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너무 구속을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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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블코트 (112.174.X.182)|조회 15,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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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보통 남성분들 회식이나 회사가 끝나면 마음맞는 사람끼리 술한잔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상사가 술한잔 하자고 하면은 무조건 가야되는게 남자들의 사회생활이고요. 남자들은 인맥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성분들 동의 하십니까? 친구들모임이나 동창회같은 곳이나 결혼식 아기돌은 챙겨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그런 곳에 안데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가자고 하면 본인이 싫다고 해놓고 늦게 들어오면 전화에 불이 납니다. 제가 토요일 오전근무를 하기에 끝나고 회사사람들하고 술 먹을것 같다고 전화를 하면 주말은 자신이랑 보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엄청 화를 내며 심지어는 욕까지 합니다. 그러면서 피곤해 죽겠는데 집에가면 카스에 자기 친구들 남편이 뭐해줫다 뭐해줬다 하면서 바가지를 엄청 긁습니다. 정말 진절머리가 나고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제 와이프는 친정에서 어릴때부터 옷가게를 차려줘서 결혼전까지 옷가게를 하다가 지금은 전업주부입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에 대해서는 무지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남자들의 사회생활을 도통이해를 못합니다. 이걸 어떻게 하면 고칠 수가 있겠습니까? 좋게 고치고 싶습니다. 서로 엇나가지 않게 이해를 시키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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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튕겨 나간다는 것을요. 저희 마누라도 그랬었는데 나중에 포기를 하니 제가 더 잘하게 되었습니다.
괜히 집착이 가고 딱 그날그날만 술마시고 실수하고 다른날은 오히려 더 잘하게 되더군요
우선 아내분께 잘 얘기를 해서 안통하더라도 계속 주입식으로 상황을 얘기를 하시며 기분이 안상하게끔
달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내분도 어느정도는 아실겁니다 모르시는게 아니라..
혹시 님이 그런 얘기를 할때 말한마디한마디를 실수 하신것 아닙니까? 여자들은 그 한마디한마디에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고 기분좋게 허락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속시원하게 얘기하시고 풀어나가 보세요
아내분 친구 남편은 우리나라 남자들의 공공의적임 ㅋㅋ 완전 애처가인거 아님?ㅋㅋ
남자들 사회생활에서 술 못먹고 샤바샤바 못하면 바로 도태되서 인생망가지는데
그럼 어떻게 살림을 꾸려 나갈 것임?ㅋㅋ 그런걸 아내분께 강조하세요 ㅋㅋ
사랑한다면 기회는 있다고 생각해요~~
같이 취미를 만들어 보시거나 취미를 하나 시켜보시는건 어때요?
그럼 그 시간은 뺄 수 있을거 아닙니까
거기서 아줌마들끼리 모이면 그런 얘기도 들을 수 있을테고
대신, 바람이 날만한 가능성이 있는건 절대 안되겠죠? 그러다 바람나면 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