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없구  속만  그리  썩이는데  그  곁에 남아서 떠나지
못 하는건  미련 때문 이겠지요.
보아하니  싹수가  노란데 헤어지고  새출발 하시는게
나아 보이네요.
나이도  이제 삼십이면  아껴주고  위해주는  좋은 남자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그곳에  더  버티다간  님 인생  더 엉망으로  망가 질 겁니다.  님이  하는건  사랑도  의리도 아닙니다.
그것도  지켜줄 수 있는  그만한 가치가 있을때 빛나는 겁니다. 경제적으로  궁핍 하더라도  더  망가지기 전에 그만 끝내세요.

그러게요..  이런 쓰레기같은인간 ..  뭐가아쉽다고 속앓이하고있는지..  제자신이 단호하지못해 답답하고 슬프네요.. 이번에도넘어가봤자 앞으로 그러지않는다는보장도없고.. 제인생 버려가며 살아가얄이유가없음에도 무슨 미련인지... ㅠ 힘이되는 댓글감사합니다

아직 아이가 없다면 이혼을 권하고 싶어요 뭐가 부족해서 그런 사람을 놓지 못하고 있나요  저역시 시부모 원망스렵고 남편을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데 어린 자식이 2이라 이렇게 무의미하게 하루하루 고통속에 방치되어 있답니다
재활용 가치도 없는 개쓰레기들 쓰레기차에 던져버리세요 그리고 새롭게 다시 좋은사람 만나세요 그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는건 정만 힘겹습니다 아시겠지만 시간이 흐른다해도 변한건 없어요
너 없이도 나도 행복할수 있다면 최고의 복수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눈물도 안나오지만 울고싶은 하루하루네요

에구..  글쓰신분도 너무나 힘겹다는게 피부로느껴지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자식들땜에 참고살아야하는 현실이 너무답답하겠어요...
저는 자식이없어 새출발하기 늦지않겠지만... 너무슬프네요.. 개같은 이런남자들..  모조리 응징하고싶네요..
저도 오늘 마지막으로 기회를주었지만 달라지지않는모습이...  저에게도 정리를 하게끔 하늘이도와주는가 싶네요.. 정말 상처받은만큼 새출발해서 열시미살렵니다..
저는 힘낼꺼구 글쓴이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혼 권하고 싶어요 사람 안 변합디다  아이도 없으니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출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댓글 첨 답니다.

네~ 처음댓글까지 달아주신 감사한마음잊지않고 저 새출발하기로 마음먹고 댓글답니다.  힘내서 복수하고싶은마음으로 더 열시미 살고 좋은인연만나길빌며 이제 청산하고 떠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래가 있어 좋을것 같아요
힘내시고 지금 먹은 마음 흔들리지 말고 굳게 헤쳐나가세요 같은 일을 당해도 감당하는건 다 제각각이더라구요
이혼을 택하고 움직이시는 응원합니다
자식을 위한건지 핑계인지 자신없어 이혼도 못하는 제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꼭 바래요

네..  나름님말씀대로 저 새출발하기 늦지않은것같아요..  이젠 제 자신을 더 아끼고 행복하게살기위해 더더욱 노력할꺼고 자신도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이사람이 하는말이나 행동에대해서 조금이나마 죄책감이보였다면 다시 맘잡고 살생각이었지만 하는뽐새를보니 저 없이도 잘살사람이네요.. 정리할수있게 기회를준게 오히려 더 잘된것같아 힘이나네요
나름님도 많이 힘드실텐데 용기내시고 좋은결과있으시길 진심으로바래봅니다...

잠한숨못자고 기나긴 밤을 보냈을 님의마음을 생각하니 예전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새벽까지 연락도안되고 물으면 화만내고 의부증에 정신병자 취급하던...20년 함께하며  조마조마했던 그 시간생각하면 정말 복수라도해주고싶은 심정이죠..그때 얼마나 자존심 상했던지 남편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수없이 책을 읽으며 남편에 대한 마음을 비우고 또 비우고 결국은 그가 무얼하든 무심하게 되었습니다..너무 잘하려고도 좋은아내되는것도 내려놓았습니다..남자들의 바람 들키는냐, 안들키고 가느냐의 차이라고 할정도로 열에 여덟,아홉은 핀다고합니다..저도 그렇게 생각하게되었죠..남편을 내려놓고 저를 가꾸기시작했어요..운동도 열심히하고 관리도받고 공부도하고 제자신을 발전시켰죠..
남편에게 미련버리세요..바라고 기대는순간 님만 힘들고 괴롭습니다..아직 아이가 없으니 더더욱 미련버리고 님을위한 삶을사세요..부부이긴하지만 각자의 삶이 있습니다..남편때문에 힘들어마시고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님의 인생을 즐기세요..전 제가 바뀌니 남편이 더 절 불안해하고 제게 붙습니다..이혼할게 아니라면 남편은 그리살라하세요..하루하루 울며 마음아파하며 보내는 시간도 아깝습니다..모든건 생각하기나름이죠...그 생각이 자신을 힘들게하는거구요..

그리말씀하시니 이혼만이 답이아닐꺼라는생각이드네요.. 저또한 이순간 이혼을 맘속으로결정하고 속앓이하며 잠못드는이순간을 님의 댓글로 조금이나마 위안을삼아봅니다..  아무렇지않게 깊은잠에 빠져있는 남편얼굴을보니 이게 여자에숙명인가라는 의문점이드는부분도있고 참고사는것도 답은아니지만 헤어져서 견딜수없을만큼 힘든나날을보낼꺼라는 생각이든다면 저또한 자신이없어지긴하네요.. 참 인생살이 그냥 평범하게산다는게 젤 힘든거같아요.. 자기자신만 노력한다해도 상대방이 그 심정을 헤아리지못한다면 이게 젤 가슴아픈일이 아닌가싶어요..
모르겠습니다.. 이혼하겠다 다짐했는데 두렵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님의 댓글처럼 저를더사랑해서 변화를주었을때 이사람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얼마나좋을까..라며 제 스스로에게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외치고있네요..

누군가 댓글 써 놓은게 기억나네요.
이혼한지 2년이 지났는데 상간녀 소송도 없이 너무 쉽게 이혼해준게 억울하다고.
할수 있으면 남편이랑 상간녀 소송도 준비해 보세요.
참고로 이혼하면 상간녀 위자료도 많이 올라 간다네요.

저또한 수백번 그러고야싶죠..  형편도안될뿐더러 증거도부족하고 이미둘이짜고 상간녀 연락처까지 바꾸게끔 해버린 이마당에.. 제가할수있는건 원망뿐입니다... ㅠ

밑에 운영자님께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아마도 도움 많이  될거예요.

어차피 얘도 없고 남자 능력없는데 빛까지 있다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거기다 남자 싹수에 개념도 상실한듯..걍 이혼을 하고 새출발 하심이 정신건강이나 육체적으로나 낳을것 같아요. 현재는 많이 힘들지만.. 바람..술..도박.. 폭력 절대 안바뀝니다. 현재 죽을만큼 힘들어서 참으면 길면 4.5년 후 빠르면 1.2년 안에 또 바람 핍니다. 그버릇 못 버려요. 버리고 새출발 할수 있을 기회에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