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이 난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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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청년 (223.62.X.122)|조회 12,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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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연히 여기 사이트를 발견하고 읽어보다가
요즘 너무 힘들고해서 제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을 받고싶습니다 저는 나이가 32살 된 남자 입니다. 결혼한지 6년정도 되었고 5살 딸이 하나 있습니다. 저희는 맞벌이를 하고 있구요.. 아이를 낳고나서 와이프는 성욕을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하고 부부관계도 정말 거의 하지 않습니다 몇달에 1회? 그래서 저혼자 해결할때가 많구요 와이프는 원래 저녁 7시면 집에 퇴근하고왔었는데 1년 정도 전부터 회사일이 많다며 저녁 10시는되야 집에 오구요 몇달전 회사 사람들과 회식을 한다면서 새벽까지도 들어오지않아 전화를했더니 어떤 남자가 전화를 받길래 제가 누구냐고 물어보니 ** 애인이라고 하더라구요 황당해서 뭐라구요? 하니까 농담이고 회사 부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일로 와이프와 싸우고 나서 회사 부장인건 확인을 했지만 이후로 의심이 늘어만 갔습니다. 일이 많다고 거의 매일 늦게들어오고 저녁도 자주 회사에서 먹고오고.. 그리고 부부관계를 거부하는것도 바람이 나서 그러는것인지 의심하게되고 전에는 이해했던 모든것들이 의심으로 바껴 너무 힘드네요 저를 사랑하지도 않고 아이때문에 사는거라고 가끔 얘기도 합니다.. 오늘도 많이 늦는다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별것아닌거같아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너무 힘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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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실한 대화를 해보세요.
저같은경우는 6년전에.
아니 첨부터 맞지않는사이였다가 맞겠네요.
통하는 대화가 없었습니다.
첨부터.엄마.아빠.
진실한 대화가 없었지요.
저는대화를 원했는데
이사람은 회사에 치여.
피곤해했었고
대화거부
저는 혼자육아에 지쳐서
성욕을 거의 못느꼈던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본능인지라
이사람은 몸으로 먼저 대화하길 원했는데
이야기도 안하고 잠자리에 누우면
만지고
본능을 해결하려는 것에
내가 짐승인가
회의도 많이들었습니다.
말이 통하지않으니
모든것에 좋은말이 나갈리 없지요.
한5년을 각방쓰고.(1년은 주말부부)
여름쯔음 힘들다고
상담하자 하더군요.
본인이 이렇게 살자고 5년을ㅈ이렇게 살았는데
상담이라니.
기가차서.
우리가 상담해야할 이유가 있던가 했더니
그길로 바로.(불륜.꽃뱀에 미쳐서 집나가 동거까지)
그때 서로에게 좀더 노력했더라면
지울수없는 상처를 남기지 않았을텐데.
진솔한대화를 해보세요.
일이 벌어지고 난후에야
대화의 중요성을 알았지만..늦었지요.
의심부터 하지마시고 대화를 해보심이.어떨런지요.
믿어려면 끝까지믿어주시고 의심을계속하시면 본인정신도 이상해집니다
여기 결혼하신분들이 대부분인데 꼭알아야 할게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를 사랑에빠뜨려야하고 남편도 아내를 사랑빠뜨려야 합나다
결혼하면서 무관심해지고 자기관리가소홀해지다 보니 자신을 돌보지않습니다
자신을 아릅답게 만들어야합나다 그게 현명한 행동입니다
그렇게노력하는데도 바람을핀다면 버려야합니다 가치없는아내. 가치없는남편입니다
아름다워지세요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사람 옆에두고 다른짓못합니다
저또한 새로운 분을 위해 부단히노력합니다 운동만 했는데 미용에도 신경을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