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 입니다.. 털고 가고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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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포스 (175.212.X.209)|조회 1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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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들지내시고 계신가요?
그 동안 여러 일 들이 있었습니다 와이프와는 주말부부로 지내다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심증 뿐인 의심이 었지만 최근에는 모텔에 갔다는 기록을 잡아 와이프도 실토 했구요 억지로 유도한 것 아니고 속 터 놓고 얘기하다보니 서로 얘기하게 됬습니다 증거로 활용되긴 부족한 증거라.. 저도 흐름을 타다 얘기하게됬네요 이야기를 써내려가 본다면.. 심증만 추측을하고 저는 일에 매진했습니다.. 그렇게 한 두달 지났을까요 문득 와이프의 구글위치기록을 보게되었고 (증거로 활용되기에는 부족한 증거..) 집근처에서 차를타고 운전해서 모텔로 향하는 기록을 보게됬습니다 바로 전날이더군요 지금으로 부터는 한달전 입니다.. 이야기를 해보았고 관계를 정리하고 왔다고 하네요 모텔을 갔지만 관계를 정리했다는 말이 쉽게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도 기록을 보니 중간 중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 기록도 있구요 모텔을 나와 현실도피였다고 헤어지자하고 상간남이 집에 대려다주며 좋게해어졌다고 하네요 이제는 가정에 충실하게 살고 싶다고 더 이상 이런얘기 안나왔으면 좋겠다고.. 심증 뿐이던게 더더욱 확실해지는 순간이었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한동안 일만하며 바쁘게 지냈었고 의심을 거두며 지냈었거든요 믿음의 표시였죠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뒤통수를 맞음 느낌과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그 전에는 바로 구글위치기록 보기 전 날 입니다 통화기록도 보았고 외롭고 술에 취해 원나잇을 가졌다고 얘기하더니 구글위치기록을 알자 실토를 하며 알면 오빠가 같이 안살 것 같고 못 살 것 같았다라고 하네요 각성했다고 믿어달라고 하네요.. 줄 담배만 늘고.. 답답만 하네요 상황이 이 지경이니 .. 현실적으로 이혼도 생각 안해본건 아니지만 와이프를 마음 속 에서 떨쳐버리지 못하겠고 아이도 마음에 걸립니다 엄마, 아빠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은 살고 있네요 와이프도 노력은 하는 것 같지만 한 편으로는 불안도 하고 저도 모르게 이야기를 꺼낼 때 도 있고.. 감정기복이 심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언성을 높이거나 폭력을 쓰진 않습니다 다시는 안 그랬으면 하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나오네요.. 이 주 전에 안 사실이지만 상간남 전화번호도 바꿨더라고요 모르겠습니다 답답하고 그러네요 어쩌다 상간남 회사도 알아서 찾아가서 주먹이라도 한대 갈기고 오고 싶은데 잘 하는 짓일까요? 살면서 싸움도 해본적이 없어 흠씬 두둘겨 맞을까 걱정도 됩니다 어렸을 때 싸우다 부모님 걱정도 하게하고.. 겁이 많거든요 맞고오면 쪽팔리니.. 그럴생각하니 긴장도 되고요 그렇다고 죽기 살기로 칼을들고 갈 수도 없구요 저란 놈 겁도많고 찌질할까요..? 하아.. 답답해서 담배한대 피고 글 씁니다.. 소송이고 뭐고 한대 후려갈기고 오면 후련할 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는 좀 남자답게 쿨하게 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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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한번 외도가 어렵지 두번 세번은 자동입니다
저또한 님 처럼 믿고 살았는데 여자란 동물은 특히 외도한 여자는 습성을 버리지 못합니다
저 처럼 두번의 아품을 당하시지 말고 버려버리는게 차라리 나으실겁니다
지금은 마음으로 버리고나니 이제는 앞이 보이더라고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위험을 전혀 감수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잡고 있는 헌 밧줄을 놓아야 새 밧줄을 잡을 수 있다.
똑같은 일을 비슷한 방법으로 계속하면서
나아질 것을 기대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 아인슈타인
전 이글을 읽고 결심 했습니다
여자는 나가서 바람피면 남자들이 줄섯으니까.금방 바람질 할 겁니다 그래서 들켜서 이혼 해 달라하고 반쪽은아니더라도 거의 반을 챙겨 나가서 놀고 먹고 딴 놈 만나서 다리 벌리면 편히 살 세상입니다..남자들이 그 수요자이자 공급자이까요..결국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당하고 있는겁니다 언론에서 드라마서 남자와 여자의 갈등을 조장하고 여자는 남자를 욕하고 자기 남편을 불신하게하고 무능력자 만들고 가상의 남자를 만들어 놓는 바람에 여자들은 단순한 뇌 구조이기에 그것이 정상인 줄 알고 그 비슷한 놈을 만나면 다리 벌리는겁니다..복골복이죠..아닌 사람이 많지만 그 사람들이 저 잘 낫다고 이렇게 방심하고 저일 아니라고 관망하며 혀를 차는데 역시나 같은 과이죠..지적이며 지식인인척 하지만 제 남편이 나가서 뭘하는지도 모르고 이 들을 욕하고 있으니..
아내의 더러운 짓거리를 알고도 참고 지내는 님을 보니 참 대단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육아문제요? 노파심일 뿐입니다. 지금은 이혼하면 못키울거 같지만 다 길이 있고 방법 나옵니다.
이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