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지 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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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로우헌터 (211.234.X.91)|조회 15,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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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여친이 지방으로 출장을 간다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했습니다 일이니까.. 처음에는 전화가 꺼져있길래 "이건 무슨상황이지?" 걱정은 잠깐이고 의심만 생기는 저도 참 어이가 없엇지만.. 시간마다 전화를 해봤지만 역시나 꺼져있었네요 7시부터 전화를 안했고 새벽1시에 해봤습니다 울리자 마자 어떤남자가 "어? 뭐야?" 이러면서 끊더니 다시 꺼져있고 일요일저녁이 되어서야 전화가 켜졌는데 다시 전화는 안받고 그리고 얼마후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네요. 그리고 그 후 대답도 없고.. . 수도 없이 찾아가보고 싶었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별로 아는게 없더군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니 화는 많이 가라 앉았지만 복수심은 커졌습니다. 여친은 26살 제가 세살위입니다 길거리에서 마음에 들어 제가 연락처를 딴 사이 사귄기간은 네달정도 집근처만 알고 집은 모르는 상황에 회사근처만 알고 회사도 모르는 상황 정말 제가 뭐한 것인지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그녀는 그냥 저를 즐기는 상대로 가볍게 만났었나본데.. 억울합니다 너무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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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똑같이 당할 겁니다
세상의 반은 여자!
잊으세요 원래 그런 여자였을뿐,
도대체 그런 사람들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사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게 사람이 할 짓 입니까? 사람도 아니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