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이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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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일 (223.62.X.234)|조회 16,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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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13년차 이고 두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1년 전에 와이프는 직장을 나갔고 6시쯤 퇴근을 하고 회사회식도 자주 않하는편이었습니다 같은또레 아줌마들과는 이런저런 사유로 한달에 두번정도 모임을 했구요 할때마다 새벽2~3시는 기본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두세달 전부터 모임만하면 금요일 또는 토요일 날을 잡아서 하는 경향이 있고 회사 회식도 안가던 사람이 하드라도9시전에 들어오던 사람이 점점 늦어지더니 12시가 다되야 들이 오네요 것도 제가 톡하고 전회하면 안받다가 뒤늦게 전회해서는 지금갈라고 했는데 마침전화가 왔다고 제가 아무리 그래도 밥먹으면서 술한잔하고 오겠다는 사람이 연락도 없고 왜그러냐고 했더니 사장땜에 스트레스받아서 같은 직장동료하고 술한잔 했다고 합니다 직장동료누구냐고 했더니 29살 남자와 전에회사다녔던 남자라고... 11시쯤 전화했더니 안받다가 전화와서 제가 지금 머하고 있냐고 했더니 당연하단듯이 술먹는데 왜! 이럽니다 그래그럴수도 있지 직장생활 하다보면 그렇게 생각 할려고 해도 요세 갑자기 잦은 친구 모임에 무슨 회사회식을 1주일에 한번씩 합니다 친구 모임 있을때는 1주일에2~3번 할때도 있고요 자기가 경리 담당이라 회식하면 끝까지 가서 다계산을 해야된다네요 예전 에는 왜그렇게 안했냐고하니 자꾸 제가 그런쪽으로 의심을 하니 말하는거라고 그럼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한통 못하냐라고 하니 상황이 좀그래서 못했다고 저번에는 동네 아줌마가 수술을 서울에서 한다고 해서 병문안간다고 금요일 회사 마치고 다른아줌마하고 갔다가 토요일 오면 안되냐고 참고로 저는 회식을 자주하지는 않치만은 해도 10시전에는 틀어옵니다 그런 일로 몆번 싸움이 있었고 얼마전에는 너무한다싶어 몆마디 했더니 자기가 멀 잘못하는지 모르겠다고 자꾸 제가 이러니 자기는 지친다고 하네요 얼마전에는 술한잔하자고 하고 와프랑 애기 도중 제가 자기는 아니라도 자꾸 늦게 들어 오고 주변 아줌마(전부 담배피고 가정이 원만하지못한 사람들임)과 어울리다보면 아그런다고 해도 자꾸 물들수 있다고 했더니 아줌마들중에 새벽 까지 놀다 아는 남자 불러서 논적은 있지만 여자는 남자하고 다르다고 하면서 계속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하다고 합니다 분명 모임전 톡이든 전회든 상대방과 연락을 했읉텐데 갔다와서 보면 전화기에 기록이 없습니다 전부 지운것 같은데 참 답답하고 제가 집착 하는건지 요세는 갑자기 피부관리 한다고 가끔 퇴근하고 1시간반가량 늦게올때도 있고 저번주 회사회식을 금요일 했는데 이번주 또회식을 금요일 한다네요 토요일은 결혼 못한친구 소개시켜준다고 저녁에 갔다가 온다고 하고 갑자기 하루걸러 하루 나가네요 제가 너무집착하는것 같아 걍 하던데로 하고 대신 전화는 자주 하고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하라고 하니 그러겠다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와이프가 이상한건지 요세 갑자기 평소에 안하던 행동을 하며 대화하면 자기를 의심한다고 지친다고 화만 내니 요세들어서 이런문제로 몆번 말싸움이 다인데 뭐가 지친다는건지 정말 힘드네요 이럴땐 우찌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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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 드는것 같으실 겁니다
