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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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냉구리 (223.62.X.40)|조회 10,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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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글을써보내요
일은최근에 벌어진건데 얼마전 집사람이아는 언니와술먹고들어온다해서 그렇게하라했습니다 근데새벽5시30분경 들어와서 조금다투고는 말았습니다 근그다음날쓰레기를버리로간다는 집사람이 몰래누구랑 통화하고있는겁니다 져도몰래내려가 통화내용을들을려다가 들켰는데알고봤더니 전날 나이트 클럽에 같던거였느데 거기서 모르는 어린 남자와 부킹해서술먹었더군요니그언니라는분이 아는형수님이여서 추궁했더니 언니분은 혼자춤을추고있는데 집사람혼자 남자테이블에서 술을먹었고 2차가자했는데 아는언니분은 시간도늦었고가자고했더니 안간다고해서 새벽4시경 혼자집에들어같다고하더군요 이후집사람은거짓말일지모르는데 그앞에서 혼자생각하다가 5시30분에들어왔다고하는데 이걸믿어야할지도모르겠고 이번이 한번도아니고 두번째란 형수님말에 더 놀랐습니다 그리고자기애들은 조카라고까지했다더군요 단지 술만먹었다는데 저는 도져히 믿어지지가않습니다 혼자1시간30분동안 있었다는것도말이안돼고 형수말이 연락처도주고받았다고하더라구요 더어이가없는건 1번째 나이트에서 부킹한이유로 카톡에 애들사진이며 다지웠졌드라구요 근데 자기는 술먹은게다라면서 참 강하게나오더라구요 제가 어텋게 해야하는걸까요 정말가정지키고싶었습니다 그라고 저는초혼에 결혼을했고 집사람은 저랑 재혼을했거든요 이유는 전남편이 암으로 사망했기때문입니다 현제11살딸9살딸을둔 가장입니다 조언및 충고좀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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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락하는게 걸리면 공증을 서서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계약서 같은걸 받으시고
관리를 철저하게 하시되 너무 쪼으시지는 말고 아내분이 나이트를 좋아하면
같이 가서 춤도 추고 아내의 스트레스 풀어줄 방법을 찾아보시는 편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춤추는거싫어합니다 제가볼땐 남자만나러간걸로보여져요
한번 맛들린 여자는 절대 원복 안 됩니다. 그리고...거짓 위에는 그 어떤 소통이나 행복이 놓여질 수가 없습니다.
애들 문제는 차선책을 강구하시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