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권태기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아내의 외도.. 그후..
작성자 나그네 (211.107.X.225)|조회 13,518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098 주소복사   신고
2년만에 다시 이곳에 글을 올리게되네요..

참 슬픈현실이 배우자에 외도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 간다는게..

간단히 제 예기를 하자면 와이프의 2번에 외도를 격은 남편입니다.

결혼3년후 첫번째 외도..  제가 모든걸 정리시킨후 용서하였습니다

용서는 하였지만 고통과 지옥속에서 벗어나는시간은 정말 길었습니다.

그리고 7년후 또다시 다름사람과의 외도..

다시찾아온 지옥 같은시간을 격고있으면서

끝까지 몰래 연락하는 두사람을 용서하지못하고

전 강통신고와 두사람에게 위자료소송 전부다 진행하였습니다

모든증거와 자료를 미리 다 준비해두고 전 그사람들을 지켜

본것이여죠..

그동안에 상처를 참지못하고 전 제몸에 자해를하고

와이프에게도 손을댔습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버렸기에 무슨일이든 할 저였죠

두사람은 징역6개월 집행유예1년 위자료 1인당 1500만원

법적 절차는 이렇게 마무리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또 1년반이 지났습니다

아내는 지금도 제 집에 있습니다.. 
법적으로 아무관계도아니고
인간적인 대우도 못받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제집에서
아직 아이들에 엄마라는이유로 살고있습니다
이런말은 나쁘지만..  필요로인한 존재라고해야할지..
아이들때문이죠..
아이들에게 너무큰 상처가될뻔한 사건이있어서..
저도 그렇게 지내고있습니다
시간이지났지만 아직도 제 마음에 상처 그사람에대한
마음은 변하질않네요..
옆에만 잊게해달라며 매일같이 빌고있는 그사람을 보기도
힘들고..
인생이라는것이 아무것도 정리가 되질.. 
너무많이 고장나고 망가져버린 제자신을보며
정상적인 인생을 살수없는 저를보며..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다시
 223.62.X.7 답변
저도 외도로  인해  고통받고있읍니다.
같이지내온20년동안 다른부부처럼 말다툼이 있었지만
서로의지하고 힘들게 살아왔읍니다.
아직도 저는 꿈이려니 생각하고 싶은데..
애들 모나지않고 잘키워놓고 한순간 선택으로 이제는 남이 되는 과정에 있읍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이혼요구하는 아내를 대하니 너무 분에받치고 억욱했읍니다..
지금은 서서히 안정 돼가는 중이지만 사과나 미안함이  전혀없는 아내를 보니 가여우면서도 분노가 쉽사리 가라않질 안네요...
     
나그네
 211.107.X.225 답변 삭제
정말정말 끔찍한 상황이지요..
적반하장 인것이지요..  사랑하는이의 마음. 믿음.
모든것을 무너트리고도 큰소리치는..
큰것을 바라는게 아닌데.. 
정말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를 원하는것인데..
그 한마디로 큰 치료가 될수있는데..
그사람들은 그걸 모르지요..
정말 힘든 상황이신것 같습니다

그런말이 있습니다..
버려야만 보이는것들..
마음속에서 그사람을 뺄수있으시다면
그이후에 많은 변화가 생기실것같습니다..
정말 힘드시겠지만요..
난바보
 203.226.X.118 답변
2년만이라고요? 그 고통 이해할 것 같습니다ㆍ
전 두 달하고 13일 지났습니다ㆍ
매일 나 자신과 싸우고 있지요ㆍ
이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이 고통으로 내가 무언가 배우고 발전하기 위해ㆍ
아무 것도 없이 고통만 받는다면 너무 억울해서 내 고통의 댓가로 조금이라도 가치있는 것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ㆍ
이 세상에 이런 일이 그리고 이런 고통이 그리고 이런 고통으로 상처받고 파괴되어 가정이 파괴되고 아이들이 상처받고 삐뚤어져 훗날 다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되는 일이 계속될 수 있다는걸 꿈에도 몰랐습니다ㆍ
고통스러우시겠지만 위투데이 완전히 작별하지 마시고 우리들을 종종 도와주세요ㆍ
가끔 들어오셔서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ᆞ
     
나그네
 211.107.X.225 답변 삭제
네 두달이 조금지나신거라면 아직도 정말큰 충격과 고통
상상속 생각에서 힘들어하고 계시겠군요..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오는분노..
두분께서 어떤과정으로 어떻게 진행이되실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지만 제가 드릴수있는말은
한가지인것같습니다.
믿음. 사랑. 마음. 기대. 모든것을 비우세요..
정말힘든것이지만 비우고나면 모든상황에 대처하기가
현명해지며 편안해지는듯합니다..
제 주간적인생각일수도..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27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27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4554
126 남자들은 외도 심리 알고 싶어요. (5) 슬픈바다 14794
125 결혼상대인 여자친구가 의심스러운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4) 비공개닉네임 15578
124 혹시 흥분제써보신분 계실까요? (2) 흐름속에 15528
123 이혼을 하시 싫어 두번을 용서해 줬는데...소송 해야겠네요... (2) 히터바람 10642
122 와이프가 성관계 계속 거부를... 여자분들 입장에서 의견듣고 싶네요. (17) 비공개닉네임 31668
121 남편외도, 바람 피셨던 남편 분들께 묻습니다... 정말 돌아오실수 있나요? 걸린후에… (4) 힘들어요 17426
120 이런남편과 계속 살아야 할까요? (1) 몽몽 11333
119 아내가 외도중입니다. 이혼을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14) soso 19052
118 남편이 바람난거 같아요 증거수집어떻게 해야하나요 (12) 별썬 24003
117 설명좀 해주세요 (2) 비공개닉네임 314186
116 상간남이나 상간녀 위자료 소송 해서 받아 보시분 게신가요 (3) 무명태랑 15476
115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바람폈어요. (9) 라이프 31503
114 아내가 외도하면서 자식에게 계속 사랑하면서 잘 할 수 있을까요? (1) 비공개닉네임 17730
113 예전 외도얘기를 또 꺼내 버렸네요.; (3) 꿈돌이 17499
112 남편의 권태기 (2) 비공개닉네임 11261
111 이혼소송중계속 동거하고있는데 어떻해대처해야하나요 (4) 비공개닉네임 14786
110 바람난 남편 길들이는 방법으로 조언 좀 부탁 합니다. (1) 비공개닉네임 17911
109 아내의 옛애인 (21) 조나단 시걸 23637
108 아내의외도 (4) 미칠꺼같은남 19209
107 좋아하는 남녀사이에 친구로만 존재할 수 있을까요? (1) 우렁각시 15305
106 외도녀심리 (5) 다시 17419
105 아내의 외도 현장 목격 (14) 비공개닉네임 29280
104 기다려도될까요?? (4) 비공개닉네임 14413
103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댓글 부탁드릴께요.. (5) 비공개닉네임 9011
102 사랑없는 결혼... (3) 12247
101 친구와 술을 좋아하는 남편 싸울때마다 이혼얘기.. (4) 새댁 12729
100 저희부모님의갈등..제가할수있는일이없을까요? (3) 시들 13431
99 신혼인데 5주넘게 안할수도 있나요.. 권태기 극복방법.. (12) 새댁 18379
98 밑에 글 올렸던 사람임니다 미행의끝.. (2) 특기사 12991
1 2 3 4 5 맨끝