제 경험상 안하던 행동이나 언어는 지금 아내의 무슨 심경변화가 왔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신것 같아요
그것이 남자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보통 불륜자들은 저런식으로 핑계됩니다 허나 넘 의심의 눈초리로 자꾸 닥달하지 마시고 조용히 있다보면 들통납니다 바로 증거를 잡으셔야 합니다 제 느낌상 님 글대로라면 정황상 불륜하고 있습니다 통화내역은 왜 지우고 이리핑계 저리 핑계 되는게
또 자주 늦게 오고 전화해도 후에 다시 하고 심증은 많이 가네요 그러니 조용히 그 물증을 잡으셔야 이것도 끝낼 수 있고요 아님 더 배째라 나올 수도 있는데 그건 알 수 없습니다
차라리 묻어두고 가자니 속이 터지겠고
님 선택만 남으셨네요 그 증거가 불륜이 아님 천만다행이지만 확실한거는 자꾸 늦고 속이고 핑계를 대고 그런거 보면 뭔일을 저지르고 계시는거는 확실하네요
제 아내도 그런 핑계를 대며 그런 짖을 했는데 전 님과 같이 심증은 있었으나 그래도 아낼 믿어주었는데 나이트에서 회식있다해서 그래 신나게 놀고 와 그랬는데 진짜 남자 만나고 신나게 놀고 왔더군요 뒷통수친거죠
그때 알았죠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간사한지 철저히 믿었고 사랑주고 가정적으로 잘 해오고 있던 날 배신하고
유흥에 빠지고 남자와 정을 주고 계속 만나고 눈 돌아가
애들까지도 버리려 했다 합니다 그렇게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애들이라며 사랑했던 자식까지도요
아 사람은 상황과 여건이 되면 누구나 죄인이 되는구나
깨달았죠 그러니 그런 상황과 여건 안만들도록 하셔야 합니다 질 안좋은 동네 아낙들 만나는 것도 그렇고요
사람 중에 자기통제 안되는 사람들이 꼭 이런 불륜들을 저지르며 삽니다 당연한거죠 나쁜게 아니고 자기도 자기를 통제 못하고 빠집니다 술 도박 여자 남자에 빠지는 것도 그런 이치입니다 어릴 때 그런 환경이나 상처등이 있음 그 불안심리를 없애려 불륜하고 자기도 통제 안되는 호르몬 분비 땜에 그 유혹에 쉽게 빠집니다 대부분 불륜자들의 구할은 그렇습니다 그러고 자기에 왜 그랬는지 자기도 모르게 그런 짖을 하고 다신 안그렇게 다짐하고 그래도 상황과 여건되면
또 그런 짖을 합니다 그러니 환자고 관계장애자들이라 하죠
사는게 인생이 원래 원대로 안되고 자기 의지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인데 그렇다고 배우자를 배신하고 가정을 버리는 동물보다 못한 인간들이 불륜자들입니다
동물도 그런 행위는 안합니다
인류역사를 통틀어 불륜문제는 해결책이 없습니다
내가 저런 짖하는 걸 못감당하면 안녕해야 되고요
불륜이 애들한테 상처가 주는게 아닌 엄마 아빠가 그것으로 인해 아프고 싸우고 헤어지고 그래서 애들이 상처받고 그런것처럼 내가 불륜자를 포용하면 아무 문제가 없죠
근데 어떻게 그걸 용납하겠습니까 싸우고 지치고 그러다
용서를 통해 포용되고 더이상 아플 힘도 없고 애들한테도 더 상처주기 싫어 내려놓는거죠
제가 왜 여기까지 말씀드리면서 그러는 이유는
제 느낌상 아내분께선 지금 님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결코 좋지 않은 불륜일 가능성이 넘 커보여
님께서 맘의 준비를 하시고 일을 처리해 나가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렇습니다 최악까지 염두에 두심 그나마 충격이 덜하고요
전 갑짜기 알아 그 충격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아내가 외도하고 있다 생각하시고 증거를 찾으세요
그 결과가 아님 그보다 다행일순 없겠죠
제가 와이프 한테 이러이런점이 내가 불만이 있고 너무 늦은 귀가시간 금, 토 회식 모임 자제해달라고 했더니 저를 이상한 사람취급합니다. 자기는 평소와 똑같이 행동 하는데 나때문에 회식 모임도 눈치보며 미루고 미루다 가는데 걸로 이야기한다고 말싸움할때 저한테 정신병원가보라고 하네요
부부로 살면서 남편이 이런 문제로 힘들어하면 다른사람도 아니고 자기로인해 힘들어하면 제말을 귀담아들어주고 내가 어떤행동을 해서 저사람이 저러나 함번쯤 생각을 해볼법한데...
