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을 알게 됬는데 같이사는건 아닌지 몰래 가봐야겠습니다 신랑은 마음을 접었나 봅니다 한번은 만나게 될거 같은데 신랑을 상대로 소송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사실 혼이었는데 손해배상이라도 물려서 돈이 아닌 쪽팔림을 주고 싶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신랑 이메일이랑 비번을 일아서 이너넷에서 배달 시켜먹은 곳을 카드 내역으로 찾아서  집주소를 알아두었습니다 렌트카 조언 너무 감사해요 못되 여자 때문에 내인생이 이리 망가지는게 너무 너무 속상하고 정신차려야 되는데 자꾸 미쳐 갑니다

조금씩 살살 달래서 과계유지하면서 증거 모을 겁니다 세상에 이런일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살았습니다.세상 참 모르고 편하게 살았나 보다 싶습니다 감정 컨트롤이 너무 힘듭니다  집꾸미는거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이쁜 식탁 차리는
거 너무 좋아하는 저인데 장기전을 준비해야 하나뵈요 그냥 놓아버리려리 정말이지 제스로를 학대하는 것만 같습니다  자전감 놓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글쓰면서 머리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충고 세겨 듣겠습니다 이제 좀 진정이 됩니다 조용히 장기전을 준비할께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제 그만 울어야 겠습니다

남편 핸드폰 본인명의이시면  데이터복구하세요.
모든기록 다나옴니다.
카톡.문자.통화내역.사진.동영상
저장 안했어도 이미지로 본적있는거  다나옴니다.

명의가 서로 각자로 되어 있어요 핸드폰은 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님 맘고생이 심하시겠어요 ㅜㅜ 저도 30대후반인데 못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하게 살았네요 우리 신랑은 집에 워낙 잘하는사람이라 정말 밖에서 딴짓 같은거는 안할줄 알았네요 확실한증거는 잡지못했지만 정황상으로는 의심가는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저도 3년전에 아기 유산하고 지금은 신랑하고 둘이 지내요 근데 뭐가 하나씩 나오는게 좀 의심스럽네요  자꾸 이상한상상만으로 미칠것같아요 한동안 신경이 예민해져서 잠도못자고 잘먹지도못하고 가슴만 두근두근 떨리고..하아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님글 읽고나니 제가 저절로 ㅎㅇ

확인을 안해도 불안하고 눈잎에서 확인을 하게되면 절망 합니다 전 밤새도록 변기 붙잡고 토악질을 해댔을 정도 입니다  믿고 내바려두는 방법과 어떻게든 증거 자료 확인한 후 먼가 조치를 취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네요 아니면 장말로 사랑한다면 신랑이랑 두분이 있을때 신랑만 보고 이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하고 집중하고 잘하면서 의심병을 끈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알게될 건 사실 언젠가 일게 될 뿐이더라구요 시간이 문제일 뿐입니다  전 이제 위제 현재완료님 덕분으로 다시 자존감 회복 중입니다 독립적이고 당당했던 저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습니다 머리도 조금씩 말아지고 있고 잠도 좀더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