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런곳 떠날려구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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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21.162.X.14)|조회 1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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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투데이,미즈넷,네이트판 이혼 관련 카페들 수시로 들락 거렸네요 위로를 얻기 위함이였을까요?아니면 저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의 상대 방이 천번를 받았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였을까요
전 전남편이 천벌을 받고 상간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리도 힘들었는데 그네들이행복하고 고통받지 않는걸 바라지 않았습니다 천벌받기를 내눈에 눈물 나게 했으니 그네들 눈에도 눈물이 나기를 오늘 제 딸을 보고 느꼈습니다 내가 이 분노와 억울함과 악을 품고 있으면 안되겠다는걸 그리고 나에게 딸이 행복을 위해 옆에서 잔망도 떨고 커가고 있는데 나눈 뭐가 그렇게 남의 불행을 바라고 있는지 용서 할려구요 용서하고 그들이 어찌 살든 상관 하지 않을려구요 아직 소송이 걸려 있긴 하지만 조정가능 하면 조정으로 갈려구요 그들이 내인생에 다시는 들어 오게 하지 않을려구요 어떤식으로든여 딸을 보고 싶어하는 시부모 들한테도 아이 보여 줄려구요 제가 악에 바쳐 감정 싸움 해봤자 제 손해 니깐요 하지만 데리고 가지는 못하게 하겠죠 오늘부로 이런 사이트 다시는 들어 오지 않으려 합니다 다시 잘 살아 볼려구요 하늘도 푸르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데 화가 나면 맥주 한잔 하며 마있는거 먹으며 풀려구요 다들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행복은 마음가짐이란거 알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먹어지네요 잘지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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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이 왠지 이해가 갑니다..
맘을 비우시기가 참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다 욕심 땜에 그러지요 나만 바라보고 나만 사랑하고 이것 또한 내욕심이 아닐까합니다 외도자는 그렇게 살라 하신 그 말씀 맞습니다 그런 기질 이해 안되고 정 안되면 남아있는 행복도 지켜야 하니깐요 그리고 시부모에 대한 처사 백번 옳습니다
어찌 이런 아낼 두고 참 남편 분 분명 후회하고 님께 사죄할 날이 꼭 올겁니다 1~2년 그 사실 아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을거에요
잘지내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