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한테 물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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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궁금해서 (175.113.X.126)|조회 10,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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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님도 맞바람 피우고 즐기세요.
남편이 먼저 바람을 폈으니. 글쓴이분한테 뭐라하기도
그럴테고. 이제 뭐 결혼생활도 지루할시기인데 기회로
삼으세요. 님 가정엔 지금 부부로서 도리가없네요.
그럴수있겠죠, 아내와는 몇년동안 같은식으로 했고 체위도 정해져있고 또 아내는 쑥스러워서 내지는 넘 밝힌다 생각할까봐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경우가 많지요..상대녀는 어짜피 섹스위해 만나는거니까 서로를 만족시켜주기위한 다양한 체위를 할테고 상상속의 관음적인 행위를 가능하게 할테니까요...본능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그게 가장 중요해 정말 소중한것을 잊고 배우자의 상처따위는 생각하지않겠죠..
당시엔 걸리지않을거라 생각하고 그 순간을 원없이 즐기겠죠...님이 남편을 만족시키지 못해서가 아니라 남편은 더 자극적인것을 원하는것일수도요...
아내도 때론 적극적인 모습도 필요합니다..마음은 포르노속의 여인이 되고싶지만 무척 소극적이죠..모든걸 내려놓고 자유로이 남편과 하나되도록 노력해보세요...남편과의 하나됨이 만족스럽고 좋을때 남편도 님과의 잠자리가 좋게 느껴지지않을까요..
배신감이 커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만해도 신랑이 회사일이 힘들어지니까 관계가 많이 뜸해지더라구요.
서운했지만, 용기내서 제가 먼저 다가갔지만 피곤하다며 외면하는데
상처 많이 받았어요..
관계회복을 위해 얼마나 더 자존심을 버리고 다가가야하나,
이렇게까지해야하나,
늘 혼자 아파하며 지냅니다
어쨌든 힘내세요!
빠른사정으로 끝내야 겠다는 마음뿐으로 보이네요
그런메세지 보고 자꾸 생각나는데 어떻게 부부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