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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첫사랑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23.62.X.116)|조회 10,51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272 주소복사   신고
4개월전..남편의바람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연은 일년전 남편친구 결혼식에간 남편은 첫사랑을 만났고 그후로 중학교 동창회를 몇번 가진것 같습니다 그러다 관계가 발전했습니다.작년설날때도 몇일간 없어지기도하고 혼자사는친구네라고 둘러대며 외박이 잦았습니다 그렇게 일년간 술먹으면 이혼하자그러고 술깨면 다시없었던일로..반복이었습니다. 전화도 잠궈놓고..그러던어느날 차에 여자화장품이나와 물어보니 자기꺼라며 더큰소리를 내며 말다툼을하고 4개월전 식당에서 저희친정엄마와 마주쳤습니다.남편은 여자둘 남자둘 밥먹으러왔고 아무렇지 않게 회사 거래처라며 둘러댓습니다.저희엄마도 그런줄만알고 있었죠..전 식당에서 만났단 얘길듣고 그전 의심이도던 저는 따져물었고 남편은 말같지도 않은말로 둘러댔습니다.그날저는 얘기좀 하자며 일찍오라했고 남편은 자정이 지난후에 술이 떡이되어 들어왔습니다.그런데휴대폰을 안가져왔길래 차에가보니 전화는꺼놓고차에 놓고 왔더라구요 보려했지만 잠궈있어서 내리려고했는데 눈에띄는게 블랙박스.. 화면을틀어보는데 손이덜덜 몸이차가워지더군요..그여자와의 대화 통화등등..전그칩을빼고 집으로가서 일어나라고했어요 다봤다고..그리고 손을 가져다대고 전화를풀고 보는데 저장 안된번호가 있더라구요..그여자번호라는 직감에 전화를거니 듣고만있다가 끊어버리더라구요..그러더니 신랑은 차키 가지고 나갔어요 저는 친정.시댁에 알렸어요..블랙박스에 나온 통화내용을 듣고 더이상 살필요가 없드라구요 그런데 자식둘을 보니 그게아니였어요.아직1학년3학년인데 이건뭐...이틀후 입을것좀 챙긴다는 신랑문자가 왔고 짐싸서 나갔습니다. 신랑은 이혼해달라고 했고 저는 안된다고 했어요..아빠까지 뺏기기 싫다고..애들클때까지만 기다리라고 그후로 양육비.생활비 이체는 해주고 있어요..그런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뻔뻔해지네요..술먹고 전화와서 이혼안해주면 증오할꺼다.생활비 못준다.애들뺏어간다등등의 협박을하고 주의사람들에겐 ㅇㅕ자때문만은 아니다..시댁에 자주안가는게 섭섭하다 하더니 이젠 생활비를 마니쓰는거 같다등등 오히려 10년간 애키우고 흠잡히는거 없이살려고 집한번 안치운날 없을정도로.. 밥통에밥 안떨어트리고 산 와이프에게 지금 이런행동.말이 이해가 안가요..저는 24살에 시집와10년살동안 애낳고6년은 쉬어본적없습니다.애들 초등가고 학교에 뒷바라지에.. 저희남편은10년간 술만먹고 사회활동 하느냐 저는 가정.애들 혼자키우다십히했고 여태 가족끼리간여행한번 있어요..늘저혼자 데리고다니고..남편은 돈 가져다주면 할도리 다했다 생각하고 저도딱히 남들과 비교하는편이 아니어서 혼자할수있는건 다했습니다..늘 자기가더 불쌍하고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남편 ..하지만 애들아빠기에.. 내팔자구나..지금은 자기도 자기인생 살고 싶담니다. 애들은 지들이겪어야될 몪이랍니다.저는 제인생도 인생이지만 저도 그렇게 이혼한가정 아래큰 사람이라 그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알아요 그래서 우리자식에게는 그렇게 안하고싶어 10년을 이렇게 참았습니다.저렇게까지 사람이 미칠수있나요? 처음엔 미안해..니가날버려하드만 이젠 이혼해달라며 난리에요..앞으로 더한것들이 오겠죠..이게 잘하는건지도 최선인지도 모르겠어요..점점남편에대한 실망만 커져가네요..그리고 언제돌아올지도 모르는 싸움이기에..제가 잘버티고 그안에 애들이 잘커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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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봉
 220.80.X.250 답변
여자에게 미치지않고서야 어찌 처자식까지 버리겠어요
몇번 바람핀거 걸릴땐 미안하다더니 이번에는 이혼하자고 하네요  이번에는 미친거죠..
