아봅니다.

1.마지막에 고향에 땅 그리고 농장<--- 님 함정&추궁에 2년만에 털어 놓은거지만
  99.9% 진심으로 바라 보입니다.(순금도 100%는 원래 없습니다.뭐든간에;;)
  물론 2년동안 많은 회한과 고뇌와 기타등등을 수반후 처형한테 먼저한 일종의 고해성사가 아니구
  여러 감정들이 북받혀 털어놓은거지만,바람나 들킨 와이프 행동패턴에서는 거의 불가능하게 상급입니다.

2.중간에 한참동안 쓰신 님 주된 감정의 글들과,예전 묻기로 한 일종의 변명글들과는
  상반되게도 긴가민가? 열어봐야~ 하나도 득이 될것이 없는 판도라 상자가
  아내 도움 덕분에 2년만에 님 호기심때문에 드디어 열렸습니다.
  결과는 이미 다 아실꺼지만,그래도 부부는 제가 볼때는(외도 부부에 한해서만)
  축복 받은 케이스입니다.

3.기본적으로 결혼서약을 할때 가장 주된내용중 하나는 서로간에 신뢰에 관한 문제인데
  배우자 말데로 한번 크게 어긋난 실수를 본인이 제대로 인지를 하구 있구
  그러한것을 이끌구 당겨온것은 그래도 아직 [제대로] 남아 있는 [부부간에 양심과 신뢰에 문제]
  인데 두분다 훌륭하신 좋은 모습을 보고 갑니다.

4.차라리 초반에 열리구 말것이지가 아니구, 이왕 열린것은 혹시나
  초반에 있을수도 있는 사고를 막아준 두분의  운이라구 생각하심이 옳다구 보며
  지금을 지혜롭게 벗어나는데 가장 쉽고도 중요한 생각의 전환이라구 예전에 깊은 성찰을
  한적이 있습니다.

5.열리기 전이나 열리고 나서는 역시 마찬가지로 가끔 파도가 올겁니다.
  넘어가구 피하는 방법은 두 사람의 진심어린 대화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이날까지 쌓아온 두분의 가치관 & 인성과 노력이 수단이 되어서 헤쳐 나가리라 봐집니다.
김영@
 14.43.X.179 답변
아내분이 처음부터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지금처럼 고백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지난 2년동안 남편이 겪어을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난 상처로 인해 남편은 현재까지도 약을 달고 사는 형편인데 아내가 너무 이기적이네요
솔직히 바람핀 년들 용서해주면 안된다는 입장인데..지금의 아내분이라면 질문자님께서 한번 믿어보셔도
될거 같네여..다른 바람핀 여자들이랑은 생각이 행동이나 마음이 다르니까요 힘내십시오
     
나그네
 223.62.X.134 답변 삭제
* 비밀글 입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32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324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2) 행복했으면 9758
323 남자들은 왜 이지랄을 하고 살까? (2) 딸기코 7610
322 도아주세요 (2) 노터치 8867
321 부부관계 안하는 남편과 이혼가능한지요? (4) 하몽하몽 9969
320 작성자이름이첫사랑이신분 잘살고 계신가요? 나이사키 13116
319 참힘이드네요 남편의 과거 (2) 막막합니다 14474
318 남편이 제 배다른 동생이랑 바람 피다가 걸렸어요 (2) 김미미 15756
317 외도한 아내의 남편분들은 깨끗하신가요? (2) 끼리끼리 14647
316 남편의 성매매로 이혼 준비중입니다. (3) 비공개닉네임 15058
315 여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사랑의법서 15062
314 아이를 시댁에다가... (3) 첫아 10221
313 아내 외도 (5) 불꽃청춘 13545
312 상간녀소송시 증거가 불충분 할까요? (6) 찐니 13420
311 와이프가 성관계 계속 거부를... 여자분들 입장에서 의견듣고 싶네요. (17) 비공개닉네임 33042
310 바람증거 잡긴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2) 별썬 16711
309 저의 개년 외도 징후와 행태입니다 (3) 너넨뒤졌어 19886
308 바람난 아내가 돌아오길 바라는 남편들에게 .. (7) 비공개닉네임 24846
307 집에서 대박 성공한 후 달라진 남편 (4) 호박넝쿨 11050
306 녹음기 좀 추천해주세요 (2) 녹음기추천바라요 10132
305 아내가 저보고 집에 돌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1) 고민남 13029
304 아내의 태도며 행동이 돌변했습니다. 다른사람처럼 (5) 비공개닉네임 20019
303 상간남이나 상간녀 위자료 소송 해서 받아 보시분 게신가요 (3) 무명태랑 16524
302 바람난 여자의 나이와 귀가 문의 (5) 꼴통 16156
301 저희 아버지의 외도... 정신못차리시는 아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16806
300 아내 외도로 이혼. 양육권은 아내에게... (3) 꿈돌이 18159
299 아내의 2번째 외도(바람)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미니아빠 23184
298 아내의 외도후 수개월만에 속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6) 짱구 27792
297 남편에 대한 마음이 변하고 있습니다.. (1) 비공개닉네임 13994
296 현명한판단할수있도록조언부탁드립니다 amyp520 14145
295 여기 바람핀 여자(아내)들 계신가요?? (8) 비공개닉네임 25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