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어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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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벅찬운명 (1.239.X.56)|조회 1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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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시는분들 안녕하지 못하시죠! 저역시 또 이렇게 찾아왔답니다
남편외도 2달, 이젠 싸우는것도 지쳐 케물을것도 없고 그 역시 지치고 전 배신감에 분노하고 상상이 끔찍하나 남편은 일상으로 돌아간듯합니다 남편은 더 힘든걸 애써 태연한척 할수도 있겠지만 전 끔찍합니다 시간이 흐르니 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낼수도 없고 계속 생각이 나서 뭘 할수도 없고 시간이 약이 될순 없을거 같아요 상담을 하고 있지만 도움이 되는지 어쩐지 모르겠고 그냥 지쳐만가네요 책을 보며 달래곤 있는데 그것도 이 끔찍한사건엔 약이 될수 없네요 더 오래시간이 지나신분들 제 시기가 어떤지 시간지나면 어찌될지 도움주세요 남편 상태는 나름 애쓴다하는데 소통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 오늘 상간년은 내려놓기로 맘 먹었네요 아무남자에게 다리벌리지 못해 환장난 너덜너덜한 막걸래같은년 상대 안하기로 했어요 그러년한테 내남편이.....용납안되고 끔찍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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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번씩 이야기듣고 나면 맘 가라앉게 되니 감사드려요 편안한밤 보내세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