자기가 멀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말만 하네요
잘못한게 없는데 제가 왜이러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성질난다고 앞으로는 일체 아무데도 안나간다고 감정적으로 나오네요
저도 어지간한일은 말안하는 성격이지만 이런 문제를 말안하고 넘어갈 남편이 얼마나되는지
외이프는 핸폰 비번 이런거 없습니다 아에 다지워버리는것 같고 제가 봐도 볼께 없습니다
잠자리도 마지못해서 응하고 제가 오버하는건지
여자들 바람은 남자보다 더 지능적입니다
비록 다행으로 바람난게 아니더라도 지금 아낸 가정을 등지고 있습니다 남자와 술 먹은것도 그렇지만 늦게 다니고 안하던 회식 핑계대고 자꾸 밖으로 도는게 뭔일을 벌이고 있고요 님 의견 무시하고 오히려 정신병자 취급하는 것도 그렇고요 부부관계도 마지못해 의무방어전 하는거 님한테 맘이 떠나가고 있담 증거고 다른 놈 만날 가능성 많습니다
닥달마시고 그냥 놔두세요 며칠간요
맘 놓고 하라고요 그때 교묘히 속인 증거를 잡으셔야
그 때 실토합니다 그땐까진 님을 정신병자요 유책자로 계속 그럴 겁니다 비록 아니더라도 님의 아낸 짐 잘못 행동하고 있습니다 대화도 안되죠 그쪽에선 맘이 다른데 가 있고 님을 정신병자로 취급하는 것이 백퍼 정서적이든 육체적이든 아닌 길로 가고 있단 겁니다
그러니 교묘하게 속인다 해도언젠간 잡히나 님의 행동은 더 깊게 숨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아무 일도 아니길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 아내와는 부부문제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거를 잡아야 님도 홀가분하거나 만약 바람이면 단죄할 수 있는 것도 증거입니다
아내랑 대화 통해 아내의 심리도 파악해 보세요
더 멀리 가기 전에 아낸 놔두시고 조용히 모르게 증거부터 찾아보세요 방법은 여기 회원님들이나 운영자와 상담도 가능하고 이것저것도 아닌 분은 몰래 뒤 밟아 잡은 분도 계시던데 잘 보면 기회가 옵니다
추궁하시지 마시고 1~2주 정도 맘대로 하게 하세요
슬픈영혼님 말씀처럼 풀어 주셨다가
징조가 보이는 하루 날 잡으셔서 카카X택시나 콜택X 전세 내셔서 하루 쭉 따라 다니시면서
사진 찍어서 증거 잡으세요
저는 예상했던 대로 외도 이더군요
상간남은 반드시 피해보상소송등을 통해서 응징하셔야
님의 부인에게서 떨어 집니다 명심하세요
님은 예상이 빗나가시길 빌겠습니다
뻔히 외도할것같은 기분이 들면서도 어쩌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과....그리고 자주 늦게 다니는....
