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과소비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목석같은 여자 어떻게해야될까요?
작성자 아리까리 (211.32.X.64)|조회 23,311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342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30대 중후반 된 남 직장인이에요

작년 12월 소개로 만난 20대 후반 여자와 두달째 만나고있는데

성격이 너무 목석 같아서 정리를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성격이 나쁜건 아닌데 여자같은 성격이나 다정하게 표현하는건 아예 제로인 친구에요

혈액형 얘길하긴 좀그렇지만 전형적인 에이비형 여자라서 머리도 좋고 올바르지만

애교가 있다거나 여자로서 매력이 있다거나 하는건 전혀없습니다

외모도 괜찬고 성격이 나쁜거 같지않아 소개받아서 사귀고있는데

저는 결혼이 아무래도 급한 상황이라 관계를 유지하는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여자로서 매력은 없는걸 인정하고 바뀔수가없다는 식입니다

스킵쉽도 경계하고 아예 그런 분위기 조성 자체가 안돼서

만나면 영화보고 밥먹고 차마시고 헤어지는 식입니다

밥먹고 차마시고 헤어지는건 좋으나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눌때도 제가 오히려 이성간에 설레는 대화식으로 끌고가려고

하고 뻘쭘하면 그냥 그친구가 말을 끝내는 식입니다. 동성 친구를 만나는건지 헷갈릴정도에요

전화 통화를 해도 제가 더 애교를 떨고 웃기려고 노력합니다

이 친구는 아직 구직중이라 쉬고있구요

표현하는것도 일반 남자들끼리하듯이 제가 회사가 멀고 간혹 야근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때마다

1시간 가량 통화하고 자야할것같다고 하면 그냥 그때부터 짜증투로 알았다 쉬라는 식입니다

애교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적어도 오늘하루 수고했다 정도에 얘긴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이친구가 저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자필로 편지까지 써서 주고 저도 이나이에 여자를 안만나본게 아니라서

상대가 저한테 마음이 있고 없고 정도는 이미 파악이 돼서 사귀고 있는겁니다

그친구 집이 경기도 외곽쪽이고 저는 서울이라 만나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사람은 조금 변하긴해도 바뀌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목석같은 여자분하고 장기연애중이거나 결혼하신분들 계신가요? 계시다면 어떤가요?

그친구는 결혼할 여건도 당장은 안돼서 몸만 데려와서 해야될판이라 현실적으로도 참 난감합니다

이런 친구와 결혼을 하는게 과연 맞을지 해도 행복할 여지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4.207.X.124 답변 삭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의 그분을 향한 마음은 어떤지요..
이제 두달인데 벌써 결혼을 생각할만큼 사랑하시는지요..님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세요..애교많고 생기발랄한 여자도 있지만 애교는 없지만 속깊고 가슴따스한 여자도 있는법인데 둘다를 지닌이는 많지않겠지요..그분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애교야 뭐 님이 부리면 되지않을까마는 이것저것 내키지않는거보면 님의마음이 그리 깊이 가있지는 않아보입니다...

4ㅇ대가 되고보니 애교보다 서로 교감되고 소통되고 신뢰가는 진실된 남편,아내가 돈독한부부로 오래간다고 봅니다.전...모두들 기준이다르고 성향이 다르니 님의 그분을 향한 마음을 ,그리고 어떤아내를 원하는지 잘 들여다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살면서 크고작은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는데 배우자를 선택하는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ㅅㅅㅅ
 119.67.X.42 답변 삭제
제가 AB 형인데... 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혹은 사랑하게 만드시면 조금 바뀝니다.
그렇게 안되면 AB형은 이성적이라 애정이 넘치거나 많지는 않아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36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36 아빠 유흥, 바람, 생활비 (3) 로우이루 25812
35 결혼 전제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인격장애로 고민중입니다. (14) 퐁퐁 14817
34 바람나 가출한 여자도 질투심이 있을까여? (4) 꼴통 17703
33 결혼배우자로서, 이상형에 대한 고민? (4) 비공개닉네임 12775
32 아내 외도 후 사시는분들 이나 헤어지신분들 경험담좀.. (7) 꿈돌이 21109
31 아내 외도.. 현실적인 상담좀 부탁... (좀 길어요) (19) 꿈돌이 25461
30 아내의 낭비벽 바람고통 (5) 가장 16285
29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4) 비공개닉네임 40132
28 변해버린 남편 (2) 비공개닉네임 13848
27 같이만 있어도 행복한 내자신과 욕심이 많은 그녀, (1) 스카이다이빙 10536
26 아빠너무하네요정말!!!!!!!!! (3) 힝힝 13413
25 된장남 남친.. (4) lovely 16147
24 유흥업소 다니는 남편 이젠 저까지 유흥업소중독된것 같아요~ (7) 초롱꽃 31525
23 아놔 이런 개념없는 제 동거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개념챙기자 17655
22 남자친구의 선물공세에 너무 부담이 되여.. (3) 송이 19012
21 아내가 과소비가 심합니다 (4) 라일락 59925
20 통쾌하게 복수 해버렸습니다 캬캬캬캬 (4) 비공개닉네임 40945
19 여친이 저를 물주로 보는 것 같습니다 (6) 낭구라 21352
18 제 여자친구 선물을 사달라고 너무 졸라요 (4) 오징어외계인 18966
17 돈없으면 꺼지라고 하는 여자친구. (4) 스쿨쥬스 18938
16 제가 여자보는 눈이 많이 없나보네요.. (4) 강한남자 17269
15 제 남친이지만 정말 답 안나오네용-.- (6) 요조공주 16235
14 제가 호구가 된 것 같습니다.. (4) 머털이 18757
13 아내의외도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4) 슬픈아빠 25409
12 명품자랑 하는 여자...안되겠죠? (6) 카누 14250
11 장인어른때문에 여친과 좀 싸웠는데요 (1) 섹시보이 14894
10 남편이 식탐이 너~~~무많아요ㅠ (3) 옥수수군단 14771
9 아내가 쇼핑중독인건가요? (3) 도도새아저씨 14513
8 여친과 여행경비때문에 냉전중입니다 (3) 핫도그 17785
7 제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류류35 14288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