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설날때 이런 어이없는경우는 뭐지?
|
작성자 붕붕v (175.114.X.44)|조회 14,183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34 주소복사 신고 |
저한테 3년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30, 저는 32살, 이제 결혼까지 약속하고 돈 열심히 모았던 중인데, 여친이 혼자 올라와 기숙사 생활을 했었거든요 설날이라 당연히 시골집에 간다고 저한테 그러고 서로 뭐하냐고 했을때 여친은 집에 잘 도착해서 어제 잘 잤다, 오늘 아침에 차례지내고 있다까지 했는데 제 친구한테 점심때 온 동영상,,, 그리고 전화,,, 야 이거 니여친아니냐??? 완전 충격입니다. 어떤놈하고 스키복을 입고 서로 감자튀김 먹여주면서 다정하게 있네요,, 제가 전화해서 안받더니 조금있다가 조용한데서 전화오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왜~? 이러는데,, 그래도 설마,,하면서 꾹눌러 참고 어디야? 이러니 나 집이지~ 너 스키장에 누구랑 갔니? 이러니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네요 하...정말 어이없어서... 친구한테 그년놈들 잡으라니까 벌써 놓쳤다고하고 가봐야 도망갔을거 같고 지금까지 폰이 꺼져있는데... 새해부터 이게 뭔꼴인지... 내가 그딴여자를 3년동안 사랑했단 말인가... 완전 허무해지네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36개
글쓰기
대박이다진짜 ㅋㅋㅋ
님 힘내세요!!
그렇다고 잡을생각하지마세요!!!
와..ㅋㅋ내가 더 열받네 ㅋㅋㅋ
여자망신 다시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