저의 상황과 너무 똑같습니다~
아니길 빕니다~
저는 당연히 바람난것이였구요~
힘내세요~
회사사무실로 가서는 내려서 기다리고 있던 남자 직원과 회식장소로 갔습니다
그날은 회식 끝나고 저하고 술한잔하면서 데이트 하기로 했었는데 노래방까지 끝나고11시30분쯤
연락이 와서 어디냐고 하길래 근처에 있다고 하니 갑자기 남자직원이 술한잔 더하자고 하는데 같이 갈래
라고 하네요. 저는 당연히 NO라고 했습니다
저하고 약속을 했는데 쌩뚱맞게 모르는 사람과 술을 먹자니...
안한다고 하고 잠시후 만났습니다
저는 물었습니다 나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과 술 먹자는게
말이되냐고
와이프는 직원이 한잔 더하자고 했는데 남편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고 직원이 같이 먹자고해서
저한테 물어본거라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간만에 저녁에 늦게나마 데이트좀 할려고 했는데 모느는 사람과 같이자리를 하자니
걸루 술마시러 가서 대판 싸웠습니다
자기는 회식 중에 제가 자기를 기다리며 톡하고 이러는게 부담되서
회식을 제대로 못했다고 하네요
제가 은근슬쩍 집에서 회식장소까지 택시비는 얼마나오냐며 물어보니
만 삼천원 나왔다고 거짓말을 하네요
회사로 간걸 다알고 있는데
또 제가 택시비가 만원정도면 가는걸 알고 있는데 얼떨결에 먈하네요
다음날 토요일 저녁8시에 친구 소개시켜 준다고 나간다고 하길래 대판 싸웠고
좋은게 좋은건가싶어 서로 믿어주고 제가 좀지나치게 자기를 의심했다고
사과하고 앞으로 잘해보자하고 일단화해는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동차 판매 하는 아줌마하고 새벽에 그아줌마 아는남자 불러서 한두번 술먹은적있다고 자기 입으로 애길 해놓코선
그런 말 한적없다고 하네요 제가 계속 자기가 하지않은 말을 내가 지어냈을리가 없지 않냐고 하니 그아줌마가 하고
다른 남자하고 술자리를 했었고 그남자가 와이프 마음에든다며 전화번호 알고싶다고 해서 그아줌마가 갈켜 줘도 되냐고
해서 자기는 안된다고 했다는데...
왜자꾸 한 말을 안했다고 하는지 그아줌마는 영업을 해서 남자를 많이 알고 있는데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하는
사람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뻔히 가정이 있는 여자한테 아는 남자가 제와이프 마음에든다 전화번호 갈켜 달라고 갈켜 줄까
물어보는게 정상인지
보통 새벽에 불러내서 술마실정도면 보통 사이는아닌데 자기는 아니라고 전화번호 안갈켜 줬다고 하네요
자꾸 그런 사람과 어울리다보면 그런 경수가 많을꺼 같은데 자기는 아니라고
괜히 이야기 했다고
자기는 새벽 2~3시까지도 여자들끼리 잘논다고 남자들하고 틀리다고 계속 저를
이상한 취급 하더니 이번 일로 계속 이상한점을 애기 하니 저렇게 말하면서 제가
그아줌마 앞으로 만나지 말라고 하니 좋은 사람이라고 계속 만날수 있으니 이해해
달라고 합니다
한번 지켜 봐야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향이 틀리기를 바라지만 상황들이 저를 자꾸 힘들게 하네요
여자 동성 친구들인데 전업 주부였다가 다시 일 해보려고 하니 친구들도 만나 얘기도 들어야겠지 하고
계속 늦게 들어오겠나 생각하고
그냥 말하는 대로만 믿고 지냈었는데요....결과적으로 훗날 보니까...
연연생 애들 12시 넘어까지 어린이 집에 맡기고는 야근 철야하고 있었던 저에게 어린이집서 연락 오는 일도 생기고...