전 이혼 하기로 했어요  껍데기만 대꼬 살아야 저만 미처갈텐데  사는게 사는걸까 싶어요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게 부부사이가 좋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는것보다 낳다고 생각해서 이혼을  하기로 했어요
어떤게 옳은건지 모르겠지만...
살면 얼마나 산다고 내몸 망가져가면서 이리 살아야 하나 싶더라구요
어떤게 옳은건지는 살아바야 알것같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님처럼 참고 사는게 옳을수도 있고 저처럼 이혼 하는게 낳을수도 있구요
아이를 바서 참고 살아보려 했는데 제 건강에  문제가 생기니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제병을 만든거죠
전 저를위해 이혼을 선택했어요 제가 건강해야 아이도 지킬수 있을테니까요
앞으로 힘드신 길을 가실텐데 저처럼 병 만들지말고 이혼
안하실거면  남편분은 내려놓으시고 애들만 보며 사세요
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거에요
     
이혼남
 115.178.X.55 답변 삭제
정답입니다. 건강한 가정이 아니라면 자신을 가꾸고 노력하며 사시는 것이 백번 낫습니다
자식도 두번째입니다. 본인의 삶을 더 강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세요.. 저도 남자지만 정말 좋은 남자가 아니라면 남자는 개보다도 못한 존재입니다.
이웃집
 125.186.X.141 답변 삭제
비공개님 고민이 너무나도 많으시겠네요
대한민국에 불륜남녀가 넘쳐나고 간통죄도 폐지되었구 그럼 어찌 결혼생활을 할수있을까요
배우자의 불륜은 지금의배우자에게 범죄를 저질렀지만 용서하려합니다  자식이 어려서 ......하지만 죄값은 반드시 물어야합니다 죄를 뭊지아니한다면 죄가 아닌가보네요
  그어린 자식들 애써 키우면 나중에 내뜻대로 커줄까요
저는 후회돼네요 그자식들 키웠더니 기가막히네요
저는 13년전에 외도를 꾹참고 지금껏 살아온게 진심후회됩니다 돌아갈수 있다면 죄값을 치루게하고 이혼하고 살겠습니다 배우자의 외도는 이미 가정을 깨트리는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마음의병 만들지 마세요 이건 이웃집 얘기힙니다 비공개님 잘생각하시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wise
 121.178.X.47 답변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이였는데...1년이네요...그래서 그 상간녀 남편한테 전화해서 니 마누라 바람난거 알고 있느냐고 따지고 더 웃긴건 그 상간녀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나도 이혼하라고 남편한테 전화하냐고 지랄을 하더이다..그래서 끝났는지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은 쓰입니다..그래도 참아봅니다...내가 더욱 가꾸고 운동도 더 하고 내 얼굴에 내몸에 신경을 쓰니 남편이 왜그러냐고 바람났냐고 되려 내게 그러더군요...내가 나를 바꾸니 신랑이 그때서야 나를 보더군요...아내가 아닌 애들 엄마가 아닌 여자로..웃기져??
지금까지 한번도 바람의 이유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습니다..그저 나 꾸미는데만 돈쓰고 애들쓰는거 이외에는 정말 완벽한 엄마노릇 그리고 여자로 꾸미고 있는중인데..남편은 제 핸드폰을 보고 오늘은 뭘 했냐는둥...저를 의심하네요...그러니 님도 님을 바꾸세요...집착에 의존하면 본인만 힘들어지니...힘내시고...그걸로 약점을 꽉 쥐고 사세요...이세상에 제일 꼬시기 힘든 여자는 마누라 라는걸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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