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너무 상하고 서러워요 남자들 원래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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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셀레나 (58.227.X.11)|조회 16,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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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한숨도 못자고 열이 너무 받아서 쓰게 됫네요!! 후아아앙 그제 남편이 외박을 하고 바로 회사로 출근을 했다가 어제 저녁에 들어왔네여!! 회식을 한다고 해서 늦을 줄은 알았지만 외박까지 할줄이야!!! 어제 저녁 일끝나고 집에 왔길래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얘기를 하는데 카톡이 울려서 핸드폰을 뺏어서 보니까 어떤여자가 "오빠 모해요?" 이렇게 왔네요!!! 순간 뒷골이 싸해서 방으로 들어와 문을 잠그고 "아침에 잘 들어갔어?" 하고 보냈어요 보통사람이라면 뭔소리예요나 비슷하게 할텐데 "네^^ 다행이 안혼났어요~!" 이렇게 왔네요 바로 뛰처나가 싸대기를 한대 날리고 닥달을 했죠 남편은 어제 술먹고 나이트에 갔다가 실수 였다고 하는데 믿을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그년한테 전화해서 나오라고 안그럼 신고한다고해서 만나보니 그렇게 추녀일수가 없어요 눈도찢어지고 코도 못생기고 얼굴도 사각턱인데 아니 도대체 저보다도 안되는 여자를 만나서 잘 수가 있죠? 남편말대로 나이트에서 원나잇한정도라 우선 남편과 집에와서 이혼하자고는 했는데 정말 열받네요!!!! 어떻게 해야지 이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지 미치겠어요!!! 그딴년때문에 가정을 깨다니 아아아앙아아앙아아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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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그걸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자들 술먹고 접대다 뭐다하면 어쩔 수 없이 가게 되고 그걸 모든 아내분들이 감수를 하거든요
남편이 마음 주신게 아니고 단순히 원나잇이엇다면 가정을 위해 자식을 위해 한번 다시 생각해 보심은 어떠신지
원나잇은 술먹고 실수라고 쳐도
연락처까지 준건 아니지 않나용?
저같으면 위자료 받아낼 만큼 받아내고 이혼이예요!!
대신 그 일에 대한 각서 같은 것은 받아 놓으시고요
뉘우친다고 생각하면 한번은 봐줄만 한데요 처음이고 실수라면은요~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일이 생기는데 두세집 살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정복욕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권력을 잡으려고 그렇게 노력을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전쟁 같은 것이 일어 난답니다 사회가 많이 안정되어 있어서 정서가 많이 변했지만
남자들의 본성이 있는데 마음을 주고 그런 것이 아닌 한번정도는 봐주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혼하세요!!! 그런남자를 믿고 어떻게 평생살아요?
위자료 잔뜩받아서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