이혼한 친구들과 당시 초창기였다는 호빠까지 들락달락 한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회사에서 워크샵이라며 서너번 했던 외박들도 나중에 회사에 있던 부장이 후배 고교 동창이라 알아보니 워크샵 자체도 없었고요.
두 눈 똑바로 뜨고 거짓말 해댄 모습이 너무나 가증스럽웠고...
그런 일 없다고 '강변' 한다면 그 때가 바로 이상한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지켜 볼 생각이시면 그 기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나중으로 갈수록 더 확보하기 힘듭니다.
근거가 없이 정황으로만 말하면 나중에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님만 정신병자 취급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굳이 용역업체에 큰 돈 주고 맡기지 않더라도 휴대용 GPS, 불법이라지만 휴대폰 앱, 아니면 통화기록 등 조금 수고해서 확보할 수 있는 것들도 있으니 그냥 방치하고 눈으로 보기만 해서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현남자직원하고 전남자직원하고 술마셨다고 했는데 현남자직원하고만 둘이서 먹었다고
전남자직원에게 전화하니 같이 먹자고한적이 없다고하네요
저번주 금욜날 직원들하고 사장하고 회식한다고 하길래 또 내당직날 한다고 하길래
미행했더니 하기로한 장소가 아니 다른장소로 갔고 주차장에서 제가 미행한사실을 알았고
바로 집으로돌아 와서는 미행한사실에 격분해서 나같은 사람과 살수없다고 이혼하자길래
미행한건 잘못이지만 이왕 이렇게된거 확인하고 싶다고해서 확인하니 그날도 회사직원과 둘이서
술먹기로 했네요
와이프는 회식장소로 가는 도중에 사장도 기사 둘다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한다전화가 와서 그직원이
둘이한잔하자고 해서 했다고합니다
전화내용 확인하니 전화온적이 없어서물으니 톡이왔었다고 넘흥분해서 잘못 말했다고
톡확인할려고 하니 지웠다고 하내요 제가 보면 의심 할까봐
이모든 내용이 제가 확인 하기전까지 아니다 였고 제가 의심 하는게 정상이 아니라고
저를 정신병자 취급했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태연하게 회식장소로 같이가서 확인하자고 했을때 더화를 내며 확인시켜
주겠다고 하여 갔고 들어가서 남자세명 있는테이블가서 확인하라고 하길래 들어갔디니
그것도 거짓이어었고 와이프는 제가 진짜로 화인할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저는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며 제 말은 아예 들을려고 하지 않았던 와이프가 용서가 안되었고
애까지 다른집에 맏기고 갔기에 더더욱 용서가 안되서 이혼하자고 했고 마지막으로 묻는다고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아니면 전화기 조회해서 다확인하겠다고 했더니
사실 남자 직원이 술먹고 와이프 보고 싶다고 했고 톡내용도 다지웠다고
제가 오해할까봐 그랬다고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그냥 직원일 뿐이라고
믿어달라고 울면서 이혼 만은 하지 말자고 하네요
이때까지 저를 정신병자취급하면서 제가 상담까지 받게한 와이프를 용서할수
없었는데
몇날 몇칠을 고민끝에 애들이불쌍해서 용서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그대로 다니면서 연말쯤에 다른회사로 가는걸로
하겠다고 하네요
자기는 자기생활이 필요했고 벗어나고 싶었다고...
와이프 사무실에는 지금도 그남자직원과 둘이근무를 합니다
전화로 그날회식 취소되서 둘이서 먹은거라고 확인시켜줘는데
둘잇니 짜고 한거 같기도 하고
지금은 와이프가 설거지 청소 등 모든걸 자기가 하겠다고 저에게 맞추고
살겠다고 다짐하고 출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한걸 까요?
저는 와이프 믿고싶지만 그남자는 이미 와이프가 마음속에 있는거 같은데
둘이서 사무실에 하루종일 있는거 상상하면 가슴이 답답 합니다
제가 결정한 선택이 잘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