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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성자 ㅋㅋㅋ (183.90.X.153)|조회 8,27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311 주소복사   신고
그래 어디까지 가나보다 참자 참자 꾹꾹 눌러 참다가
그 한계를 건드리면 진짜
이런 개 쓰레기같은 새끼라며 욕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허공에다 혼자 한거지만...

정말 다 뒤졌으면 좋겠어요.
교통사고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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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님
 211.181.X.3 답변
그렇죠 님 인생이 완전 무너진 것 같은 느낌..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약이더군요.. 그 시간을 어떻게 이겨내는가가 제일 힘들지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난바보
 223.62.X.63 답변
시간이 지나가니 어떻게 되던가요?
큐어
 183.107.X.214 답변
저도 같은마음이예요ㅜㅜ
성병이나 걸려서 평생 고생햇으면 좋겠네여
주인공
 223.50.X.59 답변
아마 천벌을 받을 겁니다
홀로서기
 121.152.X.141 답변 삭제
오랜시간 마음을 주고 믿으며 살아온 사람이기에 정신적으로 헤쳐나오기가 힘든겁니다. 결론은 그것이더군요.
내사랑하는 남편, 아내은 없다라고 잊어버리시는게...내가 그런사람에게 신경쓰고 마음아파한다해서 그짓하던 사람이 내게 돌아온다 한들 무슨소용있겠나요. 때론 돌아오겠지. 마음을 돌리겠지 기대하는 맘도 없지않아 있지만 결론은 나 스스로 나를 죽이는 꼴이됩니다. 내모든걸 다바쳣기지만 배신감에 몸서리치고 슬퍼하지만 마시고 나자신과 앞으로의 내인생을 위해서만 생각하세요. 지금은 쓰레기와의 싸움이아닌 나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빠른시일내 연관된 모든 사연들을 지워버리세요..잘해줬던것들 모두가 가식이었다 생각하시고..사진.편지등등 기억에 남을 만한것들 모든 없애버리세요..마음을 비우시는게 우선입니다..욕하고 싸워봐야 거짓과 위선일뿐이니 나자신만 힘들어지는겁니다..상간놈이나 상간녀들은 님이 마음아파하고 힘들다는거 전혀 신경도 안쓰니깐요. 내가 신경쓰고 아파하는것은 배신감속에 보이지않는 집착과 미련,아쉬움이 깃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소한 모든것들 정리하세요..그래야 내가 편해지고 새로운 삶에 용기가 생기니깐요..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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